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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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진동수확기로 은행열매 악취 잡고 열매 나눔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가을철 도심 악취의 주 원인인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해 안정성 검사를 거쳐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1석 2조의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진동수확기를 활용한 은행나무 열매채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은행 열매가 자연낙과하기 전 주요 도로의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부평구는 관리 가로수의 23%(약 3천900그루)가 은행암나무다.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은행암나무 비율이 가장 높아 다양한 방법의 대책 마련이 요구됐던 상황이다. 구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대안을 찾던 중 이달 초부터 ‘은행나무 열매 현장 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중금속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은행 열매를 현장에서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이다. 작업 중 채취된 은행 열매는 해당 현장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 공원녹지과 조경팀(☎509-6994)으로 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진동수확기를 적극 활용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확된 열매는 구민들이 필요한 만큼 제공할 예정이며, 단 상업적 판매 목적의 열매제공은 불가하다”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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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 마무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6일(금) 지역 내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2년째 이어진 것으로, 업주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주방위생 개선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자 참여 의지를 보였다.구는 지원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 정리수납 사전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 강사 및 정리수납도우미를 파견해 영업자와 함께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을 정리수납 해 주방 환경개선을 개선했다.사업에 참여한 한 음식점 대표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을 통해 주방업무에 효율이 높아졌다”며 “특히 수납 전문가들이 우리 업소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리수납을 해 줘 주방 환경이 많이 효율적으로 개선돼 감사하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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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완충녹지’ 애칭공모 투표 실시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9일부터 2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http://www.icbp.go.kr)를 통해 ‘십정완충녹지 애칭공모 투표’를 진행한다.투표대상은 지난 공모를 통해 접수된 196개 응모작 중 부평비전 2020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애칭으로, 참가자들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1회 투표 가능하다. 십정동 224-6번지 일원에 위치한 십정완충녹지는 고물상과 무허가 공장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쳤던 지역이다. 녹지 조성사업을 시작한 지 24년 만에 마지막 결실을 앞 둔 것이다.십정완충녹지는 7만6천73㎡ 규모로 산업단지와 주택단지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1996년 녹지 조성사업 초기만 해도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애물단지였다. 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완충녹지 조성을 추진했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사업 추진 2년여 만인 1998년 2만여㎡ 면적에 대한 십정녹지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지만, 예산 마련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2007년과 2009년 각각 2단계와 3단계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후 10여 년이 흐른 지난해 6월 십정녹지 4단계 조성공사를 끝내고, 올해 2월 마지막 5단계 조성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483억8천800만 원이다. 시비와 구비가 각각 절반씩 투입됐다. 구는 오랜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예산이 든 녹지 공간인 만큼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사람과 자연,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부평에 걸맞은 애칭을 마련하고자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애칭 투표는 지역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좋은 애칭이 선정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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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 24년 발자취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4년간의 부평풍물대축제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 ‘부평이 울린다 풍물! 마음이 열린다 소통!’을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OBS 경인TV에서 선보인다. 비대면 부평풍물대축제 일환으로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축제 주관인 부평구 축제위원회와 지역 민영방송 OBS 경인TV가 함께 제작했다. 다큐멘터리는 부평지역에서 ‘풍물’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비롯해 1997년부터 24년간 이어진 풍물대축제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코로나 시대의 풍물대축제 모습, 전국 축제로 우뚝 선 부평풍물대축제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담았다.이에 앞서 부평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구민 안전을 위해 10월 예정됐던 거리축제를 전면 취소했으며, 다큐멘터리 방영 및 지역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무관중 공연 등 비대면 축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홍영복 부평구 축제위원장은 “부평풍물대축제가 24년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체적인 모습을 조감하는 기록물이 없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부평풍물대축제의 역사와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를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여 우리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해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올해 제24회 비대면 부평풍물대축제는 16일부터 OBS 유튜브 및 부평구 SNS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한 ‘작지만 힘나는 공연’ 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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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금단의 땅’ 부평 미군기지에 채워진 자물쇠 풀리다역사를 담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의 초석으로81년 동안 ‘금단의 땅’ 부평 미군기지에 채워졌던 자물쇠가 드디어 풀렸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수)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일원에서 ‘2020년 캠프마켓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부평 캠프마켓 부지 반환 발표 이후 미군부대 공간을 시민들에게 처음 개방하는 것으로, 미군이 야구장으로 사용했던 부지와 그 주변으로 이뤄진 B구역을 참가자들이 직접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풍물단은 본 행사에 앞서 길놀이로 역사적 순간의 흥겨움을 북돋고, 주한미군에서 국방부, 인천시로 이어지는 열쇠 전달식을 통해 부평 미군기지가 드디어 주민들에게 반환된다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캠프마켓과 관련된 영상을 송출해 참가자들이 미군부대 부지반환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81년 잊혀진 역사를 품은 캠프마켓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미군기지 등의 사진을 공개하는 전시와 각종 관련 물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를 활용한 생중계도 병행됐다.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고립된 섬’ 부평 캠프마켓캠프마켓 부지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일본군의 연습장으로 사용되면서 부평 안에 있지만 주민들은 사용하지 못하는 ‘고립된 섬’이었다. 1939년 일본육군조병창이 설립되면서 사실상 강제 징용과 다름없는 민족의 아픔도 새겨졌다. 일제가 당시 조선을 강제로 합방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조선을 아시아태평양전쟁(1931~1945)을 위한 병참기지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부평에 위치한 일본육군조병창은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군수물자 공장으로 조선 병참기지화의 상징이었다. 시간이 흘러 해방을 맞았지만 이 공간은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1945년 미군이 인천항에 상륙하면서 조병창이 미육군 군수지원사령부인 ‘애스컴(ASCOM)시티’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6월부터 9월까지 북한군이 점령했던 3개월을 제외하면 냉전시대 속 국가 안위를 목적으로 부평의 알짜배기 땅은 또 다시 미군이 주둔하는 금단의 땅이 됐다. 역사를 담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의 초석으로부평구는 이번 개방행사를 첫 걸음으로 삼아 캠프마켓 부지를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각각 시민참여위원회, 부지 활용에 대한 자문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청 1층과 시청 본관 1층, 캠프마켓 토양정화 현장사무실에 부평미군기지 주민참여 소통박스를 설치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은 2021년 6월까지 이어지며 제안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법정 ‘문화도시 부평’ 지정을 앞두고 부평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유치와 캠프마켓 부지에 담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가칭)부평평화박물관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캠프마켓을 포함한 부평 애스컴시티 인근은 한국 대중음악의 발상지로, 1950~60년대 미군을 통해 록큰롤 등 각종 음악이 전파되면서 클럽이 활성화되고 수많은 뮤지션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었던 역사적 장소다. 구는 최대한 미군 주둔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적 문화유산을 모아 보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81년 동안 단절됐었던 부평 캠프마켓이 드디어 소통과 공존의 공간으로 개방됐다”며 “오늘은 일제강점기 조병창, 주한미군기지라는 역사가 미래세대와 연결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공간을 부평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후대에 알릴 수 있는 ‘역사를 담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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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7개 동 주민자치회 출범, 내년부터 전 지역 확대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은 올해 부평구 주민자치회 전환 7개 시범 동 중 처음 열린 것으로, 동별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구는 나머지 6개 시범 동에 대해서도 이달 중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확대된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단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마을의 중요사업을 결정하는 등 마을의 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구는 지난해 9월부터 부평5동, 청천2동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 후 올해 7개 동을 시범 동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어 지난 7~8월 주민자치학교 교육 수료 후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6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2021년까지 부평구 전 동(22개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차준택 구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은 주민자치다”며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주민자치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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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일자리와 코로나19 방역 두 마리 토끼 잡는다노인일자리사업으로 ‘버스 방역소독’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0년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내·마을버스 및 버스정류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버스 및 버스정류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임에도 버스 운송업체별로 자체 소독을 실시하기가 쉽지 않아 방역 사각지대가 되기 쉽다. 이에 따라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실버방역사업단 활동을 통해 시내·마을버스 내부 및 손잡이, 의자, 기둥 등 승객들의 손이 많이 닿는 부분과 버스정류소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부평 주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노인일자리 인력 총 60명이 배치돼 산곡2동, 청천1, 2동, 삼산2동 시내·마을버스 차고지 및 승강장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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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0년「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월 13일부터 약 2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한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22개소, 70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소속 전문강사가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종류 및 정확한 재활용 분리배출 등을 배우게 된다.프로그램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폐건전지 분리배출 등 구의 재활용 현안사업 소개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생활 속 분리 배출 실습 등도 함께한다.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수요층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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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 자치구 선정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3일(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2019회계연도)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재정계획과 집행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지방재정분석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부평구는 13개 주요 재정지표 중 자본시설유지관리비 비율 및 행사축제 경비 비율에서 동종 자치단체 대비 높은 성과 지표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재정 효율성을 보였다. 이번 평가는 부평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12개 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것으로 인천시 군·구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우수 자치구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아 재정 운용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부평구의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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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지하상가와 노인일자리 확대 손잡아...시니어 사업단,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지하상가 길 안내 맡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화) 부평지하상가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하면서 부평지하상가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정보교류를 목표로 마련됐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단은 총 80명의 참여자가 2인 1조(3교대)로 부평역과 부평중앙, 신부평 지하상가 내 12개의 출입구 계단 및 로비에 위치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와 부평지하상가 길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부평역지하상가, 부평중앙지하상가, 신부평지하상가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부평지하상가와 처음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배치한 만큼 이용객 및 상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