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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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저어새 중심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했다. 인천의 저어새 작은학교와 제주의 신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한 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저어새(H54)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H54는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번식하고 제주에서 월동을 한 뒤 다시 남동유수지로 돌아오는 저어새다.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과 저어새네트워크가 주관한 ‘저어새 생일잔치’에 참석해 ▶저어새와 물새 탐조 ▶저어새 그리기 ▶저어새 물품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체험했다. 제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천 저어새 작은 학교 학생들의 초대장을 받고 생일잔치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생물다양성과 이동 물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탐조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범국가적, 범세계적 생태교육네트워크로 확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를 잇는 저어새(H54)를 통해 지역을 넘나들며 인천과 제주의 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며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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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시도교육청-전국학비노조 ‘2021 집단교섭’ 돌입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8월 10일(화) 오후 2시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1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개회식에서는 교섭절차 합의서 서명을 통해 2021년도 집단(임금)교섭의 서막을 알렸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1회 실무교섭을 갖고 2021년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021 집단(임금)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이르며, 2017년 이후 5번째이다. 이번 교섭은‘2020 단체교섭’이 2021년 8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노조 측 요구에 따라 시작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21년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으로 2022년 최저임금 인상률(5.1%)을 감안한 기본급 9% 인상을 포함해 근속수당과 정기상여금, 직종별 수당 인상·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장석웅 전남교육감은"그동안 쌓아온 상호존중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한 교섭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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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2021년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2021년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 교실’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가 관내 유·초·중학교로 찾아가 학급별로 학생들에게 다문화 인식개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교육 콘텐츠 개발, 문화 다양성 정책 전문가 공유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업 내용은 나라별 다양한 음식, 의상, 전통놀이 문화체험교육과 학교급별로 준비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마련돼 있다. 참여는 각급 학교에서 3월 26일까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bpmfc@hanmail.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70-7732-8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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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인천청호초중학교 학부모와 함께 개교업무 추진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2021년도 3월 1일자로 개교 예정인 인천청호초중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개교업무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인천청호초중학교 개교업무 추진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추진단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 아래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앞으로 추진단은 현장 방문과 토론을 통해 개교에 따른 제반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힘을 모아 학교 발전을 위해 주력하여 아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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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학원·교습소 현장 방역 점검 강화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18일부터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조건으로 학원 등의 운영이 허용됨에 따라 방역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사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로 방역 경계심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인다는 방침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었던 지난해 2월 23일 이후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유관기관과 합동해 꾸준히 실시하였다.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중복 점검을 포함하여 총 5,368개 원의 점검을 완료하였다. 올해에도 부평구 관내 920여 개의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부평구청과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원 방역 대응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용인원(시설 면적 8㎡당 1명) 내 운영,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시설 환기 및 소독, 21시 이후 운영 중단,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조정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혜경 교육장은 “코로나19 3차 유행에도 아직까지 부평구 관내 학원이나 교습소 내의 집단 감염 사례는 없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신 학원·교습소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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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시설 개선 147억 원 지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급식 현대화사업을 위해 관내 24개 급식학교에 예산 14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현대화사업은 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필요하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거나,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급식 시설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부합하도록 개선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통해 수요자 급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희망 학교 23개교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데이터베이스화 등 급식 현장을 실시간 관리하는 학교급식 정보화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학교급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수요자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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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인천시의회 ‘2030 미래교육체제 사회적 협약식’ 개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금) 국가교육회의·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2030 미래교육체제 사회적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의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시교육청과 국가교육회의가 연대하여 모집한 인천지역 국민참여단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육과 평생교육에 관한 1차 토론회, 유아교육과 초·중등교육에 관한 2차 토론회, 인천교육개혁의제 선정을 위한 광역단위 토론회를 통해 결정되었다. 사회적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대학교육, 평생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 5개 영역별 3개 소주제의 총 15개 의제로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와 공간자치’,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교육과정’을 주제로 2번의 전국 단위 포럼을 연대해 추진해왔다. 사회적 공론의 과정을 통해 합의된 교육개혁정책의제를 국가교육회의,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와 공유하고 협약해 인천 미래교육의 지향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가교육회의와 연대하여 인천시민이 공감하는 인천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회적 협약은 우리 인천교육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교육자치분권의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교육회의는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국민의 교육혁신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며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국가교육회의와 함께한 사회적 협약을 통해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하여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그리고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협약한 교육개혁정책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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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신설 소요 물량 인정요건 완화 및 학교 전산망 개선 제안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목) 제76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재정투자심사 학교 신설 소요 물량 인정요건 완화’와 ‘학교 전산망 개선 예산 지원’에 관한 안건을 제안했다. 해당 안건은 총회에서 가결돼 교육부에 대정부 제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주택 입주와 학교 개교 시기를 맞춰 안정적으로 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학교설립 물량 인정 범위를 당초 분양공고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까지 변경하여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현재 학교설립 승인 여부 검토 시 분양공고가 완료된 공동주택 물량만을 인정하고 있다. 학교설립 승인을 받더라도 학교 개교를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추지 못해 학생들을 인근 학교에 임시로 배치함에 따라 과밀 학급 발생, 통학 불편,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시교육청은 학교 전산망 고도화를 위해 교육부 차원의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약 20년 전에 구축된 학교 유선망은 노후화로 인해 고용량 콘텐츠 활용,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수업 등 새로운 교육 방식에서 요구되는 통신 서비스 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신도시 개발 지역의 안정적인 학생 배치 및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며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인천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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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 구·군과 교육 현안 논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수) 인천시청에서 인천교육 발전 협력을 위한 교육감-군수·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10명의 구청장·부군수(강화군·옹진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일반학교 장애학생의 돌봄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 대응 투자 지원 협조 등의 현안을 다뤘다. 구·군에서는 자원순환 정책(쓰레기 배출 분리) 알기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협조, 학교 미설치 지역 관외 고등학생 생활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구·군은 교육 현안에 대한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구·군이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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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 7개 지자체 교육혁신지구 온라인 부속합의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7개 지자체(미추홀구, 계양구, 부평구, 중구, 남동구, 서구, 연수구)는 13일(수) 인천시청에서 온라인으로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3월 마을교육지원단을 신설하여 조직을 정비했고,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민관학 18개 교육 주체, 150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정비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혁신지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예산 편성 및 운영을 정제하였다. 2021년도 인천마을교육공동체는 지자체가 주도하고 교육청이 협력하는 마을학교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7개 교육혁신지구의 마을학교에 참가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여 마을학교가 배움과 돌봄의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교육혁신지구 7년 차에 접어든 미추홀구는 교육혁신지구 시즌 II, 2년 차 운영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5년 차인 계양구, 중구, 부평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3년 차인 남동구, 연수구, 서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및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집중하면서 지역 특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5년 1개 자치구에서 시작된 인천교육혁신지구는 2021년에 7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돼 모두가 교육주체로 참여하는 건강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하면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가 안착되었고,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 및 연대가 실현되었다”며“교육혁신지구가 지속가능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