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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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 문화거리 조성된다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일대에 청년·대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송도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테스크 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용 청장을 단장으로 7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된 TF팀 회의에는 인천경제청, 연수구청, 문화관광 분야 공무원과 인천연구원, 연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한 비전 설정, 특화공간 조성, 지역과의 상생 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단계(캠퍼스타운역~연세대 입구, 테크노파크역~인천글로벌캠퍼스 앞), 2단계( 연세대 등 학교부지 및 11공구 미니베니스 확장) 등 단계별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 사업으로 녹지축의 광장 활용과 입체 보행데크 설치 등 특화공간, 보행 동선의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다양한 축제·공연·전시 등 이벤트 행사, 차없는 거리 시행 등을 통한 프로그램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단계 선도 사업으로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가 직접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사이에 위치한 상업용지(C1,C2블럭) 개발과 연계, 문화거리 조성 마스터 플랜을 수립키로 결정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 학생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주민 친화적인 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용 쳥장은 "대상지 주변에 연세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대학들이 자리잡고 있고 여기에 청년, 대학생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 전시, 공연 등과 관련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트랜드를 이끄는 문화체험형 가로 공간을 조성하고 명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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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 펼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20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삼천리(주), (주)인천도시가스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연휴기간이 길어 집을 장기간 비워야 하는 만큼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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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특화병원 유치 추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화)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서는 차원태 차병원·바이오그룹 전략기획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용 청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이사장이 사인했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차병원은 글로벌 특화병원의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세부 건축계획을 마련한다. 또 양 기관이 글로벌 특화병원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는데 협력하는 것이다. 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I-11, 송도동 28-1)에 글로벌 세포치료·안티 에이징(항노화: Anti-aging)·난임 치료 메카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병원이 난임전문병원,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치료센터, ‘바이오-셀 은행(Bio-cell Bank)’ 등의 의료시설과 의과학대학 일부 학과와 학생들이 이전하는 차의과학대학 송도캠퍼스, 차바이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설, 시약 생산시설 등을 계획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부지를 매입, 건물을 건축하고, 차병원에 병원 건물을 임대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 8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본 사업은 최근 한 언론에서 제기한 영리병원과는 관련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병원 부지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로 20년 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인근 상권 등의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투자유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부지는 중앙부처가 승인한 종합병원 부지로 병원을 제외한 용도 변경이 어렵다. 또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에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청라아산병원 등 각각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유치돼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현재 상황에서는 대형 종합병원 유치는 한계가 있어 진료과가 중복되지 않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 잠재력이 있는 특화된 진료과목 중심의 중소형 종합병원을 유치키로 했다. 성광의료재단은 인천경제청이 재무 건정성을 체크하기 위한 신용정보 평가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약 7,430억원, 매출액이 약 8,266억원에 이르며 신용능력이 양호한 A+등급으로 확인됐다. 차병원은 세포치료와 난임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국내 유일 배아줄기세포치료 임상 허가를 받았으며 세포배양 관련 8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병원은 세포 치료를 제도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일본에서 운영중인 도쿄 셀 클리닉(Tokyo Cell Clinic)에서 세포 치료 진료 실적 5,000회를 축적하며 국내 어떤 의료기관 보다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국내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와 나팔관 아기 시술을 성공시켰으며 급속냉동 방식으로 난자를 얼리는 난자동결법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했다. 호주 등 해외에 24개, 국내에 5개의 난임센터를 운영중이다. 김진용 청장은 "글로벌 특화병원은 국제병원 부지를 더 이상 나대지로 놔둘 수 없고 송도세브란스병원·청라아산병원 등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세포치료, 안티 에이징, 난임 등 미래 의료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송도국제도시 개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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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추석연휴 대비 가스 안전 점검 나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에 대비, 오는 22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인천경제청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0개소(송도 17,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시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요령도 홍보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스 시설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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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서「제3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9일(화)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개회식에는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어우보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중국, 몽골 등 동북아 여러 지역과 녹색기후기금(GCF),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시티넷(CityNet) 등 국제기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가 상승했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인간보다 열악한 생태계의 다양성 훼손은 더 심각한 수준으로 전 세계는 탄소-경제 연대 등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UN이 발간한 ‘글로벌지속가능발전보고서(2019)’에 따르면 전체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면적의 2%에 불과한 도시에서 75%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도시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지역이 한데 모여 ▲지역기후행동을 이끄는 도시 및 도시 네트워크의 역할 ▲지역기후행동을 위한 기술과 혁신 사례 ▲저탄소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시민 협력 사례 등 3개 세션으로 전 세계 저탄소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고, 인천시는 이를 위한 실행 로드맵으로 4대 정책 방향, 15대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 세계 각 도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동북아지역 국가들을 포함한 전 세계가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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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2단계, 글로벌 문화시설 조성 움직임 본격화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수)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의 차질없는 개관과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공연·아트&테크·퍼블릭콘텐츠 등 3개 분야의 세부 추진 방안 수립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으로 처음으로 열렸다. 자문 회의는 3개 분야 국내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체 회의와 각 분야 별 심도있는 토론을 위한 분과별 회의(3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열린 전체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 △글로벌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향, △건축 설계 및 시공 시 주요 착안 사항, △개관 및 운영 준비를 위한 실행과제 제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IFEZ 정주여건 조성과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 △명확한 운영 방향 정립 필요, △총괄 기획을 담당할 디렉터 선임, △교육,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및 편의시설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경체청은 앞으로 전체 회의와 분야별 분과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추진계획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 국제도시 인천에 걸맞는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올해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약정 체결을 통해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개관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앞으로 전문가 회의를 통한 의견 수렴과 치밀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문화 시설로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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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면역학 분야 국제대회 성공적인 개최에 힘 모은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한면역학회,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 등 3개 기관·단체들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및 생명과학분야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22일(화) 송도에서 김진용 청장, 전창덕 대한면역학회장,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ional Meeting 2023)’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면역학 및 생명과학분야 학술대회(포럼)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생명과학분야 정책수립·기업유치를 비롯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기관 간 연계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오는 9월13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미국과 네덜란드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과 1,500명 이상의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 국내 면역학 연구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술적 성과가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첫째날은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에서 특별세션(송도 바이오 포럼)으로 개최된다. 국내 mRNA백신개발 현황과 관련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최신 백신연구에 관심있는 학계와 산업계의 이목을 끈다. 지난 1974년 창립돼 올해 49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면역학회는 회원수가 현재 5,990명에 달하는 면역학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 매년 춘계 국내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임상지원사업으로 가천대에서 총괄사업단을 맡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려면 기업 유치 못지않게 이번 행사와 같은 전문가 네트워크가 활발히 연결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특히 전염병·백신 등 면역학 관련 학술교류가 송도에서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다. 앞으로 대한면역학회·백신사업단 등의 다양한 학술교류와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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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몽골 국회의원 만나 의료관광 협력 논의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8월 3일(목) 우누르볼로르(UNURBOLOR) 몽골 국회의원이 인천시를 방문해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인천시와 몽골 간 보건의료와 의료관광 분야 상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인천의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주요 국가로, 치료를 목적으로 인천을 찾은 몽골 환자는 2021년 187명에서 2022년 321명으로 71.7% 증가했다. 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환자가 많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양국 간의 보건의료 교류도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인천시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17개의 의료기관을 포함한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 22개 기관, 46명과 함께 몽골 현지를 직접 찾아 단독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앞서 지난달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어린이 5명이 인천시의 ‘아시아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에 초청을 받아 심장 수술을 받고 완치해 고국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시는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국제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서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사업 정책 발굴과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누르볼로르(UNURBOLOR) 의원은 "인천시와 인천의료기관에서 몽골 어린이에게 실시한 나눔 의료에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글로벌 도시 인천시와 몽골 간 보건의료 및 의료관광 사업 관련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백현 사장)는 인천시를 방문한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과 일행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비롯한 인천 의료기관 3곳(가천대길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인천 의료관광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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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 스타트업파크,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성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최근 세 차례 진행된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인천 소재 기업 5개사(서울의료정보연구소, 모빌리오, 엔모션, 아이디씨티, 21세기애드)와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7월, 청년과 스타트업들의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청년 역량 강화 교육, 대기업‧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의 만남과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매칭데이에서는 5개 기업들이 마케팅 분야의 미션을 청년들에게 제시하고 청년들은 원하는 기업과 매칭돼 3인1조로 팀을 구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업 담당자와 청년들은 팀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아니라 청년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아이디어 고도화,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이뤄져 마케팅 분야의 미션 수행 뿐만 아니라 취‧창업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대기업‧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마케터를 초빙,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청년들이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실전 취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최종PT 대회에서는 청년들이 팀원과 함께 도출한 기업 마케팅 전략안을 발표했다. 최종 PT 대회에서 대상은 ‘엔모션’의 제품인 EVOA의 새로운 브랜딩(내 손안의 정비소)을 제안한 팀이, 최우수는 ‘아이디씨티’의 U-GPS의 소개를 위한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제작한 팀이, 우수팀은 ‘모빌리오’의 SNS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구성한 팀, ‘엔모션’의 와디즈 펀딩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팀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참여 스타트업의 인턴십 채용 기회를 가지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제공하는 등 후속 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스타트업과 협업과제를 수행하면서 마케팅 직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실무경험을 체험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기업들도 청년들의 혁신적인 마케팅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수행 능력에 감탄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 채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인천 소재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깊다”며 "청년들이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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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기 극복‘월드헬스시티포럼’11월 송도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2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 및 사회 이론가, 활동가),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 사회 이론가) 등 세계 보건의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헬스시티포럼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미증유의 ‘메가 리스크(Mega-Risk)’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 인구소멸, 기온 현상 및 코로나 펜데믹과 같이 인류는 대규모 리스크의 발현을 현실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위기 극복의 솔루션 또한 학제 간 부문 간 융합과 협업에 기반한 복합 솔루션이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단순히 학술적 논의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한 컨센서스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이어 "바이오메디헬스시티를 지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바이오허브(GBH:Global Bio Hub)로서의 송도의 위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인류의 지속 가능성 자체를 위협하는 메가 리스크가 동시 발생하고 있는 위험의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대토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최지 소개를 통해 "명실상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태어나고 있는 인천 송도에서 첫 월드헬스시티포럼을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국제행사는 인천을 보건의료 선도 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본 포럼은 ‘스마트헬스시티 표준 제정’ 및 ‘한-아세안 스마트헬스시티 서밋 개최’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래 건강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선도하고 확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지속가능성 부문 세션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스마트 헬스 시티를 선도를 위한 학제간, 부문간 포괄적 융합과 협업을 위해 전문가 원탁토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 포럼은 인천시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비, 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헬스시티포럼 홈페이지(worldhealthcityfor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