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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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GFEZ 해룡산단 2-2단계 입주기업 모집 개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024년 5월부터 순천 해룡일반산업단지 2-2단계(이하 해룡산단 2-2단계)의 산업시설용지에 입주할 기업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룡산단 2-2단계는 최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공장용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을 해소할 산업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룡산단 2-2단계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290번지 일원에 위치한 60만8,224㎡(약 1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서 이미 분양이 완료된 해룡산단 2-1단계에 인접하여 조성된다. 매립지가 아니라 견고한 원지반 위에 조성되므로 지반개량 없이 공장설립이 가능해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운영 중에도 자연 침하에 대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부지의 안정성이 높아 정밀가공 등 관련 업종에 유리하다. 입주 시 세제 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 투자 인센티브가 적용되어 기업의 실질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산업단지 간선도로 건설 사업비 일부를 국비 등 예산을 편성하여 진행함으로써 분양가 인하 효과도 있다. 다양하고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 활동에도 용이하다. 세계적인 생산 능력을 갖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석유화학제품의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배후에 자리하여 광양제철과 현대제철, 현대스틸, GS칼텍스,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대기업과 연관 산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 대학의 연구기관 등 신소재 제조와 연구 기반시설도 구축돼 있어 산업용 원자재 공급과 우수 인력 확보가 원활하고, 신대지구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현재 조성 중인 선월하이파크단지 등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직주근접의 최적지로 근무 인력 확보에도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를 연결하는 폭넓은 교통망도 확보되어 있다. KTX 순천역과 여수공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세계적 물류허브 광양항은 18km, 율촌항은 5km로 근접한 위치이다. 도로의 경우 5분 안에 호남고속국도와 남해고속국도, 순천~완주 고속국도와 직접 연결돼 수도권과 부산을 2시간대에 오갈 수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해룡산단에 우수하고 건실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입주기업의 재정부담을 낮추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예산 편성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투자문의에 적극대응하고 있다” 고 밝혔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룡산단(주) 사무실(061-804-9510)과 광양경제청 항만물류과(061-760-5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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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북미(시카고·LA) 투자유치 활동 전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미국의 주요 관광도시이자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 소재지인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지역의 관광·레저 및 부동산 투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합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에서 여수 경도지구, 화양지구, 하동 두우지구로 3개 관광단지로 구분하여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였다. 시카고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부동산 종합회사인 존스 랑 라살(JLL)과 숙박시설에 특화된 더 브릭튼 그룹(The Bricton Group) 등 잠재투자사의 주요 인사를 만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인 씨에프 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를 방문, 전남도의 청정 에너지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독려하였다. 씨에프 인더스트리즈는 최근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와 MOU를 통해 파트너쉽을 구축 한 바 있다. 또한, LA에서는 수변도시 개발에 특화되어 있는 개프콘 그룹(Gafcon group)을 대상으로 여수시의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투자장점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개프콘 그룹은 중국 상하이 수변도시 개발을 진행 중인데 장차 아시아 시장 투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협상 추진 의사를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만난 상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올 하반기에 있을 코트라 주관 인베스트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외국인 투자주간) 행사에 초청, 전라남도 주요 관광단지 현장 시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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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ㆍ송도 내 대학교ㆍ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목)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대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0개 대학 총장과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를 편성 요청한 상태로, 용역비 수립 후 하반기에 착수하여 송도 내 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함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며, 송도 내 대학교에서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를 설정하여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함께 참여하여 문화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상업용지(C1, C2)를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는 문화거리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차례 TF 회의와, 3차례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들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들과 협력하여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가 주변에 청년ㆍ대학생 등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명소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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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LCS그룹 회장단 인천시 방문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필리핀 LCS그룹 샤빗 싱송 회장, 매니 파퀴아오 필리핀 전 상원의원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Chavit Singson(샤빗 싱손)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하였다. 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Richelle Singson(리셸 싱손), Rico Abarentos(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필리핀 기술교육청(TESDA)의 차관, 본부장등 8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前 복싱세계챔피언이면서 상원의원을 지낸 Manny Pacquiao(매니 패퀴아우)씨가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샤빗 싱손회장은 한국의 K-뷰티와 바이오 산업이 가진 경쟁력에 주목하고 필리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관련하여 국내 뷰티업체들 및 국내 유수 대학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방문 목적을 밝히며, 특히 인천을 최적의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다고 가까운 시일 내 투자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투자의지를 확실히 하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항과 항만으로 글로벌 천만 인구와 초연결될 수 있는 인천시에 투자 관심을 환영하며, 이번 투자 관심이 좋은 사업 계획으로 구현되어 인천시가 K-뷰티 산업의 기반 조성과 해외 진출의 거점도시로써의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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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 코리아 개소▲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2일 청라 BMW 그룹 R&D 센터에서 열린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식에서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 등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렌트 퀘버 BMW그룹 BMW 브랜드·상품관리 및 커넥티드 총괄 시니어 부사장, 장-필립 파랑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중동·동유럽·아프리카 지역 총괄 시니어 부사장,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 본부장,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석상우 BMW 공식 딜러사 동성모터스 대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가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내에서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BMW 코리아(주) 주관으로 22일(월)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위치도 조감도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이용우 당선인(인천 서구을),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그룹 고객 브랜드 부회장과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1개월만에 최근 완공됐다. 연면적 2,812.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인증 실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 랩이 마련돼 있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 시설이 갖춰졌다. 이 곳에서는 △국내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업무 지원, △국내 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차량 인증과 관련해 국내 시장 출시 전 국내 법규에 완벽히 충족하는 차량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3-4년 내에는 한국 시장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에 박차를 가해 해당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본사의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BMW 그룹 코리아와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국내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향상, 미래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하는 역할과 더불어 BMW 그룹과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국내 벤처 기술들의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전개하는 다양한 노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건립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등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모빌리티 성장,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BMW R&D 센터 코리아 인근인 로봇랜드 내에 내년까지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가 건립돼 커넥티드카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시스템이 구축되면 청라국제도시에는 미래차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6기 인천시장이었던 지난 2014년 BMW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민선 8기로 이어져 오늘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식이 개최된 것은 인천시와 BMW 그룹이 함께 성장하는 상호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BMW R&D 센터 코리아 건립이 BMW 그룹과 인천시가 함께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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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조성 10년 넘게 부진…경관심의 제동한국외대 송도캠퍼스 부지[네이버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10년 넘게 지연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인천 송도캠퍼스 조성 사업이 경관 심의에서도 제동이 걸렸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관위원회는 최근 한국외대가 제출한 송도캠퍼스의 교육연구시설(3천600㎡) 증축 안건을 심의한 뒤 재검토 의결했다. 경관위는 2020년 2월 지어진 외대국제교육센터 옆에 건물 1개 동을 추가로 지어 증축하는 안건을 심의한 결과 전체 필지의 마스터플랜을 먼저 수립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심의 신청 당시 제출한 건물 위치가 다른 곳으로 바뀌었다며 이 역시 재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국외대는 2011년 인천 송도에 캠퍼스를 조성하고자 교육연구시설 용도의 송도 5공구 땅(4만3천㎡)을 인천경제청으로부터 200억여원에 매입했다. 5년에 걸쳐 땅값을 모두 납부한 한국외대는 2020년 3천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학과 중심의 송도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부지는 2020년 외대국제교육센터 건물이 들어선 뒤로는 모두 빈 땅으로 남아 있다. 국제교육센터도 건물만 지어졌을 뿐 실제 운영되지는 않고 있다. 관할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는 학교 측이 사들인 부지가 본래 용도에 맞게 쓰이지 않자 2017∼2018년도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중 감면해 준 9억7천만원을 다시 추징하기도 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경관 심의가 한국외대의 캠퍼스 조성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인 만큼 전반적인 밑그림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외대는 2년 뒤인 2026년 3월께 첨단학과 중심의 송도캠퍼스를 개교하겠다는 계획을 인천경제청에 전달한 상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필지가 넓은데 일부에만 건물을 건립해 쓰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먼저 세운 후 심의를 받는 게 맞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학교 측이 국제교육센터를 건립한 이후 2단계 캠퍼스 건축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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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APEC 인천유치 홍보 웹이미지 송도컨벤시아 :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회의장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같은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 인적·물적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점 역시 설득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의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천 유치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4월 19일 공모신청서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를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유치할 경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약 1조 5,3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38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0,571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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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SNS 서포터즈 ‘별이랑’ 1기 발대식 개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11일 인천스타트업파크 SNS 서포터즈 ‘별이랑’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24명의 별이랑을 비롯해 심순옥 IFEZ 스마트시티과장,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별이랑은 인천 대학생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1기는 오는 12월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주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관련된 ▲실증 브랜드 ‘TRYOUT’ ▲생태계·투자·글로벌 분야 기업지원 프로그램 ▲대시민 행사 등의 유용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과 지원기업 임직원의 경험이 어우러져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관련된 정보를 신선하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별이랑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startuppark.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032-228-1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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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송도국제도시 소재 대학 네트워킹 데이지난 4월 2일(화) IFEZ는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 송도국제도시 소재 대학 네트워킹 데이'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국제도시 입주한 대학 주도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형 바이오 기업을 육성하는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현황 청취, 소통·협력을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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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지역업체 참여 확대▲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조감도[인천경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연합뉴스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월)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공공부문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착공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2,225억 원을 투입해 6공구 호수~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연결수로 1.03㎞, 차도교·보도교 각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되며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경관 개선 등이 오는 2027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