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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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모임, 연희동 이웃을 위해 양곡 30포 전달인천 서구 연희동에 소재한 좋은사람모임(회장 전복제)에서는 지난 25일 연희동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10kg 양곡 30포를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복제 좋은사람모임 회장은 "희망찬 새해가 됐음에도 어딘가에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우리 이웃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순옥 연희동장도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좋은사람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이 마음이, 우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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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 도입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도입하여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상 질환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는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있게 제작된 노면 진공청소기로 음식점이나 상가 등이 밀집된 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청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청소 방식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청소 방법으로 환경공무관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노면 진공청소기 2대를 시범 운영하여 청소 효과와 환경공무관의 작업 만족도 등을 참고할 것이며, 추가적인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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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4년도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월 1일부터 식품제조가공업체의 2024년도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 하는 제도이다.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구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 344개소 중 영업활동을 시작한지 1년이 경과한 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신규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소 현황 및 규모·생산능력 등 기본 조사,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해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서구는 평가 점수가 151~200점인 업소는 ‘자율관리업소’, 90~150점인 업소는 ‘일반관리업소’, 0~89점인 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등급을 구분해 등급별로 차등 관리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업소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일반관리업체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에 출입·검사를 하고, 중점관리업체의 경우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지도·관리한다. 서구청 식품위생과 담당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 시켜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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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4년 공동주택 관리사업’추진 및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2024년 공동주택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구는 사업 수요가 높으나 대부분의 관리주체가 고령으로 신청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난 25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단지가 신청 대상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공용부위(옥상, 외벽 등) 및 공용시설(경로당, 상․하수도 시설) 보수․보강, 범죄예방을 위한 단지 내 무인택배함, 방범용 CCTV 설치 등이 있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228개 단지에 약 107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약 14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천시 전체에서 최대규모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하고 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20년 이상 경과된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의 환경개선(장판, 도배, 바닥패널 등) 공사, 건축설비(냉·난방기, 환기시설, 제습기 등) 설치, 비품(소파, 탁자, 침대, 캐비넷 등)지원 등이 있다. 아울러,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사용검사일 기준 20년 이상 경과된 비의무(임의)관리단지 공동주택에 무상으로 지원하며, 해당 공동주택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보수‧보강 방법 등을 제시한다. 상기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소유자) 동의서, 공사비 견적서 등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서구청 주택관리과 주택지원팀(☎032-560-3002 ~4)에 문의하거나, 인천광역시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 접속 후 소통 ⇒ 서구소식 ⇒ 새소식 ⇒ 검색창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사업 신청 안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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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물류협회,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 전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인천항만물류협회(회장 진혁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진혁화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은 "인천항만 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이 되어 주어야 할 때”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항만물류협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인천항만물류협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을 매년 꾸준히 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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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서구평생교육협의회 개최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제1회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4개월여만에 열린 이번 평생교육협의회는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평생교육 연간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평생학습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교육 연간계획은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 서구’라는 평생학습 도시 비전에, 구정목표인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접목하여, ▲삶의 균형을 이루는 평생학습, ▲화합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3개의 추진목표가 설정됐다. 2024년에 강화되는 사업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필두로 한 소외계층 대상 평생학습지원, ▲서구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이 있으며, 공모사업으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GOGOGO 배달강좌 운영,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짜임새 있고 탄탄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구의 평생학습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2024년에도 우리 구의 정책방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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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구립도서관 운영 관계자 간담회 개최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8일 관내 5개 구립도서관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는 구립도서관 5개소 시립도서관 3개소, 교육청 도서관 2개소 등 대규모 도서관이 10개소에 이르며, 1천 권 이상 도서를 보유한 작은도서관도 85개소나 된다. 여기에 인구 유입이 큰 검단지역으로 시립도서관과 1개소와 구립도서관 2개소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개관 후 급격하게 달라진 지역 인구 구성과 사회·경제 변화, 최근 유튜브와 챗봇 등을 통한 지식 정보 전달 확대가 도서관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도서관 이용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소통·휴게 공간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터넷 기반의 일방적 전달 체계가 갖는 개인주의적이고 비활동적인 면을 극복하고, 이용자 요구사항과 주변 지역 변화에 부응하는 특성화 방안 마련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기술의 발달과 저출산, 노령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과 과감한 변화 시도를 통해 효용 가치가 높고 주민들에게 사랑받은 구립도서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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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확대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미뤄왔던 구민들을 위해 기존 중위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없이 모든 서구주민들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치매검사는 인지저하를 선별하기 위한 선별검사, 치매 진단을 위한 진단검사,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감별검사가 있다. 그중 감별검사는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의료장비를 통해 진행되는데 작년까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최근 4년동안 400여명의 사람이 소득기준 초과의 이유로 검사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확대로 인해 수혜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으로써 구민의 치매 치료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seoincheon.nid.or.kr) 또는 치매검진팀(☎032-718-063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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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 서구청장,2024년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존경하는 62만 서구민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변화와 도전의 상징’인 용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용은 짙은 안개와 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이를 뚫고 장엄하게 비상하는 패기의 상징으로 역동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 서구 이미지와 정확히 매칭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2024년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변화와 혁신 속에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전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전세 사기 피해 급증 등 국내외 많은 사건들로 인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 또한 경제전망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서구살림도 녹록치가 않은 실정입니다. 위기는 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닌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일 것입니다. 구민과 함께하기에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서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 지방고용기관 혁신 보고대회 우수기관선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사업 1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포상 최우수 등 각종 부문에서 뜻깊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에는 62만 구민 여러분과 1,400여 공직자가 함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서구가 변화와 혁신 속에서도 꿋꿋이 구정 운영에 있어 실속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뛰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민생우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침체된 경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자리는 민생 현안의 최대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과 세대를 빈틈없이 챙기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어려운 이웃 먼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겠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타격은 더 커집니다. 보편적인 복지 기본서비스 정책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복지정책과 현장 기반 강화를 통해 한 걸음 더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서구만의 복지 플랫폼, 서구복지재단이 24년 3월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복지재단은 62만 구민을 위한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공적 복지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을 해소하고, 구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을 충족시키면서, 서구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구심체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복지 어울림센터 조성, 치매 안심 누리와 장애인 행복타운 건립 추진은 서구의 복지 실현을 더욱 구체화할 것입니다. 셋째, 안전 먼저! 구민의 안전과 일상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범죄예방을 위한 주요 산책로 CCTV설치로 최근 증가하는 이상 동기 범죄 등 각종 범죄발생을 대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하수 역류 방지시설 설치, 보행환경 개선 사업,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지원 등으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여 구민의 지속적인 안전 수요에 부응하는 안전 도시 서구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가현산 무장애 나눔 길, 생활밀착형 숲 조성과 공촌천 친수공간 조성 등은 구민의 건강한 일상을 실현하는 자연 친화 도시로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를 위해 출산과 아빠 육아휴직 지원, 친환경 급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 사랑 꿈터, 다함께 돌봄센터와 같은 양질의 육아 인프라를 확충하여 가족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검단신도시 SOC 복합청사, 오류지구 도서관, 청라생활 문화센터, 가좌 국민 체육센터 건립과 같은 62만 서구 구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석남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가재울숲 문화마을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등과 같이 지역별 상황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의 활력을 더하고, 청라권역 주요 앵커시설 유치[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청라의료복합타운, 코스트코 청라점, 국제금융단지, 청라시티타워, 인천해양경찰서 등]와 검단신도시 권역 주요 앵커시설 유치[인천지방법원(검찰청) 북부지원(지청), 검단경찰서, 인천도서관, 검단신도시 박물관 등]로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62만 서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구 구정운영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코로나 이후 전세계적으로 살인적인 물가인상으로 경제한파가 예상되지만 우리에게는 열정이라는 확고한 무기가 있습니다. 어려운 역경은 구민 화합과 연대의 힘,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구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 극복에 앞장서 ‘중단없는 서구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을 맞아 구민 여러분 한분 한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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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김성진 한의원(원장 김성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이다. 병원이나 시설 대신 자택에서도 충분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 간호와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본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김성진 한의원은 서구에서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곳이다.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제공과 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 가족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의료혜택이 증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구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