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강화군, “문화유산은 우리가 지킨다!”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6일(월) 강화 역사박물관에서 문화유산 안전 경비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경비원의 주요 임무와 문화유산의 중요성, 화재 등 재해로부터의 현장 초동대처와 비상 보고, 긴급 대응 방안, 소방시설 운용 실습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문화유산에 낙서 등 인적 재난 요인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 속 발화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유사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마련했고, 소화기․소화전 등을 직접 작동해 보는 실습을 통해 행동 체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한편, 강화군은 용흥궁과 충렬사를 비롯한 19개 목조문화유산에 CCTV, 불꽃 감지기 등을 설치했고, 강화군 통합관제센터 등에서도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다가오는 봄철은 화재 예방과 사고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안전 경비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강화군, 눈먼 돈 없앤다…지방보조금 사용자 교육 실시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3일(금), 군청 진달래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올해부터 전면 개통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이제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보탬e’를 사용해야 한다. 군은 보조금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공모부터 정산까지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서 지방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를 진행했고,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 사업 계획신청 ▲집행관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건전한 보조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새마을부녀회, 강화군 복지재단 기부문화 동참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가 강화군 복지재단에 성금 1백8만 원을 기부했다. 화도면 이장단 및 조성진 이장단장, 한명섭 이장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화도면에는 올 초부터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염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18명의 회원이 1인당 6만 원씩을 기부했다”면서 "어찌 보면 소소한 금액이지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선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협심해 모두가 행복한 화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길상면 이장단, 도로변 인도 제설작업 실시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이 지난 22일 폭설로 통행이 어려운 관내 주요 도로변 인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면 제설단 트랙터 16대와 면사무소 차량을 이용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 등 취약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인도에 쌓인 눈을 손수 치웠다. 더불어 김재구 길상면장이 직원들과 함께 이장단이 실시하는 제설작업에 동참해 격려했다. 이 날 김재구 면장은 "폭설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해 작업에 참여해 주신 이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강화군, 눈삽 들고 행정력 총동원…‘제설 총력전’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21일, 관내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군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취약 구간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대설로 인한 군민 통행 안전을 위해 군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지역주민, 자율방제단 및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통행이 많은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을 진행했다. 한편, 강화군은 신속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상황관리팀 구성과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대설로부터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인도 결빙으로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사고를 겪지 않도록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홍보에도 힘써달라”며,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다방면에서 면밀히 추진해 나가달라”고 전했다.
-
강화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아시나요?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자격 변동이 없으면 24세까지 월 1만 3천 원의 바우처로 지원되며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여성 청소년이 몸에 해로운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건강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019년부터 시행된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모의 사정으로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국민행복카드가 발급되며, 국민행복카드사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의 복지 환경 확대와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나들미, 강화의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향토쌀로 발돋음!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6일 신품종‘나들미’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화군 및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4개 기관 간에 체결됐으며, 지난 4년간 지역 적응에 성공한 나들미 보급종 생산 및 유통, 홍보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약속했다.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나들미는 지난 2019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사업을 필두로 2023년 6월 29일에는 국립종자원 정식 품종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고품질 쌀 육성단지 등 100ha에서 540여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홈플러스 간석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인천광역시 학교 급식용 품종에 선정되었고, 농협RPC 계약 등으로 약 1,000ha가 재배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유관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나들미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연다… 지난해 1,735만 명 다녀가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누적 관광객이 1,735만 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광 빅데이터’는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관광객 수치를 분석한 자료이다. 2023년 분석에 따르면 봄 콘서트, 강화 와글와글 축제, 진달래 꽃구경, 문화재야행, 10월愛콘서트 등 축제 시즌인 4~5월과 9~10월에 군 전체 관광객 수의 약 40%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화군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에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강화를 찾았고, 다음으로 40~50대 순이다. 연령별 선호 관광지는 40대 이상 관광객은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강화 원도심, 마니산, 풍물시장 등을 주로 방문했고, 20~30대는 체험형 관광지와 카페가 있는 길상면과 화도면을 주로 방문했다. 또한, 지난해 강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만 2천여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 관광객과 달리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방문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군은 이번 설 연휴에도 귀성객을 포함한 약 41만 명이 강화를 방문했으며, 이는 작년 설 연휴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하며.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도면 이장단과 새마을남녀지도자, 연석회의 개최인천시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이 지난 15일 양도면 이장단(단장 강석낙)과 새마을지도자(회장 고광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공직선거법을 안내하고, 3·1절 기념행사 및 공익직불제 등 군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이어서 유관 단체 간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낙 이장단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양도면 지역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면장은 "연석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논의된 지역발전 방안이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기업·단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 15일에는 양사면 농업회사법인 ㈜콩세알(대표 서정훈)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 원을 강화군에 지정 기탁했다. ㈜콩세알은 콩 관련 제품을 제조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어르신 위문품 및 장학금 전달, 반찬 지원 등을 통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이다. 서정훈 대표는 "평소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 욕구를 파악해 꼭 필요한 사업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