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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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과 인천TP, 인천 문화예술인 스파크 페스티벌 마련인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스파크 페스티벌’이 유튜브를 통해 매주 토요일 6차례 공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스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파크 페스티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문화예술인들과 상생을 도모하고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인천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또, ‘스파크 페스티벌’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 스타트업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가 공개된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6가지 아름다움을 주제로 타악, 팝페라, 밴드, 댄스스포츠,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문화예술인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은 3인조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과 타악 퍼포먼스 그룹 ‘아작’이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특히, 6주차인 오는 11월 6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배경으로 한 시민 참여형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라이브 공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제청 전윤희 스마트시티과장은 "스파크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많은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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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경제청, 청라 자동집하시설 운영 분쟁 ‘합의’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경제청과 지난해 11월부터 청라국제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협약과 관련해 진행된 분쟁에 대해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월) 개최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구와 경제청 간 ‘청라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협약 관련 분쟁’의 최종 조정안이 심의 의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유권 이관 시기를 2020년 12월 말에서 2022년 12월 말로 2년 연장 ▲2022년 12월 말까지 종전처럼 경제청이 재정지원하며 분쟁조정일 기준으로 기간이 경과한 비용은 소급하여 지원 ▲2023년부터는 운영비는 50%씩 부담, 시설개선비는 서구 25%, 경제청 75% 부담 등이다. 또한, 서구와 경제청은 기존 자동집하시설로는 일반폐기물만 처리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은 분리 수집할 수 있도록 RFID 종량기 또는 대형감량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서구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부족한 예산은 경제청에서 지원하도록 합의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에는 자동집하시설 5개가 가동 중이며, 이송관로는 총 43.877km에 달한다. 지난 2014년 12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업무가 자치구로 이관되면서 경제청은 2015년 12월 서구에 5년간 예산을 지원(문전 수거 초과 비용 전액 지원)하고 소유권 이관 후 서구에서 운영 관리토록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 수거에 따른 운영관리비 과다소요·악취·잦은 고장 등을 이유로 경제청에 재협약을 요구했으나 실무 조정이 되지 않자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합의에 따라 매년 20억 원 이상 구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정사항이 통보되면 경제청과 협의해 진행 중인 청라 자동집하시설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해 자동집하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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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초저온복합물류기업 본격 투자 가시화"인천경제청자유구역청과 지난 2019년 12월 6일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한 EMP벨스타가 참여한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의 투자가 가시화됐다. 인천경제청은 벨스타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24일(금)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신항 배후단지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날 사업추진계약식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EMP 벨스타 이준호 대표 및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19년 투자유치 당시 EMP 벨스타의 뉴욕 본사를 직접 방문,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하는 등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과 신항 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한 벨스타슈퍼프리즈는 향후 3년간 물류센터 건립에 총 4,968억원을 투자, 연간 약 29만톤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하고 약 2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벨스타슈퍼리즈의 물류센터는 전력 대체원으로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 폐기하는 LNG 냉열을 활용하는 저탄소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 바이오산업클러스터 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초저온 물류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신항 배후단지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초저온 물류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기업과 인천항만공사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인근 바이오산업 연관 기업들과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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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영종 미단시티 진입도로 내달 착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의 해안을 일주하는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미단시티 진입도로 공사가 내달 착공, 오는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과 영종지역 투자유치 촉진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는 미단시티 진입도로 공사는 중구 중산동~운복동 길이 2.99㎞에 폭 15m 왕복 2차로 규모로 기본 및 실시설계는 완료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동차로 기존 도로를 우회, 15분 가량 걸리던 것이 3분대로 단축된다. 또 자전거 도로도 설치돼 영종해안도로 54㎞ 전체가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 확대 및 관광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훈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계획과장은 "미단시티 진입도로 건설 공사가 계획대로 오는 2024년 말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비 지원을 받은 이 사업은 총사업비 450억원 가운데 이미 투입된 시비 30억원을 제외한 420억원의 50%인 21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올해 90억원을 교부받았으며 오는 2022년∼2024년까지 120억원을 나눠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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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IFEZ 사회공헌사업 통해 동반 성장"ESG 경영이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와 관련한 자리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ESG 경영은 ‘Environment(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윤리경영)’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다. 기업이 경영이나 투자를 할 때 매출과 같은 재무적 요소에 더해 ESG같은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경영하거나 투자하는 것을 말하며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비즈니스센터에서 ‘제3회 IFEZ 혁신성장 플랫폼-ESG 경영강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IFEZ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ESG 경영에 대한 흐름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포스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TOK첨단재료, 대동도어, 이너트론, 아이리스코리아, 토비스, 경신, 유진로봇, 만도브로제, 캠시스, DM바이오, 아이센스, 얀센백신, 경신,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디에스 이 등 20여 개 기업 30여명의 IFEZ 입주기업 관계자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ESG 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는 IFEZ 정책 및 성과 소개, IFEZ 사회공헌 활동 소개에 이어 김종대 인하대 교수(경영학과·지속가능연구소 ESG센터장)의 ‘ESG시대의 기업대응전략’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인천경제청과 IFEZ 입주기업의 후원으로 원도심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 아동·청소년들의 가정에 도배나 책상 등 학습가구를 지원, 공부방을 꾸며주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행복한 공부방을 비롯한 인천경제청의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소개하고 ESG 경영의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춰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랐다. 김종대 교수는 "ESG는 투자자들이 기업 성과를 평가할 때 재무적 성과 외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포함하여 미래의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기법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대로 평가하겠다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중요한 이해관계자로 부상했음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고 환경 및 사회적 이슈를 위험관리와 가치창출의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재 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오늘 ESG경영 강의가 IEZ 입주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IFEZ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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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공한지 내 불법경작·폐기물 투기를 막아라”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유재산인 공한지 내 불법경작·폐기물 투기 등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1월까지 송도·영종국제도시 등의 대로변 공한지 4개 필지(10만㎡) 총 400m 구간에 펜스를 설치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펜스를 둘러쳐 공한지 내 불법행위를 근절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펜스가 설치되는 곳은 △NC커넬워크 인근 연수구 송도동 28-4번지, △아암초등학교 인근 313-3번지, △메가박스송도 인근 177-1번지, △중구 운북동 1265-8번지 등 4곳이다. 내년에도 송도·영종 등 10곳의 공한지 18만㎡에 3.5㎞ 규모의 펜스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이 2천여 필지 약 1,200만㎡에 달하는 공한지 불법행위의 근원적 차단에 나선 것은 일부 토지의 불법경작 및 폐기물 투기 등과 관련한 민원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투자유치 대상 용지에 불법경작이 이루어지면 용지 매각 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인천경제청이 수시로 공한지를 점검해 불법경작에 대해서는 경고 현수막을 내걸거나 입간판을 설치하고 무단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왔으나 경작인 등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자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책으로 펜스를 설치키로 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공한지에 펜스가 설치되면 불법 경작인의 출입을 통제, 폐기물 투기 및 무단주차를 예방할 수 있어 투자유치 공한지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설치된 펜스에는 디자인 시안을 시공, 글로벌 도시로서의 미관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공한지 내 불법행위를 근절키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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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온라인 입학설명회 11일 개최”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오는 11일(토) 오후 1시에 2022학년도 봄, 가을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부 및 학사 시스템 소개, 입학 지원 방법 및 입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 지원 시 수능 점수 없이 듀오링고,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공인어학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합격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현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는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온라인 입학 설명회 사전 등록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입학처(032-626-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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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G-타워 1층 휴게공간, IFEZ 역사 전시 공간으로 변신”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송도국제도시 G-타워 1층 휴게공간이 IFEZ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변신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G-타워 1층 휴게공간-IFEZ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과 관련해 인천 소재 전시 전문회사인 아이드디자인과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개청 18주년이 되는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면적 104㎡ 규모 G-타워 1층 휴게공간의 벽면 등에 지난 2003년 개청부터 현재까지 괄목한 성장을 이룬 IFEZ의 발자취와 변화상, 투자유치 성과를 전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콘텐츠는 △IFEZ 투자유치 활동상 △IFEZ 역사 발자취 △IFEZ 주요 추진사업 등으로 기존 휴게공간과 조화로운 다양한 형태의 전시물이 설치된다. 김재범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은 "G-타워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온 휴게공간이 IFEZ 개발 역사 등을 알리는 공간으로 변신하면 잠재투자자와 G타워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IFEZ를 더 많이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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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의 중심에서 ‘스마트 인천’을 외치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 이하 IFEZ)과 공동참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스마트도시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도시 행사이다. 인천시와 IFEZ는 ‘행복한 시민,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서비스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마을플랫폼) ▲인천 스타트업파크 혁신기업 솔루션 ▲국가 AI 융합 연구개발 등 인천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들을 소개한다. 인천시 홍보관에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실증 중인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서비스’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 호출 앱을 시연하고, 지자체 최초 GIS분야에 메타버스를 도입한 ‘XR메타버스 이음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XR글라스를 체험할 수 있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 민관협력 스타트업 육성공간인‘인천 스타트업파크’혁신기업들의 솔루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전력공유 전기차 충전 솔루션(에바), 항공 모빌리티 관제플랫폼(클로버스튜디오), 빌트인 재배기(퍼밋), 스마트 밸런스 운동기구(건강한친구들), AI기반 재활용 분류 로봇(에이트테크), 디지털트윈 솔루션(이안에스아이티) 등 6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김지영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엑스포 참가는 인천시의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며 "동시에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인천시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고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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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인천 스타트업파크 찾아 입주기업 간담회 갖고 기업인 격려”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방문,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1호로 조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 현장을 시찰하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주역이 될 스타트업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 총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방문해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노인성 안 질환 시장에서 안구건조증 등 안구질환 치료용 점안제 개발과 특허를 획득해 주목받고 있는 루다큐어 등 입주기업 4개사의 혁신 제품‧서비스를 시연하고기술력을 체험한 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현장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 제도를 지속 보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월말 공식 문을 연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241억원을 투입하고,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를 리모델링해 탄생한 우리나라 최대 스타트업 복합 지원공간이다. 100여개의 기업이 활용 가능한 오피스와 AIoT실증지원랩, 회의실, 코칭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 구축돼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혁신 스타트업 제품‧서비스를 실증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 지난해 77개사를 입주시키고 211개사를 지원했다. 이들 지원 기업은 총 67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글로벌 점프300’에 선정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협력파트너 사업을 추진, 연세대‧인하대‧유타대 등 6개 대학이 기술 및 실증을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사물인터넷 제품 테스트베드를 조성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GS칼텍스 등 공사·기업과 함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이 K-바이오랩 송도 유치 등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미래 먹거리산업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