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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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구직역량강화를 위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사업으로 '마케팅+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합니다. 이 과정은 컴퓨터 활용 능력 이론 및 실기와 함께 마케팅 및 SNS홍보 분야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멀티사무 능력을 강화합니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하루에 4시간씩, 총 172시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내용으로는 컴퓨터 활용 능력 이론 및 실기, SNS 채널 플랫폼, 마케팅 전략·기획, 구글 디지털 마케팅, 공문서 작성 등이 포함됩니다. 훈련생은 전문 취업상담사의 1:1 취업상담과 일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취업 후에도 직장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컴퓨터 활용 능력 초급 이상을 갖춘 사무직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은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메일(saeil2011@hanmail.net)이나 부평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훈련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화☎032-511-3161)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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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친환경 미래도시 창조할 스타트업 모집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다음 달 22일까지 ‘Smart-X Eco(LG사이언스파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의 하나로, LG사이언스파크의 실증자원(인프라, 데이터, 전문가) 지원을 통해 친환경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실증 분야는 △스마트에너지 미터링 △차세대 탄소배출량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친환경 분야 혁신 제품·서비스로, 3개 안팎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LG사이언스파크의 실증자원과 최대 3천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유망 실증기업으로 뽑히면 LG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데이’ 참여 및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선정 자격이 주어진다.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선정기업에는 투자유치, LG 계열사와의 협업, 대내외 홍보, 상주 공간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지역 스타트업이다.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이전(본사, 연구소, 지점)할 스타트업도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www.startuppark.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032-228-121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친환경 분야 혁신 스타트업이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통해 고도화를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LG그룹과의 후속 협업이 이뤄지면 기업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마곡에 자리한 LG사이언스파크는 주요 8개 계열사, 2만 1천여 명의 임직원이 22개 연구동에 근무하고 있는 LG그룹의 연구개발(R&D) 융복합 역량이 총집결한 연구단지로, LG그룹의 R&D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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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인천 오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25일 송도서 개막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목)~27일(토)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인천에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252개 체험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준비된다. 그중 역대 박람회 최초로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을 운영해,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합창단과 풍물공연을 비롯한 진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청소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하면서, 10년 만에 찾아온 전국 단위의 청소년 행사가 인천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인 만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와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인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 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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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로 재외동포 환대한다인천광역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19일(금)부터 23일(화)까지 5일간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 환대의 광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데이브레이크의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어웨이’가 상영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영화제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성공한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로, 750만 재외동포를 이어주는 거점으로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인천 거주 중인 고려인·새터민 등 초청, ▴사할린 동포 단체 관람, ▴‘하와이한미연합회/한미재단 하와이지부(하와이 국제영화제) 간담회’ 등을 통해 재외동포의 참여와 연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재외동포청과 협력하고 재외동포의 참여 확대와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계기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의해 재외동포들이 인천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사전 온라인 상영작품을 포함 전 세계 27개국 총 88편의 작품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상영작 예매 및 부대 프로그램의 사전 예매는 5월 19일(목) 14시까지 디아스포라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상영작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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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감상하는 자원봉사자의 사진기록...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의 사진기록을 담은 <사라진, 혹은 사라질 것들에 대한 기록> 사진전이 오는 7월 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만석동 우회고가도로 철거 과정 (이순향 촬영) ▲수인선 객차 - 시립박물관 우현마당 (엄경미 촬영) ▲민속놀이 한마당 – 시립박물관 민속놀이 한마당 (문경숙 촬영) 인천시립박물관의 사진기록 분야 자원봉사자들은 인천 문화와 역사를 포함해 인천시립박물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자원봉사자 사진기록 분야의 활동 결과물을 모아 구성했다. 만석동 우회고가 도로의 철거 과정과 전도관 일대 우각로 마을의 철거 전 모습, 북성포구의 활기찬 옛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박물관의 우현 마당과 구 송도역의 모습을 계절별로 기록한 사진을 통해 오랜 시간을 품고 있는 모습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담겨 있는 우리 주변의 사라져 가고 있는 것들에 대한 기록을 많은 시민들께서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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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 아카데미 …‘삶에 영감을 주는 예술’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8일(목) 인천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연 있는 그림: 삶에 영감을 주는 예술」을 주제로‘제78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미술작가 겸 평론가인 이은화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가 ▲미술사를 빛낸 작품 ▲싸우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끝내 성취를 이룬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 ▲예술에서 얻는 영감과 용기 ▲추천 미술관 정보를 중심으로 오전 8시부터 9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맨체스터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 대표는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객원교수 및 동대문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였고, 동아일보 칼럼 ‘이은화의 미술시간'을 정기 연재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사연 있는 그림』, 『그림의 방』, 『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등이 있다. 강연은 현장 강연(인천광역시청) 및 온라인 강연을 병행해 개최되며, 온라인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유튜브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운영되고 있으니, 가까운 박물관·미술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예술가들의 사연과 작품을 통해 위안과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도시․건축․사회 ▲4차 산업혁명 ▲혁신․경제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운영 중인 명사․전문가 초청 공직역량 강화 교육이며, 77회에 걸쳐 4만 5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왔다. 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또는 시 인사과 능력개발팀(032-440-3113)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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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도서관, 장서 100만 권 달성!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22년 900권으로 시작한 미추홀도서관의 소장 장서가 2023년 4월 30일 기준 100만 126권으로 100만 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1922년‘인천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한 인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2009년 구월동 이전 후 송도국제기구(2013년)·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2015년)·마전도서관(2019년)을 차례로 개관했다. 미추홀도서관과 각 분관에서는 개관 101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지속적인 장서 확충을 통해 도서 90만7,112권, 비도서 9만3,014점 등 총 소장 장서 100만 126권을 보유하게 됐다. 장서 100만 권 달성을 기념해 미추홀도서관에서는 5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대출·반납 확인증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대출·반납 확인증 응모」, 도서명으로 구성된 문제를 풀고 경품에 응모하는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이름에 ‘백, 만, 권’중 한 글자 이상 들어가는 이용자에게 대출 권수 2권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백만권씨를 찾습니다」와 연체 해제권 등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100만 권 장서를 확충하면서 인천시민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서 확충을 통해 인천시민의 지식 정보 활동에 이바지하겠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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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페트병 등 재활용하는 심폐 소생 프로젝트…국민평가 우수사례로 선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플라스틱, 페트병 등 폐합성수지류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인천 심폐(폐합성수지류) 소생 프로젝트’사업이 2023년 국민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폐현수막으로 만든 공원 벤치 행정안전부는 매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6대 국정목표, 112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그 중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시가 추진한 ‘폐합성수지류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 인천 심폐(폐합성수지) 소생 프로젝트’가 국민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국민평가 우수사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2건의 정성평가 사례를 대상으로 1차 국민평가단 평가와 2차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하는데, 올해는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34건 중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 심폐(폐합성수지류) 소생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페트병 등 버려지는 폐합성수지류를 재활용하려는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대표 막걸리 회사인 인천탁주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록색 막걸리병을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생산해 재활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초록·파랑·백색 등 유색 페트병은 중·저 품질의 재활용품으로, 투명 페트병과 같이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는 주류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인천탁주와 손잡고 유색 막걸리병을 투명 페트병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형자원순환가게’를 2021년 17개소에서 2022년 56개소로 3배 이상 확대 운영했으며, 자원순환 가게에서 회수한 투명 페트병 1만 800개를 새활용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안전조끼 1,200매를 제작·배부하기도 했다. 그밖에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무지개로 돌아온 내 장난감 전시회’를 개최해 폐완구류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환경․기업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 전시 기획 등 폐완구류 재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한번 사용하고 나면 버려지거나 태워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인천시·NH농협은행인천본부·한국환경공단이 함께 폐현수막으로 만든 섬유패널(건축자재)로 어린이용 공원 벤치나 파고라 등 시설물을 만들고 에코백, 파우치 등을 제작한 것도 자원순환의 커다란 성과로 꼽힌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심폐(폐합성수지류) 소생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인천시를 자원순환 세계 초일류도시로 육성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재활용 정책 마련과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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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모집인천시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고용촉진을 유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 176개 업체를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유효업체(2021, 2022년 인증기업* 인증기간 2년)는 42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인천에서 2년 이상(2021. 4. 30.이전 사업자 등록) 정상 운영되고 있는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 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 관련업 기업이 대상이다. 2022년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이고 고용증가율 5%이상 실적을 낸 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업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중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한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중소기업 품질경영 개선 지원사업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및 한도 우대 등 28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BizOk 사이트 (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새소식)와 BizOk사이트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032-44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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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공원·월미공원에 마실 수 있는 냉온수 제공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에 공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냉온수 공급시설을 각 1개소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급시설은 각 공원의 안내소 옆에 설치돼 있다. 기존에 공원내 음수대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정수된 냉온수를 사계절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냉온수 공급시설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처럼 전문기관에 위탁해 주기적으로 정수필터를 교체하고 점검·관리해 위생에 집중했으며, 공원 이용객이 많을 것을 고려해 한 번에 5~6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천 대표 공원으로 냉온수 공급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 경제자유구역내 센트럴파크 등 5개 공원에 추가 설치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