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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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서검도 노인가구에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관문·유윤무, 이하 위원회)는 지난 13일 서검도 취약계층 노인 17가구의 화장실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설치했다.이 날 위원회에서는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유윤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관문 삼산면장은 “항상 봉사에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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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불법매립 관련 입장 밝혀A씨가 행정‧사법기관에 제기한 민원 모두 ‘혐의.기각.각하 등’“특혜 있었다면 이런 결과 없었을 것”강화군이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선원면 구거 불법매립 및 도로복원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본 사건은 지난 2018년 민원인 A씨(선원면 지산리 거주)가 본인 소유의 토지 위쪽에서 B씨의 불법매립 및 점용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침수피해를 보고 있다고 민원을 제기하며 시작됐다.이에 군은 현장조사를 진행해 B씨의 불법사항(매립 및 점용)과 함께 배수를 위한 흄관 및 맨홀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고, 이와 함께 A씨 역시 국유지를 무단점유 및 확장해 주택 진입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최초 강화군에 민원을 제기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경찰서, 감사원 등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무혐의 처리됐고, 군은 A씨와 B씨 모두에 대해 원상회복명령을 내렸고, 각각 농어촌정비법 및 국유재산법 위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했다.이에 반발해 A씨는 검찰, 고등법원 등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이 또한 모두 무혐의 또는 기각 처분됐고, 지난 8월 고등법원의 재정신청 기각결정에 대해 재항고장을 제출하면서 현재 대법원에서 법리검토 중에 있다. 또한, 현재 A씨는 강화군에서 해당부지 구거 불법매립을 사실상 방조했고 B씨에게 특혜를 주었다며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한 행정처분은 적합한 것이었다” 면서 “특혜나 어떤 문제가 있었다면 감사기관, 수사기관, 사법기관 등에서 모두 무혐의 등의 처분이 나오지 않았을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문제가 된 토지 일원은 B씨가 40여년 전부터 경작을 해오던 땅이며, A씨는 10여년 전에 이곳으로 이사를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조사와 관련해 B씨에 대해서는 일부 원상회복하지 않은 점에 대해 검찰에 기소된 상태며, A씨는 현재까지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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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건강게이트볼장 ‘문 활짝’3개소 준공, 게이트볼 즐기며 건강‧면역력 향상 기대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3일(화) 교동면 대룡리 2개소와 인사리 1개소에 건강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 등이 참석했고, 배준영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행사 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100명 이하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은 지난 5월부터 대룡리 2개소에 각각 500㎡ 규모에 3억 5천만 원을 투입했고, 인사리는 500㎡규모에 4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모두 휴게실, 준비실, 남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천호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본 게이트볼장이 준공되어 기쁘고, 다행스럽다”면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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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군수,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서 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지원 재요청“미수용 시, 시내버스 운송사업 사무위임 철회 요청할 것”지난 12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의 10월 중 정례회의가 인천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지원을 재요청했다. 버스 비수익노선 손실 보상금 지원 요청은 지난달 9월 중 정례회의에서 건의했으나, 市에서는 수용불가 입장을 보인 바 있다.이에 유 군수는 “인천시에서는 준공영제를 실시하며, 시내버스운송 사업에 대한 업무와 재정 부담을 하고 있다”며 “타 기초자치단체에는 재정 부담을 요구하지 않는데, 유독 강화군과 옹진군에만 재정부담을 요구하고 있어 형평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강화군은 버스 외에 지하철 등 다른 대체 교통수단이 매우 부족하고, 최소한으로 운행하는 버스의 승객 대부분은 노인과 학생”이라며 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이어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에 강화군 시내버스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하며 “건의 미수용 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 운송사업 권한은 광역단체장 업무이므로 사무위임 철회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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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벼수확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자옥)는 지난 12일 불은면 덕성리외 2개리 논 총 3,500평에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정성껏 농사지은 벼를 수확했다.이 날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추수로 바쁜 현장을 찾아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은 기쁨을 함께 나눴다.올해 수확한 쌀 중 일부는 불은면 자매결연지인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판매수익금을 마련해 격월로 진행되는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일부는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에게 고루 나눔이 이뤄질 예정이다.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부터 고품질 명품 쌀 강화섬쌀을 생산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염명희 면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정성스럽게 농사를 지어주신 덕에 벼농사가 잘 되어, 이웃돕기 기금이 충분히 마련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쌀 수입금으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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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코로나19 관련 허위진술 강력 대응구상권 청구 및 사법기관 고발 등“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책임 물을 것”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 동선을 허위 진술한 확진환자를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고 8일 밝혔다.최근 화투 모임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에 관해 허위진술을 하면서,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다. 또한, 군은 사흘에 걸쳐 접촉자를 파악하고 130여 명의 검체 채취를 분석하는 등 행정력 낭비로 이어졌다.이에 군은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이들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제3항 및 같은법 제79조에 의거 고발 조치하고, 추가 확진자의 치료비를 비롯한 경제적‧행정적 피해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 동선을 숨김없이 진술했었더라면 접촉자 파악 및 검체 채취 등 신속한 방역 대응으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고발을 통해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확진자의 적극적인 협조 및 정확한 진술은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 위한 가장 중요한 방역망”이라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역학조사에 성심성의껏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역학조사를 거부 방해 또는 회피하거나 거짓 진술,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할 경우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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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코로나 극복 온 가족 자동차극장 운영“가을밤 낭만 즐기시겨~”이달 25일까지 매 주말 밤 인기영화 무료상영 차량 130대 사전예약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군민들의 일상에 가을밤의 낭만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갑곳돈대 주차장(구역사박물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17일(토), 18일(일), 23일(금), 24일(토). 25일(일) 5회에 걸쳐 반도, 국제수사, 소리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작, 발열체크 근무지원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우선해서 차량 130대를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군청 문화관광과 예약전화(☎010-5826-7923)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관람일, 차량번호와 성함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상영 당일 오후 7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관람 장소에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발열검사 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운영이 원칙으로 음료, 주전부리 등 먹을거리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가을밤의 낭만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영화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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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섬 쌀 적기수확 및 수확 후 마무리 철저 당부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품질 강화섬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 벼 적기수확과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벼 수확적기는 육안으로 보기에 벼 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이며, 추청, 삼광, 참드림 등 중만생종은 이삭이 나온 후 55일 전후가 알맞다. 조기 수확할 경우에는 푸른색 쌀, 광택이 없는 쌀이 많아지고, 수확이 늦으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겨 도정률이 떨어진다. 또한, 미질도 떨어져 밥맛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밥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한 벼를 적정 수분함량인 15% 내외로 건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확 당시의 수분함량은 보통 22~25% 정도로 적정수분까지 건조를 위해서 건조방법과 시간 등을 잘 선택해서 말려야 하는데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강화섬 쌀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려면 적기수확 및 수확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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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노인회, 관내 주요 해안가 정비 나서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가 8일(목) 추석 명절 고향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거쳐간 관내 주요 해안가 정비에 팔을 걷었다. 이번 행사에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월선포와 죽산포 주변 하천하구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전재순 회장은 “추석 이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안가를 정비해서 마을 주민께 다시 깨끗한 경관을 돌려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조현미 교동면장은 “농번기 가을걷이로 바쁘신 와중에도 교동면을 위해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더 머무르고픈 명품 해안가를 조성해 강화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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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66년생 동호회장 김정근, 땀흘려 키운 고구마 지역사회 기부직접 수확한 고구마 200kg, 강화읍사무소에 전달인천시 강화군 66년생 동호회장 김정근은 강화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성 들여 키운 70만 원 상당의 고구마 20박스(10kg)를 지난 5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고구마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서 따뜻한 고구마 드시며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강화읍장은 “나눔을 행동으로 옮기기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