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강화군, 수산물 안전한 먹거리, 안심구매...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소비에 대한 군민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수입 수산물 원사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품질관리원,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비롯해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민간과 합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수산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과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어항 내 수산물 점포, 일반음식점(횟집) 등 관내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가 중점 점검 대상으로, 주요 점검 품목은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며, 국내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영수증,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하여 위반 행위자에 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판 배부 및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 기간에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허위 표시 위반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원산지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군민 신뢰를 지속 확보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원산지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회계 담당자 업무 능력 ‘쑥쑥’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부서 및 읍·면 회계담당자, 사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예산 8,000억 시대를 맞이하여, 예산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각 회계관련 담당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회계관계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 날 교육은 예산 및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은 물론 일반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감사사례, 예산, 지출, 계약 등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지출과 계약 방법 또한 복잡·다양해 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명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군, 전체 약국 ‘치매안심약국’ 지정 추진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6일 강화군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약국 지정 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강화군 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세광약국 ▲강화정문약국 ▲남산약국 ▲서울약국 총 4개소다. 군은 이를 지역 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올바른 복약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배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 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또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약국 24개소, 한약국 1개소로 총 35개소가 있다.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기타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32-930-4098)로 문의하면 된다.
-
화도면, 을지연습 연계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 성료인천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지난 23일 내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소 인근 주민 20여 명과 공무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라디오 청취 및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6년 만에 훈련에 참여해 다소 어색했지만, 이를 통해 언제든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면장은 "민방위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기본적인 훈련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강화군, 마을주택관리소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사용승인(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7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창호 교체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집수리를 추진한다. 도배, 장판 등은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수리교육 이수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진행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집 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 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셀프집수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생 37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 지원과 쾌적한 마을 환경개선 등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주거약자 및 취약계층 등에 집수리 지원과 군민들에게 자력 보수를 위한 집수리교육과 공구 대여,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환경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송해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이웃인천시 강화군 송해면(면장 한경진)이 지난 22일 화재 피해 농가를 위한 성금 38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이른 새벽 농기계 창고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송해면 12개 단체(이장단, 노인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쌀작목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가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또한, 단체장들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함께 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경진 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해 따뜻한 정을 보여주신 여러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위로가 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화군가족센터, ‘플라워아트’ 로 1인 가구 마음치유 지원인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으로 마음치유 심리상담을 위한 ‘플라워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와 전문기관을 연계해 개인 및 집단상담, 아로마테라피, 플라워아트 등을 진행하며, 1인 가구의 사회 참여 증진으로 고독·고립 방지와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 8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8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총 4회 진행되며, 현재 1인 가구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꽃다발, 테라리움, 리스 등을 만들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따로 또 같이하는 따뜻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건강 돌봄, 식생활 개선, 안심케어, 긴급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1인가구의 자기성장 및 역량 강화, 사회적관계망 지원,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1인가구는 강화군가족센터 032)933-0980로 문의하면 된다.
-
강화군, 인생 100세 시대...빈틈없는 노인복지정책 추진우리나라의 고령(65세 이상) 인구는 927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에 달한다. 2018년의 14%에서 매년 1% P 증가한 셈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노인인구 비중은 36.4%에 달하며, 오래전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노인돌봄체계 구축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예산 확대 및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예산 확대 강화군은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예산 836억 원을 편성했다. 2018년도 예산은 505억 원으로 5년 사이 40%가 증액된 것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강화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을 살펴보자 ◆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단군콜센터’ 운영 홀몸어르신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 ‘강화군 단군콜센터’ 가 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출범해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전담 상담사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말벗, 복지 서비스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화군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 3월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은 복지용구 급여로 보행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등급이 없는 경우는 그간 지원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장기요양등급외 A, B 판정을 받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 제출 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단절된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한다...‘건강드림카’ 운영 홀몸어르신을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 ‘건강드림카’ 사업을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증‧만성질환, 고령,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지역 내 병원이나 관공서 등 방문 시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한다. 이용자가 차량을 예약하면 해당일에 자택에서 출발하여 귀가 시까지 이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이용 가능했으나, 올해 12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하세요...‘헬스케어 경로당’ 구축 지난 5월 ‘헬스케어 경로당’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쉽게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읍·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총 37개소에 헬스케어 경로당을 구축했다. 8월 현재 1,253명이 회원 등록을 했다. 혈압계, 혈당계, 체온계, 인바디 등 건강측정 기기와 80여 종의 건강 정보 및 여가 콘텐츠가 탑재된 스마트 TV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지원한다. ◆ 무주택 홀몸어르신의 보금자리...‘사랑의 집’ 강화읍 용정리에 위치한 ‘강화군 사랑의 집’은 2009년 대한건설단체연합회에서 군에 기부채납한 공동주택이다. 2개동 38세대 규모에 개인당 10평형의 원룸으로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에게 안정되고 독립된 생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 노인복지중장기계획 수립 지역 내 노인인구와 제반 환경의 특성을 진단하고 노인복지 수요를 예측하여 다가올 환경 변화에 계획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강화군 노인복지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5개년 계획으로 2024년도부터 반영될 단기 계획부터 2028년도 및 그 이후에 달성될 장기 계획까지를 담기 위해 추진되는 연구로, 군에 필요한 적절한 정책의 발굴과 함께 노인복지정책 수준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자원봉사센터, 강화농협 여성대학 ‘기본소양교육’ 실시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8월 21일(월) 강화농협(본점) 여성대학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본소양교육을 추진했다. ‘강화농협 여성대’은 올바른 인성함양, 건전한 여성문화 정착, 지역사회에서 핵심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강화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투명한 활동 인증을 위한 절차와 자원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 상해보험 인정보상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화군 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연말까지 자원봉사 단체 등록 및 기본교육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
강화군행복센터 행복포럼 개최인천 강화군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 이하 ‘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내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화군 행복센터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미래 방향성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논의하는 등 폭 넓은 대화를 이어나갔다. 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어르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소창 소품 만들기, 전통 막걸리 만들기 등 강화의 전통문화 체험 특강을 비롯하여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평소 강화군 행복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행복센터의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포럼에서 보내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행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은 21일부터 12월 9일(토)까지 15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행복센터 (☎ 934-390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