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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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동, ‘이웃이을 사업’ 반찬 나눔 행사 가져인천 중구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표순화)는 지난 21일 시원한 열무김치, 나물, 불고기, 된장국을 직접 만들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나눔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각지대에 놓인 3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표순화 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며 정성을 담은 반찬으로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송월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해상 송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가슴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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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신임 홍득표 부구청장 취임89년 공직 입문 … 온화한 성품으로 주변 신망 두터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0일(월)자 인사발령으로 홍득표(59)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장(사진)이 동구 부구청장으로 부임 했다고 밝혔다. 홍득표 부구청장은 1962년생으로 지난 1989년 옹진군(당시 경기도) 송림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인천광역시로 자리를 옮겨 자치행정과, 종합건설본부, 사회복지봉사과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서구에서 석남1동장, 교통행정과장, 자원순환과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에는 시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관광진흥과 등을 거쳤다.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주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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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소공인(小工人) 경쟁력 강화 팔걷었다소공인 공동인프라 구축에 국 ‧시비 30억 투입, ‘소부장’ 산업 육성 ▲사진: (주)엘티엘 윤재두 대표가 사업장을 방문한 허인환 동구청장에게 생산 공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예정지를 찾아 주변 소공인 집적지구(산업용품유통센터, 송림공구상가, 인천기계철재단지, 동유철재단지 등)와의 연계방안을 구상하고, 소공인 사업장인 전기조명생산업체 ㈜엘티엘(대표 윤재두)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소공인(小工人)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일정지역에 집적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인천시와 동구는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비 15억 원을 포함하여 총 30억 원을 투입하여 이르면 7월말부터 공동작업장 및 장비실, 교육장, 전시장, 회의실 등 소공인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및 디자인 개발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및 상표출원 및 특허 취득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관내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예정지를 둘러본 허인환 동구청장은 “송림‧송현동 일원에 소공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이른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앞으로 인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는 것은 물론 산‧학‧관 연계 협업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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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조성위해 전문가들이 인천 중구에 모였다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당초 9명에서 12명으로 늘어 운남동 1737-2 일원에 평생학습관동 2022년 건립 목표로 추진 중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구는 지난 7월 17일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평생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더 나아가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인증절차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당초 9명(당연직 3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으나 평생교육업무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 12명(당연직 3명, 위촉직 9명)으로 확대하여 구성하였으며, 위촉직에는 김형수(인천일보 논설주간 겸 문화경영대학장), 오기성(경인교육대학 교수), 유형숙(중구의회 의원), 최영신(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최용석(인천평생학습관 평생교육부장), 강경은(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박봉숙(영종중학교 교장), 최상희(중구장애인복지관 관장), 정은영(영종도서관 관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인천중구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그간 진행해오던 중구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및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방향설정 등을 비롯해 평생교육 관련기관 간 협력과 조정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건립 및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더 나아가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절차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평생학습관(운남동 1737-2 일원)을 구민들의 교육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갖는 평생학습 문화조성으로 지역경쟁력을 높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인성 중구청장은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은 평생교육과 직업·공동체 교육을 연계·융합한 특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글로벌 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큰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평생교육분야 전문성과 식견이 많으신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끊임없는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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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자동차서비스, 동구에 코로나19 후원물품 기탁덴탈 마스크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인천시 동구 관내 자동차정비업소인 글로벌자동차서비스(대표 김용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덴탈 마스크 2,000장을 구매해 17일 동구에 기탁해 왔다.김용필 대표는 인천시 상생협의회 회장을 겸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가 속한 인천시 상생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 대응물품을 구에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적극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다짐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구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가 사라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 등 관련 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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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현1ㆍ2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무더위와 코로나 모두 물럿거라! 인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주)는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사랑의 삼계탕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동에서 공모한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삼계탕, 고추장, 오미자 양갱 등을 만들어 주민들과 나누는 본 사업이 채택되어 인천광역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첫날인 13일은 부녀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여 행사 준비를 마쳤고, 둘째 날인 14일은 준비 된 재료를 바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렸다. 15일에는 부녀회 자체 예산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소외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은 허인환 동구청장이 나눔 현장을 찾아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행사를 주관한 김경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싶었다”며 “다음 달 고추장 만들기, 9월 오미자 양갱 만들기, 10월과 11월 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송현1.2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박찬주 송현1·2동장은 “올 여름도 많이 더울 것이라는데, 부녀회의 정성과 배려가 지치고 힘든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에 나선 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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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잃어버린 우리 고유의 지명 ‘물치도’, 제 이름 되찾다!16일 국가지명위원회 의결 … 식민잔재 청산하고 지역 정체성 ‘바로세우기’ 큰 의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6일 서울 국토교통과학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인천 동구 만석동 산3번지 ‘작약도’ 명칭이 ‘물치도’로 변경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일제강점기 잃어버린 ‘작약도(芍藥島)’의 고유 지명인 ‘물치도(勿淄島)’로의 지명 환원을 본격 추진한 2019년 10월부터 동구가 기울인 노력이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작약도는 본래‘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고 해서‘물치도’로 불리던 섬으로 대동여지도 등 조선 후기 다수의 고지도, 고문헌에서도 작약도를 ‘물치도’로 일관되게 기록하고 있다.이에 구는 작약도 지명 변경을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닌 일제강점기 잃어버린 우리 고유의 지명을 환원하여 민선7기 구정 키워드인 ‘새로운 변화’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지난해 12월에는 지역역사학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물치도 지명환원 자문단을 구성해 물치도의 지명 유래를 철저히 고증했고, 올해 3월 27일 동구 지명위원회, 5월 21일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국가지명위원회 최종 심의 과제로 상정시켰다. 이달 중 있을 국토지리정보원 변경 지명 고시 후에는 지난 100여 년 간 지워지지 않았던 일제의 잔재 작약도 명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본래의 이름 ‘물치도’로 정식 환원된다.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작약도의 물치도 지명 환원은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닌 일제 식민잔재의 청산과 우리 동구 지역의 정체성 회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100여 년을 기다려 온 염원이 결실을 이루게 된 만큼 동구의 유일한 섬 물치도가 포근하고 자연친화적인 구민의 안식처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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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참여예산으로 ‘동네부엌’ 만들어홍인성 구청장 삼계탕과 반찬 포장하며 ‘나눔의 동네부엌’ 시작 알려 인천 중구 운서동(동장 최점호)이 지난 16일 지역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동네부엌을 개소했다.‘동네부엌’은 지역주민이 건의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설치되었으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소식을 대신하여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영양듬뿍 행복밥상 사업을 추진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동네부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구의회 의장은 초복을 맞아 저소득가구에게 전해줄 삼계탕과 4종 반찬을 포장하며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홍인성 구청장은 “운서동 동네부엌이 주민 소통과 교류 공간은 물론 마을의 새로운 활동이 시도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네부엌이 지역주민들과 마을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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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주), 인천 중구 초 중 고교에 손세정제 1,800여개 기탁CJ제일제당(주)은 지난 15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자 중구 관내 초·중 고교 학생들을 위한 손세정제 1,800여개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은 정주경 CJ인천냉동식품공장장, 이대섭 보건소장, 최준용 위생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주경 CJ인천냉동식품공장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중구 관내 학생들이 정상 등교하여 수업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관내 학생들을 위해 손세정제를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손세정제는 16일부터 중구 관내 초·중·고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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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좋은세상좋은문화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좋은세상좋은문화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인천형 작은 결혼식’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고비용과 허례허식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 문화를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결혼이 지닌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좋은세상좋은문화협동조합 홍성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간소하고 뜻깊은 건전한 혼례문화가 확산되고 특히 작은 결혼식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에 맞는 새로운 결혼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협동조합에서는 작은 결혼식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및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지원을 통해 맞춤형 결혼식인 ‘둘만의 스토리가 있는 아주 특별한 결혼식’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