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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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으로 화합의 시간 마련인천시 강화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배)가 22일(금) 명진뷔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강화군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 의장, 박용철 시의원, 군의원,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행정의 보조역할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한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만찬,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화합의 장인 노래자랑에서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께서 1년 동안 궂은일을 도맡아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이 솔선수범해서 강화군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 한 해 지역 행사와 행정업무 지원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앞장서주시는 모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이 화합하고 더불어 사는 강화군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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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인천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는 22일(금)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 의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광열 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이임사, 이정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 날 취임하는 이정태 회장은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사 간 전문지식과 정보를 원활히 교류하는 등 평소 협의회에서 높은 평판을 받아왔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회장, 인천광역시 체육회 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화도면 소재 총 55객실 규모의 라르고빌 리조트 CEO로서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정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의회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간 축적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강화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지역경제 리더인 강화군 경영자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적극적인 기업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며 군은 기업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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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어유정항 기능개선 설계비 국비 5억 확보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관내 유일한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을 관광과 해양레저 기능을 더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예산 국비(해양수산부) 5억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어유정항 유지준설, 배후부지 정리 정돈 등 어유정항의 개발 잠재력 및 지역개발 계획, 레저·관광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어유정항 기능 개선을 위한 설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어유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국가어항 건설을 완료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그 간 어유정항은 인근 조업 어선의 피항 기능 및 해양교통 등 종합 어항 기능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어선의 상시 접안이 어려워지는 등 기능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화군은 어유정항(국가어항) 종합 정비 및 유지준설 예산 확보를 위해 관리청인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의를 해 왔다. 군의원, 수협, 지역 어민 등과 합심하여 정부 주요 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 끝에 국가어항 관리청의 도움으로 예산(설계비)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는 명실공히 국가어항 건설 후 실로 8년 만에 이룬 큰 성과로 지역 어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할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국가어항은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 벽지에 소재하여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를 위해 필요한 어항으로서 어업활동의 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유정항은 강화군에서 유일한 국가어항이자 가장 큰 어항으로써 우여곡절 끝에 건설 후 8년 만에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에만 전념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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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59일 만에 럼피스킨 사투 끝내다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소 럼피스킨(LSD) 발생과 관련해 관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21일 오전 9시 자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군은 럼피스킨 첫 발생일인 지난 10월 24일, 방역대 내 농가에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고, 백신접종 후 1개월이 지난 최근 4주까지 방역대 내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했지만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해제 대상은 관내 6개 방역대에 있는 507개 소농가로, 이번 조치에 따라 방역대 내 소 사육 농가, 축산종사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모두 풀리게 됐으며, 이에 따라 폐쇄된 가축시장도 재개된다. 단, 발생 농가는 아직 재입식 절차가 남아 있다. 30일 동안 소독․세척을 철저히 한 후, 군과 검역본부의 점검 및 환경 검사 후 재입식이 가능하다. 앞서 군은 관내 9개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1,072두를 살처분했으며, 499개 농가 2만여 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군 보건소, 인천강화옹진축협의 협조로 럼피스킨 매개충 집중 방제를 실시했고, 지난달 3일 이후 럼피스킨 비발생으로 방역대 해제 조건이 충족됐다. 지난 18일에는 1차로 방역대를 해제했고, 이후 순차적으로 보호지역(500m~3km)과 관리지역(500m 이하) 내 266개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전체 방역대를 해제했다. 또한, 군은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 태어난 송아지 90여 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내년에도 럼피스킨 추가 유입 차단을 위해 방제단을 운영해 모기·파리 등 매개충 제거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농가는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선원면에 있는 상시 거점 소독시설을 이용해 출입 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인 출입 금지, 소독 및 정화조 주변 해충방제 등 기본 방역 수칙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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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복지재단,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 이어져인천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에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금 사업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에는 각각 (사)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강화읍 회원들과 명예환경감시원 삼산면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명예환경감시원 이대규 회장과 여성농업인 강화읍 회원들은 "평소 재단의 의미 있는 기부사업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열기가 강화군 전체에 전파되고 있다.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복지재단은 ‘더 기부! 더 나눔! 더 행복!’을 목표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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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가족센터,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인천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지난 21일,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품앗이 전체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떡 컵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은 육아 공간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품앗이 그룹 2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떡 틀에 크림을 바르고 다양한 장식을 해서 자신만의 떡 컵케이크를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떡 컵케이크를 친구들과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강화군가족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부모님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앗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화군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강화군가족센터 유선전화(☎032-932-1005),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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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연말에도 모두가 행복한 ‘생신 잔치’ 호응 커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 3명을 선정해 40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다 함께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과일, 미역국, 밑반찬 등의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다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평소 생일을 챙기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유섭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 가득한 웃음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수 면장은 "불은면은 노인층이 많은 지역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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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지 팥죽 드시고 액운 타파하세요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면장 한관희)가 지난 21일 따뜻한 겨울나기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회원들은 150인분의 팥죽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순애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며 "팥죽 한 그릇이라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관희 내가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지 팥죽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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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 연일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지역사회 나눔에 ▲㈜군내버스(회장 신재호)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조합장 송정수)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대표 김수희) 등이 참여했다. 13일 ㈜군내버스는 1,0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신재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14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에서 성금 500만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성금 200만원, 비에스종합장례식장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이고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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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동절기 맞이 사랑의 쌀국수 나눔인천시 강화읍(읍장 주우종)은 지난 14일부터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쌀국수 4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주우종 읍장과 이장단, 노인회 등 6개 단체는 직접 취약 가구를 방문해 쌀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날씨도 점점 추워져 외출도 어렵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대화도 하니 멀리서 지내는 자식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읍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