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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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 등 위촉직 위원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 운영계획(안) ▲2023년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2024년 운영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연수구가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의 성과를 이뤄낸 건 민관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더욱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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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인천시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분야 ‘1위’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종합평가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분야에서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도로 점용료 및 변상금 징수’ 시책분야는 ▲현년도 및 과년도 도로점용료 징수율·체납률 ▲변상금 부과 및 징수율·체납률 등 총 5개 세부지표와 15개 세세부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연수구는 전체 지표에 대해 목표를 달성했고 특히 미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재산압류 등을 통해 도로점용료 징수율 개선에 노력하며, 지난해 평가에서 2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도로점용 부분 시책에서 1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내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지역에 지속적인 관리와 행정조치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도로점용료 납부 독려를 통해 세외수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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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무료 운영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 탐색 및 구직 기술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구직역량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청년층(3월 5일~7일) ▲여성(3월 19일~21일) ▲중장년(4월 2일~4일) ▲신중년층(4월 16일~18일)으로 1일 4시간씩 3일에 걸쳐 계층별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그 외 과정은 추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5명씩 총 60명이다.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고용시장 환경 분석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탐색 ▲기업 및 직무분석 ▲Chat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 모바일 잡-서치 등 계층별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모든 과정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원하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직상담과 취업 연계 등 추가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신청 방법,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 수행기관인 ㈜미래서비스(☎032-216-00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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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연수구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5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동호회장 김태정)으로부터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은 2021년에 설립되어 6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매달 회원들이 5천 원씩 기부하고 사측에서 5천 원을 추가로 더해 모인 금액으로 저소득가구 등 불우이웃에게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이 날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300만 원은 연수구 연합모금으로 예치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정 동호회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공장 소재지인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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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2동, ‘저소득층 맞춤 생활가구 지원 사업’ 추진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치상·박인규)가 소규모 생활 가구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저소득층 맞춤 생활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테이블, 수납장 등 소규모 생활 가구가 필요한 세대에 직접 방문해 실측을 거쳐 가구를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이다. 앞서 지난 15일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수구 목공 봉사동아리 아트트리(회장 김성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복지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할 연수구 목공 봉사동아리 아트트리는 2016년 설립되어 총 60여 차례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가구를 제작해 기부했으며 각종 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역 내 저소득층 5세대를 발굴해 아트트리와 함께 세대별로 각각 30만 원 예산을 들여 가구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태 회장은 "동 복지사업으로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해줘 감사드리며, 필요한 세대에 꼭 맞는 가구를 만들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치상·박인규 공동위원장은 "재능기부에 뜻있는 동아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대된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민관이 협력해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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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장애인 신체기능 회복 맞춤형 재활 가동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기초건강검사와 영양 상담을 통한 ‘만성질환관리’, 균형 및 보행훈련, 관절가동범위 및 근력운동을 실시할 수 있는 ‘재활운동교실’, 건강상태 및 재활요구도 파악, 사전᠊사후평가 등을 통한 ‘맞춤형 재활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로 인해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커피, 요가교실 등)’,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및 운동 교육 등을 위한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 내 재활서비스로 요구도 충족이 어려운 경우 지역자원(경인권역재활병원,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등)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커피메이킹교실 운영을 재개하고 요가교실을 확대 운영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신규 등록을 희망하거나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연수구 등록 장애인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032-749-6927~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손상된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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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일 최강마트 연수점(대표 이상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40개입)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 마트 개업과 함께 기부를 시작한 최강마트 연수점은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약선당부부한의원(원장 송조)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 원과 150여만 원 상당의 파스, 소화제, 찜질팩, 쌍금탕 등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약선당부부한의원은 2013년 연수구에 개원한 연수구의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지난해부터는 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 통합관리사업에 참여해서 한 달에 두 번씩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 진료 자원봉사를 하며, 2023년 연수구 나눔선행인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서, 6일에는 국공립여성의광장어린이집(원장 배희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 성탄절부터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현금 80만 원과 라면 100개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했다. 또 같은 날,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영수(봉재산오리)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떡국떡 50kg을 전달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동춘1동에서 각종 자생단체의 장을 28년 동안 역임했고, 현재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마을 발전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동전이 담긴 동전통을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 모금함 옆에 두고 사라졌는데, 동전통 안에는 10원짜리부터 500원짜리 동전들이 종류별로 모아져 총 4만 590원이 들어있었다. 같은 날, 연수구 송도동에 사는 개인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3포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탁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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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한전,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 첫 가동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인천지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손잡고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홀몸노인과 은둔청년 등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고위험군 1인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화·문자 발신 수, 모바일데이터 통신량 등을 수집·분석해 이상 패턴을 감지하고 AI 안부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서비스다. 이상 패턴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담당자가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연수구는 한전·SK텔레콤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라는 명칭으로 같은 내용의 사업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구는 이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75%가 만족, 67.7%가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냈고 올해부터 연수구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수구 사회복지기금으로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100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상태 모니터링 ▲이상상황 탐지 때 담당자 알림톡 제공 ▲전력·통신데이터 사용량 수집·제공 ▲사회안전망 서비스 솔루션 구축·분석 정보 제공 ▲소프트·하드웨어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연수구도 ▲사업 안내 및 대상자 모집 ▲사업지역 관리, 관계 기관 및 주민 협조체계조성, 사업추진 지원 ▲사용 기간 서비스 이용 및 이용 결과 공유 등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사회적고립 ·1인가구 케어서비스’ 사업은 대상 가구에 별도의 기기나 센서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기존에 사용 중인 전력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이어서 초기 부담 비용이 없다.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을 우선적으로 대상자의 생활방식 변경이나 별도의 이용자 교육이 필요 없고 생활 간섭과 심리적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연수구의 1인가구 비율은 지난 2020년 24.6%에서 2023년 31.3%로 증가했고, 가구 형태 변화, 실직, 비대면 활동 증가 등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2년 복지부 사회보장 통계집에도 전체 1인가구 5명 중 1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홀몸노인뿐 아니라 은둔형 청년 등 신 복지위기 가구의 고독사 추정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존 고독사 예방 돌봄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한 전력·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도입으로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고립 사고를 막는 복지서비스 실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단절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력·통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대상자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게 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한전과의 업무계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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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난임시술비 전계층 2천350만 원까지 지원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부터 지역 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 누구나 소득과 거주요건 등에 상관없이 최대 2천350만 원까지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기준과 거주요건을 모두 폐지하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전계층으로 늘려 시행한다. 2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에 맞춰 지자체 사업도 지원 횟수를 기존 21회에서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 등 모두 25회로 늘리고 신선 9회와 동결 7회로 구분 지원했던 칸막이도 폐지한다. 해당 시술 차수에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나 온라인 정부24 ‘난임부부 지원 신청’에 등록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병원에 차수마다 제출하면 시술의료기관에서 정부지원금만큼 사용하고 보건소로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시술 종류와 나이 기준에 따라 회당 2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금이 나가고, 인공수정 5회와 함께 신선배아 기준으로 20회까지 시술하게 될 경우 개인당 최대 2천35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자는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 대상이 됐지만, 2월 1일부터는 소득기준과 거주요건이 모두 폐지되어 전계층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수구 관내에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 부부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어야 한다. 지원범위는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남은 시술비 일부와 전액 본인부담금이며, 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와 착상보조제를 포함한 비급여 3종도 지원한다. 이는 정부의 저출산 5대 핵심분야 중 임신과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 부부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춘 조건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모자건강팀(☎032-749-81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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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4년도 ‘SNS서포터즈·연수리포터’ 위촉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2024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 및 연수리포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연수구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해 현장을 취재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연수구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이 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저작권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구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2024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올 한 해 동안 연수구 곳곳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정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 한 해 동안 연수구의 주요 정책과 다양한 행사의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