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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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월미도 음악분수 운영 개시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5월 1일부터 ‘월미도 음악분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월미도 음악분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시설로, 중앙고사, 원형 물결, 스윙 물결 등 300여 개의 노즐에서 최대 10m의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이 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구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색색의 조명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쇼는 보는 이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20분까지 매시 정각부터 20분간 11회 운영된다. 바람·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수조 청소 등으로 미운영 된다. 공단 관계자는 "최상의 분수 쇼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및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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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 스위트 홈 프로젝트” 개항동 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원·김선금)는 지난 29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관내 한 고위험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해당 가구는 악취와 벌레가 심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쥐까지 나오는 등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해당 독거노인 가정에 모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로, 간이 주방이나 외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주변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도움을 거부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상자의 마음의 문을 열었고, 마침내 본인 동의를 얻어 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등 15명이 합심해 주거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 날 청소에 동참한 어르신의 동생은 "제가 못한 일들을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줘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경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이웃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 모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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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 고추장 나눔 행사 가져인천 동구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성순)는 지난 1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전통마늘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 내 소외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최성순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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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신청기간 연장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거주하는 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여성청소년(2006년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생리용품 구입 전용 인천e음카드를 통해 1인당 월 1만3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5월 신청자는 6월 20일, 6월 신청자의 경우 7월 19일부터 지급되며, 인천e음 앱 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전용 구입관’ 온라인몰 또는 인천지역화폐 가맹점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또는 보호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인천e음 앱이나 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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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백일해·홍역·수두 등 감염병 주의보!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백일해 환자 급증과 해외여행 및 방문객증가로 인한 홍역 등 감염병의 해외유입 사례가 늘고 있어 주민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구는 초등학교에서 수두가 유행하고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 및 학생들의 필수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일선 학교에 전달하였다. 백일해, 홍역, 수두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한 전염성이 높아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주기적 환기 등의 예방법을 적극 실천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며 "호흡기 감염병은 감염 시 전파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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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천시와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간접흡연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 합동 금연구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 및 금연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공중이용시설과 조례로 지정된 주요 금연구역,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 구역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다. 관내 집중 점검 대상은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및 관련법상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등)으로 총 452곳이다.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등) 부착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시설 내 흡연행위 지도・단속 ▲금연벨 작동 유무 및 유지보수 상태 등으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금연홍보와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770-6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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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진 군영 축제 막 올린다...역사를 어우른 주민참여 한마당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된다. 화도진은 외세 침략에 맞서 구축한 군영으로 이를 배경으로 한 화도진 축제는 조선말기 문화와 군영의 역사·상징성을 알려주는 특색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전통문화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뒀다. ▲ 화도진 축제의 유래와 역사 화도진은 우리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 당당히 맞섰던 민족의 애환과 염원이 서려 있는 역사적 장소다. 19세기 일본이 강화도 조약을 명분으로 조선에 일방적인 개항을 요구하자 1878년 고종은 어영대장 신정희를 파견해 지금의 화도진에 진과 포대를 설치하게 했다. 수많은 백성들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돌 하나하나를 옮겨 화도진(화도진지 : 인천시 기념물 제2호)을 구축했다. 동구는 화도진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화도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1990년 2월 17일 정월대보름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 최초로 화도진에서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가 화도진 축제의 시작이다. 제11회 축제가 열린 2000년부터는 추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동구의 꽃인 철쭉 만개 시기에 맞춰 축제 일정을 2월에서 5월로 변경했다. 2004년에 화도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영대장 축성행렬 퍼레이드가 최초로 도입되고 2014년 에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많아지면서 동인천북광장까지 무대가 확대됐다. 2017년 제28회 축제에서는 어영대장축성행렬과 함께 신정희가 고종에게 출정을 명받는 교지하사식 재현 행사가 추가됐다. 35회를 맞은 올해, 이틀간 치러지던 축제기간이 3일로 확대됐다. ▲ ‘어영대장축성행렬’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 인천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가장 관심 높은 행사는 어영대장축성행렬이다. 어영대장 신정희의 화도진 축성을 기념하기 위한 이 행렬은 화도진 축제의 꽃이자 군영 축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인천 동구청~동인천역북광장~화도진 공원까지 2.5㎞ 구간을 행진하며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 취타대가 앞장서고 깃발을 든 군인과 어영대장이 뒤를 잇는다. 어영대장의 행차를 알리는 큰북이 뒤따르고 전통 복장의 호위군, 현대식 군악대와 의장대가 마지막 행렬을 구성한다. 과거 이틀간 축제를 진행할 때는 첫째날인 금요일에 이 행사가 열려 보지 못해 아쉽다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많았다. 3일로 늘어난 올해 축제부터는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어영대장축성행렬과 교지하사식을 진행해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진 중에 열리는 현대식 의장대의 제식과 총 돌리기 공연은 행사의 ‘백미’다. ▲ 역사 뮤지컬 등 공연과 주민 참여형 축제 화도진 축제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 위한 뮤지컬 공연이 이번 축제에서 처음 열린다. 공연에서는 왕의 행차와 외적을 방어하기 위한 무예 시범, 외세 침략에 맞서는 군민의 노력, 백성들의 침략에 대한 분투를 그릴 계획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마당도 기존보다 확대·강화됐다. 동인천역북광장 메인무대 옆에서 진행되는 군영 체험 부스에서는 조선시대 군과 관련된 10여개의 체험이 가능하다. 화도진 공원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 공예, 화도진 역사 강의, 무형문화재 강령탈춤 등을 선보인다. 또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동인천역 북광장 앞 회전교차로에서 열린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참여형 축제를 표방하는 만큼 주민 참여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주민 참여가 가장 활발하고 인기가 많은‘구민노래자랑’은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2일 오후 7시 동인천역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1일 오후에는 ‘어린이댄스경연대회’, 12일 오후에는 대학생 밴드가 참여하는 ‘대학페스티벌’과 ‘청소년프린지페스티벌’등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화도진 축제를 통해 동구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만들고 싶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항상 웃을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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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구민생활체육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7년만에 열렸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 1천700여명은 ▲공굴리기▲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 등의 경기에 참여하였다. 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참여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힘찬 응원으로 구민운동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송림4동이 최우수상 트로피를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선수입장식에는 동 선수단과 동구 외발자전거 클럽, 동구 유소년축구단,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이 함께 하고, 개회식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는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구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동구 전체가 승패를 넘어 한마음으로 대회 내내 사랑과 온정을 가득 채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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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부경찰서와 안전한 중구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경렬)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환경정비 및 캠페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정리수납서비스 등 ▲재능기부 및 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중부경찰서 박경렬 서장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협력에 참여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치안 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인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 센터도 경찰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리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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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 성황리 개최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김정헌 중구청장, 김흥복 시 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 중구 관내 학교장, 타 센터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사업 설명, 센터를 응원하는 슬로건 이벤트,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 교육청을 포함한 관계자 및 학부모코치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앞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중구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시 교육청 및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내실 있는 센터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 사업 설명회에서는 △체험처 발굴 및 관리 △학교연계 진로 체험 △진로 축제 운영 △대학생 멘토단 △중구 특화 스포츠·서비스 직종 체험 △학부모 코치단 등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내빈과 함께하는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 청소년수련관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제공과 더불어, 자기 주도적 진로 학업 설계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센터는 개소식과 더불어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센터 사업의 양질을 도모하기 위한 학부모코치단 발대식을 열고,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