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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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전 지키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출범‘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23일(목)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가 운영해 온 ‘안전보안관’의 어린이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1개 학교 총 128명의 학생이 위촉됐다.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2년의 임기 동안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활동과 안전체험에 동참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위촉장 수여 ▲어린이 안전히어로즈현황보고 ▲단체 기념촬영 ▲어린이 안전문화 행위(퍼포먼스) 및 안전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꿈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습득한 안전 지식이 어린이들의 성장과 함께, 나와 이웃, 지역사회를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인천을 안전하게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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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정책 선도하는 인천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간담회 가져인천광역시는 5월 23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전국 순회 간담회로 전국 시도 중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저출생, 인천시민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청년, 신혼부부, 임산부, 유자녀 가정, 기업체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결혼·출산·양육 등에 대한 생각과 경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빠르게 인식하고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 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기존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만남 이용권, 교육비 등 7,200만 원에 신규 사업인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임산부 교통비) 1회 50만원, 임산부 주유비, 주차비, 택시요금 등 (천사지원금) 840만원, ‘23년생부터, 1세∼7세, 연 120만원 - (아이 꿈 수당) 총1,980만원, 8세∼18세, 월 5만원∼15만원, 연령별 단계적 증액 임산부 교통비는 지난 4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고, 천사지원금은 오는 6월 10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아이 꿈 수당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진행 중으로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위원회는 저출생 정책의 선두주자인 인천시를 시작으로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사업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시민체감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을 발표하면서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저출생 정책을 선도하는 인천에서 간담회가 열리는 만큼, 우리 시도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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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8월의 크리스마스, 함께 준비해요.인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3일(목) 인천시청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인천만의 특화된 아동·결연 지원사업으로,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범시민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를 슬로건으로, 보호아동의 디딤씨앗통장(CDA)과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정부 자산형성 사업으로 월 최대 5만 원 후원 시 1:2의 비율로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보호아동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다. 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 후원금 마련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산타 챌린지 형식의 릴레이를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6억 원으로 시민들의 온정으로 모인 성금은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8월, 디딤씨앗통장 적립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긴급생계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가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정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광범 중부일보 사장, 류제홍 경기일보 편집국장, 박정환 인천일보 편집국장 등 언론사 대표와 한상담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정연우 이사, 이상혁 인천어린이집연합회장 회장, 신혜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장 등 기업대표 및 단체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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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캠퍼스 설립 양해각서 체결..순조로운 유치 진행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영국 사우스햄튼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마크 스미스(Mark Smith) 사우스햄튼대 부총장겸 대표와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영국 사우스햄튼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마크 스미스(Mark Smith) 사우스햄튼대 부총장겸 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마크 스미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부총장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GC내 영국대학 설립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지난 4월 설립 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MOU 체결이 성사됐다. 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되었으며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이다. 메인캠퍼스인 하이필드 캠퍼스, 웬체스터 캠퍼스, 말레이시아 캠퍼스 등 총 8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종합 랭킹은 QS 순위 기준 81위로 연구중심 대학으로 유명하다. 동 대학 전체 연구의 92%가 영국 상위 10%에 들 만큼 연구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항공우주공학, 전기전자공학, 해양학, 조선공학 등은 세계 최상위권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사우스햄튼시는 런던시로부터 남쪽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1912년 4월 타이타닉호가 미국을 향하여 출항하였던 도시로 타이타닉 박물관이 있는 등 항구도시로 유명하다. 주요 동문으로는 조지 W. 버클리 (George W. Buckley) 전 3M 회장, 동 대학 항공우주학과를 수석졸업한 포뮬러원(F1) 천재 디자이너 애드리언 뉴이(Adrian Newey), 월드와이드웹 창시자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 등이 있다. 마크 스미스 부총장(Mark E Smith)은 "사우스햄튼대학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금번 양해각서를 통하여 캠퍼스 설립 논의를 본격화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설립이 잘 진행되어 우리 대학이 교육적, 산업적으로 한국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사우스햄튼 대학과 캠퍼스 설립 논의를 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있어 하나의 큰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해 인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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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원로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APEC 정상회의 지지인천광역시는 23일(목) 영종지역에서 2024년 제1차 시민원로회의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민원로회의 심정구 의장은 "인천은 단일 도시 기준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로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2023년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2018년 OECD 세계포럼, 2014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바”있다며 "바이오 특화단지와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준비된 도시 인천 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민원로회의는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유치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또한, 시민원로회의는 인스파이어를 시작으로 영종-강화대교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의 역량도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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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인천광역시는 23일(목)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제11기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의식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와 ▲시민감사관제 이해 및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공모를 통해 위촉(임기 2년)한다. 현재 활동 중인 제11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법률,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인천시 감사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현되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행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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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양·항공물류 콘퍼런스 성료2024년 해양·항공물류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3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 공세에 따른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잠식이 우려됨에 따라 글로벌 물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인천시의회 의원, 해양·항공 물류업계 및 학계 전문가, 인천대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생, 청운대 글로벌물류학과 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Beyond borders 글로벌 이커머스 환경변화와 물류 전략 ▲국제분쟁과 크로스보더 사업변화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시장과 우리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글로벌 항만·공항을 바탕으로 국제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디지털물류 선도·글로벌물류 성장엔진 인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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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전문성 강화한다.인천광역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아동학대 대응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송도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1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미영 진술분석센터 트루바움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인천시 각 군·구의 아동학대 조사과정 분석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 면담기법을 훈련했다. 아울러, 한국꽃차협회 꽃차명인인 이순자 강사의‘힐링 꽃구름 꽃차 만들기’시간을 마련해, 아동학대조사 업무 과정에서 겪는 전담 공무원의 업무 과중 및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신고접수 및 현장 출동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 사례판단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게는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부담감 해소와 전문적인 교육이 끊임없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및 업무 부담감 감소를 위해 2차례 걸친 역량 강화교육을 계획했으며 2차 교육은 9월 아동학대 행위자 조사 면담기법의 이해와 훈련 및 전담공무원 소진예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아동학대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적인 역할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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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해외관광객 1만여 명과‘1883 인천맥강파티’2023년"1883 인천맥강파티” 개최(‘23.6.15)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지역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퓨전음악, 풍물단, 태권도 시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함으로써,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이, 국제관광 시장의 회복과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을 통한 원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같은 곳에서 열린 ‘제1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는 해외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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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귀어학교, 어촌 정착 돕기 위해 보수교육 추진귀어학교 생활관 증축공사 조감도 인천시는 변화된 어업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2024년 인천 귀어학교 귀어보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시민들이 현장 중심의 어선어업·양식업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현재‘제2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이 진행 중이다. 보수교육은 관내(옹진군, 강화군, 중구) 귀어인,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자, 인천 귀어학교 수료자(수료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은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1주 동안 유통·가공,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증 취득 및 조선소 등 현장견학 과정으로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인천 귀어학교에서는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제3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경기 등 도시민들이 인천 귀어학교에 체류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시비 총 19.9억 원으로 지상 3층(470㎡) 규모의 생활관을 증축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에 준공하여 2025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귀어학교를 통해 귀어가 더욱 활성화되고 어촌 정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하여 귀어창업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1인당 최대 3억 7,500만원 까지 융자 지원(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한다.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에게는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업창업 후, 3년 동안 매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