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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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까지 지식서비스산업 및 소프트웨어(SW)융합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천 라이징 스타(Rising Star)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업 지원 전문기관과 기업을 연결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매출 신장 및 투자유치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인천지역 지식서비스 제품·서비스 개발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뒤 석 달 안에 인천으로 옮겨올 기업도 가능하다. 인천TP는 2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영, 회계, 인사, 노무,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에는 제품·서비스의 고도화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해외 현지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돕는다. 지원신청은 SW융합클러스터 누리집(biplex.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SW진흥센터(032-714-9812) 또는 이메일(yisuyeon@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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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美 기술교류단 참여 中企 모집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 미국 기술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미국의 우수 기관 및 기업과의 기술협력·교류를 통한 미국 시장진출 등 글로벌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 연구소, 지점을 뒀거나 앞으로 옮겨올 창업 7년 이내의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과 관련한 기업이다. 인천TP는 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컨설팅, 온라인 일대일 교류(통역 등) 등을 지원한다. 또 한 기업에 많게는 300만 원까지 항공료를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4) 또는 이메일(mskwon@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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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암미술관, 어린이날 가족오락관 행사 성료인천광역시는 인천 송암미술관에서 진행된 5월 5일(목) 어린이날 가족오락관 행사가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송암미술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00여명의 가족들이 가족 오락관 행사에 참여했으며 투호대회, 신발던지기 대회, 가족줄넘기 대회 등을 통해 가족 간의 단결과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암미술관은 행사 후 각 부분별로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현재 진행 중인 <봄의 정원 in 송암> 행사를 5월 22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송암미술관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원 체험 행사 기간에 가족오락관 대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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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귀농·귀촌을 도와드립니다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2022년 귀촌생활과정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귀농귀촌 종합과정의 후속교육으로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3회 12시간 일정으로 귀촌생활준비 및 지역선택, 유기농 텃밭 가꾸기, 농가주택 마련하기 등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귀촌생활과정 이후 채소, 과수 등 창업과정, 농업기계과정, 귀농창업 멘토링 등 심화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귀촌생활과정을 신규 운영해 도시민의 귀촌 사전준비 및 농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10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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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市, 제품 제작 수요·공급 기업 연결"기술력을 갖춘 인천기업에 (시)제품 제작을 맡겨 보세요. 제작비도 지원해 드립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 제조기술 연계 플랫폼’ 아이메이트(www.imate.or.kr)를 활용한 기업 간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아이메이트는 (시)제품을 제작하려는 국내 기업과 제작기술력을 갖춘 인천지역 (시)제품 제조기업을 연결해 제품 디자인부터 양산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실시간 온라인 거래 매칭 서비스다. 아이메이트에는 현재 기구설계, 사출, 3D프린팅 등 제품을 제작하는 인천지역 제조기업 80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인천TP로부터 검증 절차를 거친 등록 업체의 장비, 주력제품, 재무 정보도 공개, (시)제품 제작 수요·공급 기업 간의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돕고 있다. (시)제품 제작비용도 한 기업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제조·공급기업이 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최고 2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제작비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메이트 또는 비즈오케이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032-260-062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아이메이트를 통해 폴리카보네이트 CNC(컴퓨터 수치제어) 가공업체와 휴대전화 방수팩 조립용 부품 제작 기업 간의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며 "인천지역 제조·공급기업의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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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XR·메타버스 기술 개발 뒷받침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XR(확장현실) 융합콘텐츠 실증·개발 및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XR 융합콘텐츠 실증·개발지원에는 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된다. 인천TP는 특화(항공·IoT 산업)와 일반분야로 나눠 각각 4개씩 모두 8개 안팎의 기업의 XR 융합콘텐츠 개발, 현장 적용, 검증, 시범운영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제조, 서비스, 공공, 라이프,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분야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도 돕는다. 인천TP는 4개 기업을 선정,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는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한 기업에 최고 1억여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XR·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wonyt@itp.or.kr, haneul@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032-260-0673, 0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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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부평종합재가센터-부평구 손잡고 취약계층 이동지원 나서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부평종합재가센터(이하 부평센터)는 지난달부터 올해 말까지 부평구와 손잡고 ‘따뜻한 동행-이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설명: A씨가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 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해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부평구 삼산1동 빌라에 혼자 사는 A(54) 씨는 집 위치를 자주 잊어버리고 십 분 전에 이야기했던 사실을 깜빡한다.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계단을 내려올 때면 난간을 붙잡아야 겨우 움직일 수 있다. 올라갈 때는 양팔과 다리로 기다시피 한다. A씨는 최근 함께 살던 부모가 세상을 뜨고 난 뒤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발굴한 사례다. 치매 진단 등 병원 진료 기록이 있어야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이 가능 하지만 진료를 거부하는 데다 거동이 어려워 혼자 병원으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담당자는 부평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부터 이동지원사업을 이용해 치매 진단을 받기 위해 인근 정신과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장연희 삼산1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취약계층 중 거동이 어려운 이들이 상당수라 이동지원사업이 절실했다”며 "민간시설에서 서비스를 거부하는 사례도 부평센터에서 맡아주기 때문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동지원사업은 부평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주민등록상 혹은 실질 거주가 1인인 가구가 대상이다. 모두 200가구를 지원한다. 혼자 살지 않아도 장애나 질병, 고령 등을 이유로 이동을 도울 가구원이 없다면 이용 가능하다. 중증·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고령, 중증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면 신청할 수 있다. 거동 불편 여부는 서비스 제공을 추천한 사례관리 담당자가 확인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이 있거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 외 다른 이동지원서비스를 받아도 제외한다. 서비스는 1인 최대 10회로 한 번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부평구 내에서 이뤄져야 하며 병원, 은행 등 꼭 가야 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병원 입·퇴원과 복지급여 신청과 같은 행정·사무업무 등 업무보조 역할도 한다. 장보기, 극장 관람과 같은 일반적인 활동은 지원하지 않는다.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사회복지기관·단체가 구 복지정책과로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을 추천한다. 개인 신청은 안 된다. 서비스가 필요한 날로부터 1주일 전까지 추천을 받는다. 이동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다. 부평센터는 앞서 지난해 초 부평구,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배영준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 사회복지사는 "부평구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역인 만큼 부평형 통합돌봄이 자리 잡는 과정에 부평센터가 중추 역할을 하겠다”며 "이동 지원이 필요한 구민이면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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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다시, 일상으로! 마음건강 힐링을 지원합니다.잠시 멈췄던 일상회복을 준비하며, 걱정과 설렘이 교차하는 요즘입니다. ‘마로’가 준비한 마음으로 일상회복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마음건강도 챙기고, 건강한 일상도 유지해보세요! 지난 11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천시민 대상 코로나19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스트레스는 전년보다 1.5배, 우울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보건소 인력 정신건강 조사’(2021)에 따르면 보건소 코로나 업무종사자들은 ‘고도 스트레스 상태(49%)’, ‘심각한 울분상태(37%)’로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무료로 캠핑과 스페인 랜선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갑작스런 일상의 변화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마음으로 캠핑&랜선여행’을 실시합니다. ‘마음으로 캠핑존’은 가족이나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 행복을 깨우고, 캠핑과 불멍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공간입니다. 청라해변공원 1박 데크사이트와 불멍을 위한 안전 화로 및 장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마음건강 검사에 참여한 시민 중 매월 무작위 추첨으로 총 64개 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낭만, 그리고 랜선투어’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한 해외여행으로, 현장 가이드와 실시간 소통하며 해외여행의 설렘과 답답함을 해소하는 일상 탈출 랜선여행입니다. 랜선투어를 통해 세계관광명소 등을 방문할 것입니다. 5월에는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여행을 떠나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 산 자우메 광장과 바르셀로나 대성당 등을 둘러보게 된다. 추후 랜선투어에서는 세비아, 파리 등 다양한 국가를 투어할 예정입니다. 총 4차에 걸쳐 접수 예정이며 진행방식은 ‘마음으로 캠핑’과 동일합니다. 인천시민 및 인천에 거주하는 코로나19 대응인력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간은 각 행사별로 상이 하오니 마음으로 홈페이지(https://maro.imhc.or.kr)에서 일정을 참고해주세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마음으로 챗봇”,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추가 * 페이스북 페이지 "마음공감” 검색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CQXk6MIUCXtoQqx42zA45g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imhc.or.kr/ * 마음으로 마음건강검사 https://maro.imhc.or.kr/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imhc.or.kr/ 갑작스러운 생활, 활동, 일상의 변화로 인해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마음 속 도움의 신호가 들어올 때 언제든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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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 신청 접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제42회 인천시 공예품 대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전통공예품 발굴 및 공예품 상품화 촉진을 이끌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인천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 거주 공예인, 인천지역 공예기업 및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으로 40작(대상, 금상, 은상 2, 동상 4, 장려상 7, 특선 10, 입선 15)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특선 이상 수상자에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작 전시회는 다음 달 16~19일 인천아트플랫폼(인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누리집(https://kohand.smplatform.go.kr)을 통해 접수한 뒤 출품작을 오는 30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인천 남동구 고잔동 636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www.idsc.kr)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35, 02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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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봄바람이 좀 더 오래 향기로워진다인천광역시는 가로변 수벽으로 많이 식재돼 있는 쥐똥나무의 전정시기를 5월에서 6월로 전환해 시민들이 좀 더 오래 쥐똥나무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수벽은 도로과 인도 사이의 울타리로, 작은 나무를 심어 만든 벽을 말한다. ▲쥐똥나무 사진 쥐똥나무는 4월부터 6월까지 나팔처럼 길쭉한 모양의 작은 흰색 꽃들이 다발로 피는 꽃으로, 향기가 짙은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 내 관내 수벽은 약 75만m에 달하며, 그 중 쥐똥나무 수벽은 약 12.8만m이다. 그동안 시는 쥐똥나무를 다듬는 전정작업을 5월에 실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쥐똥나무의 꽃과 향기를 시민들이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꽃이 지는 6월로 전정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전정시기를 한 달여 가량 늦추게 되면 전정작업에 필요한 예산도 줄어 약 7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있다. 이 같은 쥐똥나무 수벽 관리방식 개선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쥐똥나무의 꽃향기가 멀리까지 은은하게 퍼지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