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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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해안가 주변 나들길 청소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한기장)가 지난 21일 해안가 주변 나들길 환경정화에 나섰다.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 및 동진포 주변 나들길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기장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 회장은 "아름다운 교동 해안가 주변이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앞장서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나들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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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생활개선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정숙)가 지난 21일 지역의 나들이 명소인 오두돈대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나들길과 해안도로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회원 25명이 참여해 약 1.5km 구간의 해안도로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 이정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동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님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밝은 나들길의 기운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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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복지재단, 함께 만드는 기부와 나눔 실천인천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은 지난 18일 ㈜이화 정윤식 대표와 불은면 소재 카페두운리 유한혁 대표가 각각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 내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윤근 이사장은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분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움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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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인천시 강화군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 군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기침 및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은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받기 ▲65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하기 ▲결핵 예방 생활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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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어업인 수당’첫 시행...매월 5만 원 지급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재원 분담률 등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농어업인 수당의 취지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조례 명칭이나 용어를 정비하고, 실제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급 대상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인천광역시 농어업 및 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 바 있다. 사업비는 총 64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가 당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인천광역시 소재지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받은 자이다. 단, 부부 또는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등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 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은 4월까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 요건 검증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5월 초에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건강한 먹거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더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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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노인복지관, 활기찬 노후 활동하는 100세인천시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14일 80여 명의 어르신들과 강화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역을 위해 다시금 솔선수범 하는 계기가 되었고,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청소하며 움직이니 건강에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개 사업단 1,950명의 어르신들과 매월 4회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어르신들이 캠페인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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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노인회, 해안쓰레기 수거로 교동 사랑 실천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가 지난 14일 관내 주요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에서 동진포 일대의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전재순 노인회장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교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동면의 자연경관을 지키기 위해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활동에 나서 준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동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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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5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무료 접종인천시 강화군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12월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강화군은 2018년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50세 이상 저소득층에 대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지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은 군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나 접종 요일이 상이하므로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하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라며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032-930-4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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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다자녀‧다문화‧저소득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합니다!인천시 강화군이 ‘2024년 강화군 저소득 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교생으로,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은 지역 특성상 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이번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교통비 지원을 받은 한 군민은 "3명의 자녀를 양육해 가계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통비가 걱정이었는데, 강화군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를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드는 데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부모님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강화군은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보편 지원 사업’,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 지원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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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별세, 5일간 군장으로 치르기로유천호 강화군수가 9일 오후 8시 경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청장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긴급회의를 개최했고, 군민으로 구성된 가칭 ‘민간장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유족과 협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했다. 빈소는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9시 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후 해누리공원(강화군 소재)에 안치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청과 길상면사무소에는 월요일부터 분향소를 설치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고인은 2012년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강화군수에 당선되었고,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연이어 당선되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군정을 이끌어왔다.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모토로 하여, 강화군민의 행복증진과 강화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그 결과 강화군은 정주여건 개선, 농어업 경쟁력 확보, 관광자원 확충 등여러 방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인은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등 강화군 미래성장 기반이 되는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강화군은 갑작스러운 단체장의 궐위로 윤도영 부군수가 10일부터 강화군수 권한대행으로 군정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