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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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현1·2동 지사협,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림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연)는 지난 17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5세대에 생신상과 생신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생신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축하받아 본 적이 없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연 송현1·2동 지사협 위원장은 "외로이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독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소속됐다는 안정감을 갖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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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동구장학재단 학업우수 장학생 선발(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4년도 학업우수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구를 빛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4월 22~5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신입·재학생이다. 성적 조건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 석차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대학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점 4.5만점 기준 3.5(B+) 이상이 돼야 한다. 김찬진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업우수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우수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재)인천동구장학재단 홈페이지 ‘2024년도 학업우수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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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정책자문관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가져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도심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실태 파악과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국장·부서장, 중구 정책자문관이 함께해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현장인 ‘내항 1·8부두’를 비롯해 올해 개관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월미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찾아, 향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 정체 해소 및 주차장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노후 주거지역인 도원·율목 재개발구역, 석탄부두선(인천역~석탄부두) 폐철로,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과 주민 민원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원도심 지역과 동구 통합, 영종구 신설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어 향후 2년여간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관과 함께 구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시각으로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고자 ‘정책자문관’을 운영 중이며, 현재 공공행정, 문화관광, 도시계획 등 8개 분야에 자문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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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즐기며 건강 챙겨요” 인천 중구, 백운산 일원 ‘맨발 산책로’ 조성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 백운산 일원(운서동 하늘고등학교 등산로 입구)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3,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부터 4월까지 마사토 포장, 경계목 설치 등을 추진, 약 300m 길이의 흙길을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관을 살리는 데도 힘썼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걷고 싶은 ‘명품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생활 만족도 향상’이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구는 이번 백운산 맨발 산책로 외에도 ‘세계평화의 숲(운서동 2746-4)’ 등에 맨발 산책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백운산 맨발 산책로가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을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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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유기동물 구조 등 ‘24시간 상시 동물 민원 처리 체계’ 구축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4월부터 24시간 동물 민원 통합 처리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2024년 유기동물 및 동물사체 처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그간 야간·공휴일에 유기 동물 구조나 동물 사체 처리 관련 민원 발생 시, 당직 근무자가 현장에 출동해 이를 처리해왔다. 문제는 이들이 관련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물림·할큄 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이를 해결하고자 전문 대행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 올해 4월부터 유기동물 및 동물사체 처리 민원 통합 처리 체계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관련 민원 발생 즉시 대행업체 전문인력이 현장으로 출동해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이로써 당직 근무자들은 비상 연락, 화재·도난·보안 또는 그 밖의 사고 예방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간 동물사체 민원은 환경보호과에서, 유기동물 민원은 도시농업과에서 각각 나눠 처리했으나, 이번 사업 시행으로 도시농업과에서 통합 대행업체를 운영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신속한 동물 민원 처리로 구민 불편 해소 등 행정 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 전문적이고 신속한 유기동물 구조로 동물 보호·복지 체계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유기동물 및 동물사체의 신속한 처리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로드킬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크게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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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보건소,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개시인천 중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 6일까지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의 아동·청소년에게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해당 학생이 지정 치과의원에 방문하면,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검사 등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문진표 등을 작성한 다음, 앱에 안내된 연계 치과로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최대 179명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아동의 구강 관리는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보건소 누리집(www.icjg.go.kr/health/index)에서 확인하거나,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2-760-6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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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목동 행정복지센터, ‘친환경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인천시 중구 율목동(동장 이미란)은 주민들이 필수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사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앞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율목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이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은 율목동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앞에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전거 사용을 권장하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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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내기 희망 드림 사업’ 추진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정희·고근진)는 2024년도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희망 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새내기 희망 드림’은 지난 2023년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에 문화상품권(초1 10만 원, 중1 20만 원, 고1 30만 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번 문화상품권 지원으로 학생들은 책이나 가방, 문구류 구매, 공연 관람 등 희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고근진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내기 학생이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앞으로도 연안동에 소외된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두루 살피겠다. 연안동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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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직무교육 실시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강당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 보안관 직무교육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 중구, 인천시,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중구 안전보안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신문고 소개, 신고 요령 및 신고사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법, 안전 정책 방향 및 안전보안관 운영 등을 다루며 관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관광객 대상 안전 점검 캠페인을 추진, 재난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생활 속 위해·불편 요인 해소 등 일상생활 속 안전 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회원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해요소를 신고하면 신고 건당 봉사 시간 1시간 인정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은 이달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032-777-1365)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인천은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로 인천공항, 인천항, 철도 교통 등과 인접해 재난 시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사전교육, 예방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재난을 방지하고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각종 안전 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로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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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중·자 누룽지, 화재예방절연패치 전달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중·자 누룽지」와「화재예방절연패치」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중·자 누룽지(중구자원봉사센터 누룽지)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 재택봉사활동으로 직접 구운 정성 가득한 누룽지다. 중·자 누룽지는 지난달 20일 중구 원도심 내 취약가정 700세대에 배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영종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조손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화재예방절연패치는 노후화된 가전제품의 절연체를 보완해 화재 발화를 초기에 진압하는 스티커로 인천공항에너지(주)로부터 기탁받아 주거환경 취약가구 50세대에 전달됐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와 인천공항에너지(주)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자 누룽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 에 활동 신청 후 누룽지 2장을 구워 보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활동은 월 5회 참여할 수 있다. 중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중·자 누룽지 활동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 나눔 △김장김치 나눔 △된장 나눔 활동 등으로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