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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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中企 시제품 제작 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제조 기술 연계 공공플랫폼 아이메이트(http://imate.or.kr)를 통해 국내 기업이 인천지역 제조·공급기업에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시제품 제작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시제품 제조·공급기업에는 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최고 2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032-260-0628) 또는 이메일(blossom@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이 온라인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업을 찾아 제품의 디자인부터 양산 제작까지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전국 시제품 제작 수요를 인천지역 제조·공급기업으로 연결해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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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파종부터 방제까지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생력화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농업인 대상 드론 시연회를 4월 1일 (금) 서구 경서로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있는 드론을 영농에 접목한 병해충 방제 및 비료살포 그리고 파종까지 새로운 생력화기술을 개발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생력화 시범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보급을 확대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032-440-69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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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독사 위험자 발굴하고 예방체계 마련한다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최근 ‘2022년 고독사 위험자 발굴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의 사회적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주민 참여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및 주민 안전망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고독사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굴 계획은 크게 고독사 위험자 발굴과 고독사 예방 교육 및 홍보로 구분된다. 우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에 초점을 두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전입신고, 주민등록 사실조사, 돌봄 플러그 등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독사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제3조에 의거 관내 일반 시민들이 고독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웃주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고독사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제3조 : 국민은 고독사 위험자를 발견한 경우에는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하반기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 연구(인천사회서비스원)를 실시하는 등 순차적으로 고독사 예방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를 탄탄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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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개최인천광역시는 오늘부터 5일간‘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폴리메카닉스 인천시는 지역 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육성하고 숙련 기술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기능경기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 다. 4월4일부터 8일까지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의 경기장(3개 보조경기장 포함)에서 7개 분과 34개 직종, 220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오미크론 확산세와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개․폐회식 및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기술 경기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경기를 진행한다. 인천 지방기능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금메달 80만 원 △은메달 60만 원 △동메달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1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입상자는 8월 29일부터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참가한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인 박남춘 시장은 "숙련기술인은 인천의 경제·산업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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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해양대학교 제복과 학생증, 해양유물로 선정인천광역시는 4월의 해양유물로 1980년대 한국해양대학교 제복과 학생증 등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1980년대 한국해양대학교 제복과 학생증 등 1980년대 교복 48×79㎝ 등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장 이민중 기증 인천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유물 확보와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을 선정·소개하고 있다. 4월의 해양유물로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이 기증한 ‘1980년대 한국해양대학교 제복과 학생증 등’이 선정됐다. 기증유물은 기증자가 1988년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에 입학하며 맞췄던 제복으로 상륙․외출 시에 착용했던 남색 동정복․흰색 하정복․하약복과 수업시간 등 일상생활을 하며 입었던 갈색의 근무복 등 총 5벌이다. 제복과 함께 착용했던 학생모․견장․넥타이핀과 학생증․명찰․상륙증 등도 함께 기증됐으며 학생증에는 항해사를 꿈꾸며 입학한 신입생의 앳된 모습의 사진이 부착돼 있다. 기증자는 "30년 넘게 소중히 간직해온,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소장품”이라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과거 바다를 터전으로 삶을 영위했던 어민, 어시장과 항만 노동자들의 생활자료 등 다양한 해양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과 관련한 문의는 해양수산부(해양정책과 담당자 ☎044-200-5232)를 통해 할 수 있다. 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매월 진행하는‘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는 소중한 해양문화재의 가치를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해양유물을 후대에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물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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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미래車 기술 전환지원 가속페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기술 전환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TP는 올해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들여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 자동차 기술 전환 컨설팅 및 연구·개발(R&D) 공동과제 기획을 돕는다.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한 것으로 6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시장조사, 기술 진단, 사업화 전략 개발 등에 들어가는 컨설팅 비용을 한 기업에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미래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사업화, 미래차 부품 및 AI(인공지능) 연계 빅데이터 분석·활용 기술개발 등 미래차 R&D를 다룰 인천지역 산학연 연구회 8개 안팎을 골라 많게는 5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http://irds.it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032-260-081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57.8%가 미래차 전환 준비에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기업의 미래차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기술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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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에 대한 ‘토양 및 수질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유출수 시료채취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체육활동이 앞으로는 활발해져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더욱 철저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내 농약사용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며,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천지역 소재 11개소 골프장이 대상으로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 및 연못수, 유출수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특히, 올해는 연수구에 새로 문을 연 송도파크골프장 1개소도 추가로 조사해 유해농약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선제대응 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디클로플루나이드 포함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 농약성분이다. 특히, 골프장 잔디 및 수목에 살포되는 농약 중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 농약의 사용 여부 확인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가 지난해 골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토양 150건, 수질 57건에 대해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고독성 농약사용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이용객들이 건강하고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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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음으로 마음안심버스, 찾아가는 심리지원 상시 운영마음안심버스가 인천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행 중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대응인력과 청년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군·구청, 보건소, 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민 누구나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공원, 아파트 등을 순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다음과 같다. 버스 탑승 후, 검사기기를 통해 뇌파/맥파/HRV 측정을 통해 두뇌/신체 스트레스‧신체건강을 확인한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1:1로 검사 해석 및 심리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이 종료된 후, 심리회복기기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및 안구 운동을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을 통해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취약계층 치료비지원이 연계된다. 마음안심버스는 주 2회 이상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운행 일정은 ‘마음으로 홈페이지’(https://maro.imhc.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체나 기관에서 이용을 원하는 경우, 마음으로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선전화(☎032-212-2111)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개인 이용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접속 후, 운행 일정을 확인해 운행장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25종의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인천시민은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음건강검사를 이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마음으로 챗봇”,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추가 * 페이스북 페이지 "마음공감” 검색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CQXk6MIUCXtoQqx42zA45g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imhc.or.kr/ * 마음으로 마음건강검사 https://maro.imhc.or.kr/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imhc.or.kr/ 갑작스러운 생활, 활동, 일상의 변화로 인해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마음 속 도움의 신호가 들어올 때 언제든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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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市, ‘인천 재직 청년 드림포인트’ 사업 추진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근로자에게 복지지원금을 지급하는 ‘인천 재직 청년 드림포인트’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을 이끌기 위한 것으로 연간 최대 120만 원의 복지지원금을 인천 e음카드 소비쿠폰(30만 원)과 복지포인트(90만 원)로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는 인천TP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에 다니고 있는 인천 거주 만18~39세 이하, 주 근로시간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 연봉 3천20만 원 이하의 청년 근로자다. 인천TP는 나이, 인천 거주기간, 연봉, 재직기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예산 내에서 1천 명 안팎을 선발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드림포인트 누리집(young.incheon.kr)을 통해 접수한 뒤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고용안정센터(032-725-30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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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꿈꾸는 인천 내항의 미래, 바람 나무에 열린다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인천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친화적인 내항재생사업 추진과 우선개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민제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내항재생사업 및 우선개방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3일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통해 공사가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아트플랫폼 칠통마당 H동 1층 전시공간 또한, 지난 2월 해수부가 기재부에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움직임을 보이면서 1·8부두 항만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2024년 착공예정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내항을 사업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것이 우선개방사업이다. 부두 내 공원, 광장, 문화공간 등이 대상이다. 그간 내항재생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으로 해수부의 마스터플랜 추진이 늦어지는 등 난관이 많았다. 그러나 인천항만공사가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추진동력이 생긴 만큼, 인천시도 조속한 내항 우선 개방에 힘쓰는 한편 성공적인 내항재생사업이 되도록 해수부나 인천항만공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내항을 둘러싼 환경과 여건 변화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50일 간 중구 신포로 1883개항살롱과 인천아트플랫폼 두 곳에‘내항 바람 나무’를 설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항 1·8부두 우선개방은 물론이고 향후 내항재생사업과 관련해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과 바람을 적어‘내항 바람 나무’에 걸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항만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오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반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시민친화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환 시 재생콘텐츠과장은 "인천내항재생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제1의 원칙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재생’”이라고 밝히며 "이번 바람 나무 설치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해수부나 IPA에도 적극 전달해 성공적인 시민친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