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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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 어려운 이웃에 방충문 설치 지원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1가정에 방충문 설치를 지원했다.방충문 설치지원은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고 싶을 때 현관을 통해 모기나 파리 등 해충의 유입을 막아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는 한 홀몸노인은 “돈이 없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설치를 해주니 이제 모기나 파리가 집안으로 들어올 걱정을 덜고 마음껏 현관문을 열수 있어 너무나 좋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순자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현관방충망을 설치하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이 아직 남아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기동 산곡3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구 차원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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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직접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로 나눔 캠페인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목걸이 1천여 개를 제작해 굴포천 일대에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정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발맞춘 것으로, 마스크 목걸이는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직원들은 자원봉사 참여 독려, 자연과 이야기하며 걷고 싶은 굴포천 안내,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마음을 담았다. 류수용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마스크목걸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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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간‘유유기지 부평’상반기 모임지원사업 성황리 종료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상반기 청년모임 지원사업인 ‘유인’ 13개 팀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년모임 지원사업은 지역 이슈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3인 이상 청년 모임(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활성화, 취·창업, 기타)을 대상으로 청년모임 활동비 지원, 성과물 홍보, 네트워킹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지역과 사회에 대한 주제로 활동하는 청년 모임 6개 팀과 취·창업 및 창작 활동 모임 7개 팀이 선정돼 활동하였다.상반기 청년모임 지원사업에서는 ▲요즘애들 클라쓰(청년 정책 연구) ▲문화예술 안전센터(‘안전’ 연극 콘텐츠 제작) ▲따봉(‘통일’ 콘텐츠 제작) ▲인하플레이트(‘전통시장’ 콘텐츠 제작) ▲유인필름(지역 배경 단편 영화 제작) ▲선셋 인디고(지역 공간 활성화 콘텐츠 제작) ▲인천예들(공예 콘텐츠 제작 및 역량개발)등이 진행됐다. 또 ‘작작해라(음원 콘텐츠 창작 및 출시)’를 비롯해 ‘마법의 정원(유니티 게임 개발)’, ‘같이할래 가치투자(경제 스터디 및 공모전 참석)’, ‘스피크 인 알고리즘(공모전 참여를 위한 콘텐츠 개발)’, ‘경디공(사회적 가치에 대한 팀 프로젝트 운영 및 공모전 참석, 세미나 개최)’, ‘상호작용(취업 정보 공유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달 22일 ‘Zoom’을 활용해 비대면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각 모임별 활동들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반기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19로 모임을 진행하는 자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유유기지 부평의 빠른 대처와 지원 덕분에 원활하게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활동을 통해 비슷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콘텐츠에 대해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공모전 수상 및 원하던 기업의 인턴 활동 기회가 생겨 현재 근무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유기지 부평의 다양한 지원을 더 많은 청년들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민아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상반기 청년모임 지원활동 진행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지역 청년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청년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 중에 있다. 최소 3인 이상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해 지역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27개팀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www.inuu.kr)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8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중에 있으나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사전 예약을 통해 VR 모의면접과 전문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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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2동 어린이 형제, 사랑의 저금통 전달다섯 살과 세 살 형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부평구 청천2동에 저금통을 전했다. 9일(수) 부평구에 따르면 김도훈(5)·승훈(3)형제는 최근 아빠와 함께 청천2동을 찾아 총 9만8천560원이 들은 저금통 2개를 건넸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아빠는 “아이들이 직접 동전 하나하나를 저금통에 넣은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유거봉 청천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크고 작은 온정이 모여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달받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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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4동 주민자치위원, 코로나19 예방 위한 손소독제 기부산곡4동 주민자치위원, 코로나19 예방 안전한 방역활동 위한 수제 손소독제 기부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 주민자치위원 A씨로부터 직접 만든 손소독제 50개를 기부 받았다. A씨는 수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주민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천연화장품 강사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A씨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사기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방역과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동 직원들에게 내가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나눠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수연 산곡4동장은 “바쁜 생활에도 시간을 쪼개 직접 만든 소중한 손소독제로 직원들이 방역할 때마다 사용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곳곳에 배치해 민원인들의 안전도 챙길 것”이라며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손소독제를 기부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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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장기간 운영 중단한 경로당 대청소 실시갈산2동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기간 운영 중단한 경로당 대청소 진행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개월 넘게 운영을 중단한 지역 내 경로당 13곳을 찾아 대청소를 실시한다.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대청소는 운영 중단이 길어지면서 발생한 경로당 내 곰팡이와 먼지, 유해 해충 등을 제거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산2동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 곳곳을 꼼꼼히 청소한 후 방역소독과 함께 살균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로당 주변 잡초도 말끔히 제거했다. 아울러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돼 언제든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이용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경로당 내·외부 청소 및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안성봉 갈산2동장은 “묵묵히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통장자율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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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1년 생활임금 1만190원 결정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90원으로 결정했다.이번 확정된 2021년도 생활임금은 내년도 물가상승예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생활임금 1만090원보다 1%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보다 1천470원(16.86%)높은 금액이다. 2021년도 부평구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평균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2만9천710원으로, 최저임금 182만2천480원 대비 30만7천230원이 늘어나게 된다.2021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대상은 구 소속 근로자나 출자·출연 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구에 공사, 또는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등이다.차준택 구청장은 “최저임금과 구 재정 상태를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근로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평구는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2015년 인천시 최초로 부평구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해 시행해오고 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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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행정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 보고회 열어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월) 구청 상황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행정 환경에 유연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원순환분야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폐기물 재활용으로 경제에 환류하는 정부정책과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앞 둔 현 상황의 대응책을 고민해보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 속에서 열린 토의로 실시됐다. 구는 2021년 변화된 법적, 사회적 환경에 맞춰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100리터 대형 종량제 봉투를 폐기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을 주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폐기물 감량방안으로 음식물을 자체 발효·건조시켜 80%에서 85%까지 감량하는 감량화기기 확대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8대 외에 2025년까지 50대를 추가 설치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의 약 30%를 감량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명페트병을 유가 보상하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3개동에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시범운영, 폐 LED조명 재활용 추진 등이 이날 회의에서 제시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단기방안과 획기적인 중장기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쓰레기 직매립 제로와 자원순환 클린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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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행복한 부모교실’ 온라인 참가자 모집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4일과 25일 열리는 ‘2020년 제5회 행복한 부모교실’ 온라인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 화내지 않고 자녀 돌보기’를 주제로 김덕일 안동대학교 창의융합학부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김 교수는 관계지능의 이해를 통해 청소년 양육의 어려움, 해결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등교 대신 온라인 수업을 받는 청소년들이 오랜 시간 집에 머물면서 부모와 갈등을 빚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적절한 대처법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과 8월에도 부모교실을 열어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가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509-8913)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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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대면예배 교회에 집합금지명령 행정조치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일(월) 인천시의 ‘교회 방역 강화조치에 따른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위반한 교회 2곳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린다. 구는 지난 6일 구청 직원 109명과 인천시 지원인력 14명 등 총 123명을 투입해 지역 내 교회 157곳에 대해 대면예배 및 온라인예배 여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십정동의 A교회와 부개동의 B교회가 대면예배를 진행한 사실을 적발했다. A교회는 목사 1명과 신도 8명 등 총 9명이 촬영장비 없이 예배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거리두기는 물론 출입자 명부도 작성하지 않았다. 또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B교회는 목사와 신도 등 총 5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거리두기를 유지하지 않고 서서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구는 대면예배를 확인한 교회 2곳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4일 저녁 폐쇄 조치 중이었던 청천동의 C교회에 일부 인원이 무단으로 출입했다는 제보를 받아 경찰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구는 교회 신도 4명이 교회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으며, 조사 후 퇴거 조치했다. 구는 7일 추가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 시행에 따라 지난 달 30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실내체육시설 553곳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위반 업소는 적발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위법 사항이 발생할 경우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