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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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보건소, 치매예방『기억키움교실』운영인천시 옹진군 보건소는 치매예방을 위한『기억키움교실』을 지난 7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기억키움교실은 인지활동 및 정서자극프로그램(미술,음악,원예 등)을 면별로 최소 8회~최대 12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실질적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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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면보장협의체,“찾아가는 이불빨래 등 봉사활동”실시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원, 심효신)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이불빨래 및 주거환경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봄과 가을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신 곳도 추가적으로 포함해서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해병대 6여단 장병과‘백령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찾아가는 이불빨래 봉사와 집 안팎 방역,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치우지 못해 집 마당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지역건설업체 지형건설 지원으로 굴삭기 및 덤프트럭을 동원해 치워드리고 있다. 백령면 진촌2리에 거주하는 송모(94세)어르신은 “겨울이불 빨래는 세탁기 사용도 힘들고 엄두도 못 냈는데 도움을 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효신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이라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작은 도움임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더욱더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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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문화원, 강화도 문화유적탐방인천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에서는 지난 5월 10일-11일 1박2일에 걸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일대에서 유적지를 살펴보는 문화유적탐방을 진행했다. 이 날 옹진문화원은 송은영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중심으로 역사 탐방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교동도의 연산군유배지, 제비집 및 대룡시장과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평화전망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소중한 유물을 전시한 강화역사박물관을 탐방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 발자취를 느끼게 했다.또한, 고려의 운명을 지켜온 궁터인 고려궁지,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이며 강화해협을 지키는 주요 요새인 광성보 등 11곳의 유적지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이번 문화유적탐방을 통하여 황해물이 우리 민족 백성들의 한 서린 눈물을 채워졌음을 각성하고 앞으로 이런 눈물 없는 세상 만들기에 모두가 자기 임무에 성실해야 함을 알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옹진문화원은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우리군 문화 및 유적에 관심을 유도하고, 관내 및 타 지역의 역사, 문화의 공감형성과 역사의식 고취시키기 위해 연 2회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관내 지역인 연평도를 탐방 할 예정으로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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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면 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담은 한끼’추진▲사진: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단호박죽을 만들고 있다. 옹진군 제공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자월도의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담은 한끼’ 제공 사업을 추진했다.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홀몸어르신에게 영양죽을 손수 만들어 포장 후 댁까지 배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치아건강과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홀몸 어르신들은 이 사업에 대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이 사업은 2018년 2월부터 추진중이며 자월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의 홀몸어르신에게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매월 1회 영양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있으며, 영양죽의 메뉴는 계절의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져 매월 달라진다. 단호박죽, 단팥죽 또는 현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싱싱한 해산물로 만드는 전복죽, 소라죽, 바지락 죽 등은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배달되며, 치아건강과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가 된다. 한 부녀회원은 “영양죽 봉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른들이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실 때면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자월면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와 건강을 돌봐 드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자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담은 한끼’ 사업을 2019년 하반기 추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을 요청한 상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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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옹진군 관광활성화 지원 약속옹진군 덕적면과 미추홀구 자매결연 체결▲사진: 옹진군 덕적면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한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이 옹진군 덕적면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옹진군제공▲사진: 옹진군 덕적면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한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 정부시장을 비롯한 군수·구청장이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옹진군제공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옹진군 덕적면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군수·구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옹진군은 이번 군수·구청장 협의안건으로 관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7면과 인천지역 구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건의했다. 특히, 옹진군 덕적면과 미추홀구는 이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는 옹진군 덕적면과 문화·관광·복지·경제분야 등에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미추홀구와 옹진군 덕적면과의 자매결연에 이어 앞으로 연수구와 옹진군 장봉도의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관내 7개면 모두가 인천 기초단체와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옹진군 관광활성화를 꿰하겠다”며 “인천 군수·구청장이 인천의 보물섬 옹진 관광활성화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협의안건은 학교 유효부지 활용계획(미추홀구), 도시개발사업 노외주차장 미설치로 인한 개선대책 건의(미추홀구), 사할린한인 생활안정지원금 시비 지원(남동구), 공촌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재정 지원(서구) 등 5개 안건과 홍보사항은 ‘제2회 잡 매칭 데이(Jop Matching Day)’ 개최(중구)와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계양구) 및 지난 4월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결과를 논의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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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옹진·강화 협의회, 연평안보수려원 안보체험우리나라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정책의 건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강화 협의회 회원 약 58명은 지난 5월 9~10일 [1박2일] 동안 우리나라 평화통일안보교육의 1번지 연평안보수련원 교육과정에 참여하였다. 이번 일정은 옹진·강화 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및 통일 공감대 형성을 하고자『자문위원 안보견학』추진계획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평화통일안보 교육, 피폭지 중심의 안보현장 견학, 연평도 주요관광지 방문 그리고 군부대 시설을 체험하는 안보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민주평통 관계자는“ 북한의 포격도발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서해최북단 연평도에서 1박2일 동안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평화안보의식 고취와 더불어 통일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연평안보수련원은 전 국민 평화안보통일 의식 고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연평안보수련원 교육과정 문의는 옹진군 서해5도지원담당관 안보수련원팀(☎032-899-2553)으로 연락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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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단호박 가공 농가 win-win 추진북도면 단호박 연구회 현장교육, 지역대표 특산물 육성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덕적면 호박회관에서 북도면 단호박 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호박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가공기술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덕적면은 관내 처음으로 단호박을 이용한 가공기술로 6차사업화를 잘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관내 북도면 단호박 연구회 회원들에게 전수했다. 단호박은 저장이 어려워 판매기간이 짧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판매기간도 늘리고, 부가가치도 높이는 방안으로 2017년부터 양갱, 찐빵, 머핀, 마들렌, 식혜, 막걸리 등 단호박을 원료로 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중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성공사례를 도입하기 위해 매년 타 지역을 찾았었는데 이번에는 관내에 있는 덕적면의 호박회관에서 단호박을 이용한 가공·판매는 물론 운영실정을 배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회원은 “옹진군에 단호박을 처음 도입한 북도면에서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해주고, 덕적면에서는 부가가치 증대를 높이기 위한 가공 성공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앞으로 청정 옹진농산물 판매 향상에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서 단호박이 생산·가공·유통·체험·소비를 아우르는 6차산업으로 이끌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지역대표 특산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옹진군은 북도·영흥·덕적 3개면, 58명의 단호박 연구회 회원들이 8.5ha에서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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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19 자원봉사자 순회교육 실시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보선)는 6월 25일까지 7개면 8개 지소의 자원봉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봉사활동으로 지친 봉사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행복한 삶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며, 전문강사의 미술심리치료 교육과 정보선 센터장의 ‘인권과 인생설계를 위한 행복한 삶’강의로 진행된다. 지난 3일과 9일에는 각각 영흥면과 연평면에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5일과 30일은 북도면, 29일 자월면, 6월 14일 덕적면, 6월 24일 대청면, 6월 25일 백령면 순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은 지역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순회교육과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봉사자들의 심신 피로를 해소하고 봉사자간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화합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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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한국어촌어항공단 업무협약 체결옹진군 관내 어항과 바다생태환경 보전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관내 어항과 바다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과 어장의 친환경 관리 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9일 체결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987년 6월 설립 이례 어촌과 어항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활력 있는 어촌과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어 어촌․어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어촌과 어항에도 현재까지 국가어항 환경개선사업, 어장환경개선사업, 어촌특화사업, 어촌역량강화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군의 어촌․어항 발전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촌․어항재생사업, 어항 환경개선체계 고도화, 어장의 친환경 관리, 어촌․수산분야 콘텐츠 개발 등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어항분야의 발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어항을 이용하고 어장의 친환경 지속성장 등을 통해 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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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 방류백령·대청해역에 약 14만마리, 덕적·자월해역에 약 11만마리 방류 예정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관내 해삼 자원의 조성 및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0일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 약 14만마리 (1억원)를 백령·대청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해삼은 지난해 6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하여 겨울철 가온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으며 흰반점병이 불검출 되었고, 해삼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체중 2g ~ 7g 크기의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이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사포닌이 풍부한 정착성 어종으로 관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방류품종 중 하나이며, 관내 해삼은 돌기가 잘 발달되어 상품성이 우수하여 방류 후 2~3년이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적·자월 주변해역에도 어린해삼의 전염병 검사와 해삼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되면 오는 17일 약 11만미(8천만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며, 해삼 이외에도 관내 연안해역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수산종자(꽃게, 넙치, 조피볼락, 전복 등)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 방류종자 인증제 등을 통해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 확대 및 옹진 브랜드 수산물 개발 등을 통해 옹진군 수산업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