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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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가을꽃으로 단장”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화단 등이 가을꽃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설공단 등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청라 호수공원과 커낼웨이에 가을꽃을 심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꽃은 인천시에서 직접 양묘, 생산한 백일홍 등 5종 2만1천여본으로 화단, 산책로 화분, 호수와 포토존 주변 등에 다양하게 심어져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심미적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황현동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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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하원의장, 개발경험·스마트시티 벤치마킹 위해 IFEZ 방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FAWZIA bint Abdulla Zainal) 바레인 하원의장을 비롯한 방문단 12명이 9월 1일(수)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홍보관과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박병석 국회의장의 바레인 공식 방문에 대한 답례로 이뤄졌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 경험과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차원이다. 바레인 하원의장 일행은 지난 달 28일부터 우리나라 국회의 공식 초청으로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파우지아 하원의장은 이번 IFEZ 방문에서 투자유치 성과와 스마트시티 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레인 하원의장은 방송언론계에서 25년간 활동했으며 페르시아만안(灣岸) 협력회의(GCC) 최초의 여성 TV국장, 바레인 여성 최초 북극답사, 바레인 정부 내 최초로 공보부에 유치원 개설을 했으며 과거 언론인 시절 2차례 우리나라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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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참가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바이오·헬스케어 관련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화) 인천경제청은 한국바이오협회 등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1’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및 IR 행사’로 내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캐나다, 싱가포르, 이스라엘 소재 등 15개 기업에 상담을 신청했다. 이를 통해 원료의약품 및 바이오·제약 개발, 신기술, 실험분석 서비스 기업등에 비대면 화상 IR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환경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등의 행사는 20여개의 인천 기업들이 참여,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지원 사업과 협력해 개최됐다. 또, 바이오·헬스케어 상생적공급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온라인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호 정보교류, 공급사슬 협력 등 IFEZ와 인천산업단지간 조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이원재 청장의 온라인 행사 개식사를 시작으로 참가 기업들의 매칭, 온라인 IR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급사슬 특별관운영을 위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컨설팅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바이오액츠 등 공급희망기업 20개사를 사전 선정했다. 그리고 이들 20개사의 홍보를 위해 관련 기업들에게 홍보 콘텐츠를 발송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천지역 대상기업 모집에 선정된 20개회사는 산업단지 내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공급을 희망하는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추진 및 개발업체다. 또, △남동구(13개사), △연수구(3개사), △계양구(2개사), △서구(1개사), △미추홀구(1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수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관련 미팅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원부자재 국산화와 공급사슬 다양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인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업 현장애로 지원,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청장은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신규 공급 등 각종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IFEZ 산업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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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힘 모은다”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투자유치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021년 외국인투자유치 통합교육’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경제청 20명을 비롯 정부, 지방자치단체, 각 경제자유구역청 등의 투자유치 담당자가 대상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외국인투자 개요 △투자유치 실무 △기관별 투자유치 활동 △투자유치 동향 등 총 4개 세션에 19개 과정이며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 활동도 소개한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교육 참가를 계기로 일신,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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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타트업파크 민간 운영 ‘신한스퀘어브릿지인천’육성 스타트업 주목”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나라 최초 민관협력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인천 스타트업파크 내 인스타 II에 자리 잡은 『신한 스퀘어브릿지(S2Bridge)인천』 멤버사들이 바이오헬스, 사물인터넷(IoT) 보안, 그린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민간운영사인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공간이다. △인큐베이션(입주보육형), △액셀러레이팅(투자연계형), △글로벌(글로벌진출형)등 3개 멤버십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시리즈A(대체적으로 시제품 개발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 직전까지의 기간에 받는 투자를 지칭)까지 스타트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전용펀드를 조성, 유망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은 지난 달 22일 신한금융이 주최한 스타트업 투자 유치대회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1st HERO IR DAY’에 6개 멤버사를 출전시키고 이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신한금융이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150여개 스타트업 중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12개사의 ‘Hero’를 선발, 총 5억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멤버사는 △큐에스택 △시큐리티플랫폼 △소프트베리 △에바 △제이앤피메디 △카이미 등 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관계자는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1st HERO IR DAY’에 참가한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 사업’,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글로벌 점프300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멤버사 중 비대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큐에스택과 사물인터넷(IoT) 보안기업인 시큐리티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5월 선정한 ‘2021 아기유니콘’ 60개사에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으며 특별보증과 정책자금, 연구개발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큐에스택(대표 이동훈)은 스마트 현장 진단 키트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 큐에스택의 큐에스체크(Qscheck)는 소변을 통한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개발된 모바일 기반의 의료기기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변 내 단백질, 포도당, 잠혈, PH 등 검사항목의 수치 확인 및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큐에스택은 지난해 말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개인 맞춤형 헬스 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은 사물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의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반도체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파이브 테크놀로지와 상하이에 조인트벤처 ‘상하이 안유안 테크(Pansec)’를 설립,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IoT 시장에서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 전기차 솔루션 전문 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는 대기업과 협업하며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멤버사다. 지난 6월 SK에너지와 전기차 시장 활성화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SK에너지 외에도 현대자동차·GS칼텍스·SK렌터카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베리가 운영하는 전기자동차 통합 플랫폼 ‘EV 인프라’는 국내 1위 전기차 전용앱으로 7월 현재 MAU(월별 이용자 수) 4만명, 전체 다운로드 회원 수 약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비 회원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위 3개사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를 통해 국내외 타깃 시장 진출을 지원받는 글로벌 멤버사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해외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멤버십 외에도 창업 초기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션 멤버십(입주보육형), 액셀러레이팅 멤버십(투자연계형)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멤버사 에바(대표 이훈)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주차면 점유 없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한다. 전기를 나누어 사용하는 ‘전력공유형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Smart EV 충전기)를 활용하면 전기차와 일반차 구별없이 모든 주차공간에서 충전을 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으로서 가능성을 인정을 받은 에바는 신한금융그룹과 인천시의 협력을 통해 지난 6월부터 국내 최초로 인천 스타트업파크 주차장에 전력공유형 스마트 충전 인프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에바는 멤버사 선정 이후 5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큐베이션 멤버사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디지털 기반 임상시험 혁신기술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신약 개발, 세포 치료제 개발, 생동성 연구, 연구자 임상 등 다양한 바이오 영역에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이앤피메디는 지난 4월 분당차병원과 신약개발과 임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분야 데이터 플랫폼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또 다른 인큐베이션 멤버사 카이미(대표 정준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카이미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양성 및 악성 종양을 판별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내시경 시 실시간으로 암 및 종양을 판별할 수 있다. 인공지능 종양 판별 시스템은 데이터 고도화 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은 지난해 11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 및 바이오·헬스케어(셀트리온 협업) 분야의 스타트업 84개사를 선발하고 올해 4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Google for Startups)와 공동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셀트리온과 협업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등 ‘2021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선발을 마쳤다. 한편 신한금융은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트리플K 프로젝트’(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대전 등 전국 단위에 그룹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K-유니콘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민관이 협력,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선도기업과 혁신기업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혁신 성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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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 6․8공구 간선도로 건설‘착착’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내 간선도로 건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총 3단계로 나눠 건설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도로망 구축이 1단계로 인천대교 북측인 8공구 공사가 지난 2017년 5월 완료된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전 구간이 개통됐으며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3단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8공구 2단계 도로 건설 구간 가운데 잔여 구간인 아카데미로 940m(힐스테이트 송도3차아파트~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방향)를 지난 20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잔여구간 개통은 2단계 도로건설 구간 중에서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1,2차 아파트 입주에 맞춰 아카데미로, 아카데미로312번길 등을 연결하는 4.1km를 지난 2019년 6월 1차로 개통한데 이어 2차로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2차 아파트에서 잭니클라우스 방향 도로 등 1.7km를 올해 7월 개통한 후 남은 나머지 구간이다. 총 사업비 1천400억원이 투입된 2단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송도9공구~6․8공구~3공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아카데미로 전 구간이 연결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및 송도 6·8공구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6공구 서측 지역 3단계 도로 개설 8.4km에 대해서도 지난 2020년 7월 착공하여 차질 없이 추진, 오는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1단계로 인천대교 북측인 송도 8공구 내 도로 6.8㎞건설을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3년만인 2017년 5월 마무리한 바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 6·8공구 도로망 개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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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현대모비스 연료전지 생산시설 유치인천 청라에 대기업 첨단 신산업 생산시설 투자가 확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관련 시설이 완공돼 가동될 경우 1,600여명의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스택) 생산시설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9,227억원을 들여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00,304㎡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스택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다. 이 시설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1,6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신산업의 국내외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용지를 국내‧외 기업도 입주가 가능토록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현대모비스 투자유치로 △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관산업 등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 활성화 △ 인천지역 내 대규모 고용창출 △ 고부가가치 수소연료전지 부품 생산을 통한 인천지역 내 매출증대 등 인천시 도시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현대모비스의 생산시설이 청라 IHP 내에 들어서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앞으로 IFEZ가 수소연료전지 관련 미래모빌리티 분야 첨단 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첨단기업 투자유치 등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청라 IHP에서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핵심 구성품인 스택을 생산한다. 이를 울산 공장에서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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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규모 공영주차장 완공 초읽기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운서역에 인천 최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18일(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원재 청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영종 운서역 공영주차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및 운영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대중교통 활성화와 인근 상가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청취한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고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운서역 공영주차장은 인천경제청이 총사업비 32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8월 착공한 주차 전용 건축물이다. 연면적 3만1693㎡에 지상 4층 규모로 승용차 997대와 버스 37대 등 총 103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인천 최대의 공영주차장이다. 오는 20일 준공해 9월 개장이 목표인 운서역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면 공항철도 환승객 및 인근상가 이용객 등의 교통편의증진과 주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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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투자에 관심있는 잠재 기업을 찾아라”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미국 샌 버나디노 카운티(San Bernadino County)와 함께 ‘How to do business with Korea(부제: 한국진출 전략)’를 주제로 온라인 웹세미나(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웨비나는 인천경제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샌 버나디노 카운티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투자유치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관심 있는 잠재 기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에는 샌 버나디노 카운티의 항공, 헬스케어 등 제조기업 40여 개 사가 참가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포춘(Fortune)500’ 기업들을 소개하고 특히 보잉, P&W 등 항공 기업이 입주한 영종국제도시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헬러만 타이툰, 브로제 코리아 등 자동차 산업(부품)사가 입주한 송도국제도시 등의 IFEZ 투자 성공사례도 알렸다. 이와함께 기업 입주 시 각종 혜택, 우수 인력 확보가 쉬운 점 등도 적극 홍보했다. 이 날 웨비나에 참가한 미국 기업들은 투자 입지로서의 IFEZ가 갖고 있는 지리적 이점, 항공·부품관련 입주기업 등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IFEZ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온라인으로 초청, 1:1 투자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유수 전시·박람회를 적극 활용, 잠재 투자자 네트워크를 늘리고 집중 투자유치 타깃 기업들을 대상으로 IR 행사를 개최하는 등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샌 버나디노 카운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가스(Las Vegas) 사이에 위치한 24개의 군소 도시 집합체다. 인근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고 경제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Agency)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온라인으로 지난 2019년 4월 맺은 경제 협력 및 상호교류를 연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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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3 멘토링 대학생에 청장상 수여"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목)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즈니스센터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 3’과 관련해 원도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멘토 역할을 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생 12명에게 청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의 추천을 받은 한국뉴욕주립대와 겐트대 등 대학생들은 지난해와 올해 행복한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진로상담 및 경험 공유 등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은 원도심 주거 빈곤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개보수를 진행,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IFEZ 입주기업들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사업 수행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3에는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 △㈜이너트론(대표이사 조학래), △㈜아이센스(대표이사 차근식), △㈜얀센백신(대표이사 체리 황), △포스코 A&C(대표이사 김대원), △한국미쓰비시 엘리베이터(대표이사 시오카 준이치로) 등 IFEZ에 입주한 총 6개의 기업이 5600만원의 기금을 모아 주거 빈곤 아동 11명의 공부방을 조성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멘토링에 참가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누군가의 목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