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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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 신축공사 준공식 개최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3일(금),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과 고령화·부녀화 대비 농촌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농기계 임대수요 해소를 목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은 문경복 군수, 지역주민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내부시설 관람,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는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235.2㎡ 단층 1개소로 조성됐고, 임대농기계는 트랙터 등 25종, 39대가 배치됐다. 황영욱 승봉리마을이장은 "승봉도 마을주민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훌륭하게 조성해 준 옹진군에 감사를 표하며, 승봉도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오늘 준공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승봉분소는 농업인들의 영농여건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임대사업을 통해 소외 받는 도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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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 개최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7일(금),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경과 점검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용기포구항을 거점으로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을 K-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하늬해변 생태관광, 백령․대청․소청 지질관광 및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으로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하여 백령도를 ‘K-관광섬’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가고 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서해의 별뜨락, 10억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가 최종 선정되어 4년간 국비 50억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었다. 문경복 군수는 "백령도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백령도를 대한민국 대표 K-관광섬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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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면 불법소각 근절 “가정 내 폐드럼통 수거” 나서인천시 옹진군 백령면(면장 이한일)은 지난 19일, 클린업데이를 맞이하여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과 함께 가정 내 폐드럼통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거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던 시절 각 가정에서는 폐드럼통을 활용하여 쓰레기를 소각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현재는 계속되는 지도와 단속으로 불법소각은 거의 사라졌으나, 폐드럼통은 각 가정 한 구석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마을 미관이 저해되고, 불법소각의 우려가 남아 있다고 판단한 백령면에서는 소각용 폐드럼통 수거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도 시행했다. 이한일 백령면장은 "불법소각은 단속 이전에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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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토 최북단 백령도까지 상수도 공급“이상 무”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국토 최북단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의 상수도 공급 시설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은 해마다 지하수 고갈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어 상수도 시설이 필수적인데 서해5도 중 가장 최북단인 백령도에는 백령정수장이 있고, 대청도와 소청도에는 해수 담수화 시설이 설치돼 주민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설 점검은 지난 6월 상수도사업본부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백령도 지역의 상수도 시설 현황 및 시설물 이상유무 파악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섬 근무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고 있는 백령정수장 근무자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서지역 주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주여건은 깨끗한 물이라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향후 백령공항이 건설될 경우 늘어날 물의 수요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사전에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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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 추진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2023 Fun English Island Camp-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을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청 및 인천영어마을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놀이와 주제가 있는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옹진군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옹진군 소재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연평초, 덕적초, 영흥초 3~6학년 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일정에 맞춰 섬을 방문해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기 중 인천영어마을까지 오지 않아도 되고, 학교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각 교과와 연계한 활동 중심의 주제 학습으로 영어, 수학, 사회, 미술, 음악, 체육 과목을 영어로 배우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영어를 익힌다. 사회 교과는 학생들이 옹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어 옹진 지역의 명승지, 인물, 향토 음식, 문화 등 자랑거리를 영어로 발표하며 자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0~11월 2달간 진행하며 학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옹진군 학생들을 위한 영어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옹진군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에 부딪히지 않고 오히려 그 한계를 넘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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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나라사랑 인천, 옹진사랑 태극기 행사 개최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지회장 황경연)는 지난 3일, 건국 75주년 국군의 날, 단기 4356년 개천절,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회장단과 회원 50여명이 자월면 승봉도 선착장 및 승봉도 일대에서 태극기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경연 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간부 및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가정과마을에서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민족의 전통과 이상의 상징을 상기하고 우리가 바라는 평화 통일 염원 기원과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바라며,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연맹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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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수돗물 공급 절차 본격 착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송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도면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국비 약 52억 원을 포함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배급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 설계를 완료하고,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배급수관망 관로공사가 시범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침체, 재정수지 악화 등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도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방위 노력으로 국비를 큰 규모로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에 추진하는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은 예산과 사업공정, 병행사업 등을 고려해 단계별, 지역별 실시할 계획이며, 배급수관망 설치 공사 시 통수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급수신청을 받아 신속히 가정 등 수용가에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5년까지 배급수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할 사업소인 남동부수도사업소는 10월 5일 북도면사무소와 장봉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사업추진 계획과 수돗물 공급에 따른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수돗물 공급이 지역의 현안 사항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석해 귀 기울였고, 질의답변 시간에는 궁금증 해소를 위한 열띤 질문과 의견이 오고 갔다. 북도면 주민들의 숙원인 수돗물이 원활히 공급되면 현재 진행 중인 평화도로(연도교)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여가를 즐기려는 방문객 편익 향상과 지역 활성화로 인천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간 많은 불편을 겪은 북도면 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깨끗한 급수 공급을 위해 사업비 확보와 신속한 송배수관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및 배수지 신설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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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직원 월례조회 개최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수)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국‧시비 예산확보 총력', '수확철 차질없는 영농 지원 및 농수특산물 홍보 철저', '가을철 산불 및 화재 대비태세 강화', ‘관광객 맞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환경 정비’,‘2023년 주요사업 마무리 및 보완 철저’등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자월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옹진군 리별속속 간담회 완료에 따라 건의된 사항에 대해 해당 담당자들의 건의자 방문을 통한 건의사항 처리 등 신뢰행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브리딩 대표 박상희 강사의‘공직자 동물보호 교육’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소속 닐 드림슨 강사의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직장보수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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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11회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개최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0일 제11회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특산물인 농·수산물을 이용한 향토․토속음식 및 특색음식 발굴과 옹진군을 대표할 수 있는 「옹진맛집」을 육성하고자 2008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각 면에서 9개 팀이 참가하여 옹진의 대표 맛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는 식품, 영양, 요리 등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5개 분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인기상 1팀, 참가상 3팀 등의 우수작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은 연포탕을 출품한 북도면 장봉팝의 대표 김충곤 씨가 지역 특색 있는 재료의 대표성, 구성, 독창성, 실용성, 표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김충곤 씨는"평소 우리 면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백합과 낙지를 활용한 요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가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참가 메뉴에 대해 여러 번의 연구와 시연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대행사로 군민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떡메치기와 7개면 화합 비빔밥 퍼포먼스 및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지 음식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옹진군 고유의 맛과 멋을 내는 토속적이고 특색있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개발․발굴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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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 준비 본격화인천시와 극지연구소 등 유관기관,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유네스코 지질 인증을 위한 상호협력방안과 미래비전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특별대책반(29개 기관 31명)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 극지연구소 등 17개 유관 부서(기관)에서 참석하였으며, 백령·대청 주민들의 인식증진, 세계지질공원 인증 요건 달성 및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에서 협력할 내용 등을 논의했다. 유네스코는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지질 유산의 가치와 희소성,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이루고자 세계지질공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48개국 195개소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제주도, 청송 등 5개소가 있다. 세계지질공원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국제적 가치규명, 지역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협력사업, 문화 및 문화유산 관련 교육활동 등 인증평가항목을 통과해야 하는데, 시는 이번 대책반(TF)을 시작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24년 후보지 신청, 2026년 인증획득을 단계별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최근 모로코 세계지질총회에 참석 해 세계지질공원 관계자와 면담하고 전 세계지질공원과 발전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등 해외 및 국내 지질공원과의 네트워크 활동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담반(TF) 구성·운영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평가항목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세계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