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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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에 공인증서 수여▲사진설명: 좌측4번째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11월 4일(목) 5층 대강당에서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 16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하였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제도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제기된 무역안전 강화요구를 수용하여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한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등 97개국이 도입 이 날 공인을 취득한 기업 중 에이에스엠엘홍콩리미티드․㈜서전발맥․㈜원봉․관세법인 한림․㈜씨웨이코퍼레이션 5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대동시스템․㈜동진쎄미켐․㈜대한솔루션․㈜싸이노스․덕산약품공업㈜․운서관세사무소․부평화성합동관세사무소․관세법인 다함․파이오니어 종합물류㈜․㈜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페더럴익스프레스코리아(유) 11개 업체는 재공인 또는 등급상향을 받았다. 2015년 최초 공인 후 이번 종합심사에서 AA로 등급 상향된 주식회사 대동시스템은 자동차용 컨트롤 케이블(Control Cable)․유리기어(Window Regulator) 국산화 생산 등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업체이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나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우리의 주요 교역 상대국과 맺은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상대국에서도 검사 비율 축소, 현지 세관연락관을 통한 통관애로 해소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 간 약정 인천본부세관은 AEO 공인업체에 대한 지원과 제도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업체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공인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관세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Manager): AEO의 법규준수도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개선이나 그 밖의 공인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로 지정된 관세청 소속 공무원 또한 홍보 강화를 위하여 카카오톡 채널 ‘인천본부세관 AEO’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도 혜택 및 관세행정 최신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관리책임자의 실무 능력 향상 및 기업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AEO QUIZ DAY’를 분기별로 개최하는 등 관내 업체의 사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AEO 신규공인 취득 및 재공인 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업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AEO 제도를 통해 수출입 무역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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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인천세관인"에 박미향 관세행정관 선정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10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조사국 박미향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박미향 관세행정관은 업체 수기 메모와 공공기관 조달물품간 매칭을 통해 혐의를 일일이 특정하여 수입의류 377만점(시가 50억원)의 원산지를 손상하고 국내산 인양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➀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반도체 제조장비를 저세율 품목으로 신고한 수입신고 1,924건(636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10개국 외국어 통관절차 안내문을 제작한 최소영 관세행정관이, ②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유학생이 수하물에 분산 은닉하여 반입하려던 마약류 총 63점을 적발한 김희영 관세행정관이, ③ 심사분야 유공자에 수입물품 안전성 분석검사를 통해 환경호르몬 기준치를 초과한 실내용 바닥재 1.3톤을 적발한 한민수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직원에게는 오류검증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신고인에게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수입신고 정확도 향상에 기여한 신고오류 ALL-KILL팀을 3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김한솔, 김민경, 백선빈 관세행정관을 3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하는 한편, 한지은 관세행정관을 3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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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적극행정 전문강사 초빙 특강▲인천본부세관은 국가인재개발원 조훈현 전임교수를 초빙하여 적극행정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10월 27일(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사 전담강사를 초빙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 심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강사로 나선 국가인재개발원 조훈현 전임교수(인사혁신처 지정 적극행정 전문강사)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며 공공조직 혁신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교육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내부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세행정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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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63만 갑, 시가 26억 상당 밀수한 휴대폰 매장업주 구속인천본부세관은 중국으로부터 국산 수출 담배 63만갑(시가 26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한국인 A씨(남, 41세)를 검거하여 지난 8월 25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하였다. A씨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한 국산 수출 담배를 국내로 밀수하여 시세 차익을 노리기 위해 몰래 들여온 것으로, 한국에서 베트남, 태국으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를 해외 현지에서 구입하여 중국으로 이동시킨 다음 다시 국내로 들여오면서 욕실용 매트를 정상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신고하고, 실제로는 세관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컨테이너의 앞, 뒷, 양 옆면에는 욕실용 매트를 쌓아 위장하고 중간 부분에는 담배를 숨겨 들어오는 일명 ‘심지박기’ 수법을 이용하여 밀수입하였다. 특히 세관은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는 A씨가 세관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이용하여 명의자 동의 없이 개통한 대포폰 5대를 공범에게 사용하도록 한 사실을 밝혀내고, 사무실 압수수색과 운송 기사 및 창고 작업 인부 등 관련자를 수사하여 A씨 주도로 밀수입된 담배 21만 갑을 추가 적발하고 A씨를 구속하는 한편 관련 공범을 계속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고객 정보를 도용하여 선불요금 방식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고객에게 직접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고객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밀수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본부세관은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초래된 경제적 위기 상황 속에서 관세청의 신속 통관 등 경제 활성 지원 대책을 악용하여 시세차익이 큰 한탕주의식 밀수 등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로 반입되는 우범 국가·화물에 대한 감시·선별을 강화하고, 밀수정보 수집·분석 등 기획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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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0일 수출 36.1% 증가…일평균 기준은 25.7%↑10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4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6.1%(90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일로 작년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7%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9%), 석유제품(128.7%), 승용차(10.5%), 무선통신기기(2.6%), 선박(93.5%), 정밀기기(26.7%) 등의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30.9%), 미국(37.1%), 유럽연합(42.1%), 베트남(15.0%), 일본(51.9%), 대만(61.4%)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입액은 작년 동기 대비 48.0%(118억 9000만 달러) 증가한 367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98.4%), 반도체(20.3%), 가스(157.8%), 석유제품(330.1%), 기계류(0.9%) 등의 수입액이 1년 전보다 늘었다. 반면 승용차(-8.8%) 등의 수입액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37.4%), 미국(44.0%), 유럽연합(28.1%), 일본(21.9%), 호주(84.0%), 베트남(11.5%) 등에서 수입액이 늘었다. 한편,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5018억 3600만 달러, 누적 수입액은 4790억 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는 24억 8800만 달러 적자다. 1월 1일부터 누적 무역수지는 227억 9500만 달러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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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불법 수입된 의약품 696억에 달해▲비아그라 등 최근 5년간 불법 수입된 의약품은 696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 등 불법 수입된 의약품이 수백억 원에 달해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관세청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적발된 불법 수입 의약품 액수는 91억, 최근 5년간 불법 수입된 의약품은 696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위조 비아그라 대규모 밀수입 적발 건을 제외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간 이동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적발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8월 적발 규모는 약 70억 원으로 지난해 적발 금액의 절반을 크게 웃도는 것. 특송 화물과 국제우편을 이용한 불법 수입 금액 기준 규모가 지난해의 10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의 해외직구 물품 등은 통상 일반 화물보다 신속하게 통관 가능한 특송 화물이나 국제우편 형태로 반입된다. 특송 화물·국제우편물에 대한 검사가 주로 엑스레이로 이뤄지는 점을 노린다. 최근 적발 사례처럼 과자 상자에 비아그라를 넣거나 영양제 등 다른 화물로 신고해 반입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품목별로는 비아그라, 사슴태반 영양제, 발기부전 치료제, 스테로이드제 등이다. 대부분 처방전 없이 국내 구입이 불가하거나 성분 자체가 불법인 의약품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관세청은 적발 건수 총 713건 가운데 631건은 통고처분, 나머지는 고발조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고용진 의원은 "해외직구 규모가 늘어 불법 의약품 수입도 증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당국은 간이·목록통관 허점을 노린 불법에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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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인천공항 특송행정 발전을 위해 업체와 손잡다▲인천본부세관은 인천공항 자체시설 운영 특송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15일(금) 광군제·블랙 프라이데이 등 특송물품 급증시기를 앞두고, 민․관협력을 위하여 인천공항 자체시설 운영 특송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변화하는 특송물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공항특송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자체시설 운영 특송업체와「인천공항 특송업체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특송업체 총괄책임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특송화물을 이용한 불법물품 차단, 특히 마약류 및 총기류의 밀반입 차단을 위한 세관의 조치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 CJ, DHL, FEDEX, UPS, 롯데글로벌로지스, 성원글로벌카고, 한진(7개 업체) 아울러 ’21년도 하반기 특송통관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21.7.1.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외직구물품 구매대행업체 등록제도에 대해 관련 업체 홍보와 정보 공유를 당부하였다. 이 간담회에서 특송업체는 급증하는 전자상거래물품의 통관을 위하여 자동분류시스템 등 시설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비용 부담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였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세관인력 증원과, 법령 및 규정 개정을 통한 절차 간소화가 시급하다고 건의하였다 인천본부세관 김태영 특송통관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특송물품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기업의 시각에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관세청 및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해외직구와 관련한 국민 안전 및 건강 확보를 위하여 추진하는 특송통관 관세행정에 대하여 자체시설 운영 특송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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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인천세관인"에 윤하나 관세행정관 선정인천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조사국 윤하나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윤하나 관세행정관은 국제우편물에서 적발한 마약류에 대해 정보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치밀하게 수사를 진행하여 한 달간 다크웹에서 11종의 마약류 16건을 가상화폐로 구매한 마약사범을 구속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➀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사전 정보분석과 정밀판독을 통해 커튼치기 수법으로 컨테이너에 은닉한 밀수입 담배 40,453보루를 적발한 김윤정 관세행정관이, ②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 마약테스트기 적발사례를 전국으로 확장 분석하여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한 피의자 검거 및 밀수 동향 기획 분석으로 동남아발 합성마약 총 23건, 13.76kg 적발에 기여한 이성은 관세행정관이, ③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외화 휴대반입 자진신고제도를 악용하여 신고한 외화 외에 외화 2천5백만엔을 은닉하여 밀반입하려던 여행자를 적발한 김예지 관세행정관이, ④ 심사분야 유공자에 3개월간 범정부 합동 단속을 전개하여 원산지표시, 위생안전기준을 위반하여 불법 유통 중인 수도용품 5만점을 적발한 박지환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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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애로사항 청취▲삼성바이오로직스 홍보관에서 윤호열 전무가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에게 업체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10월 7일(목) 인천 송도동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 보세공장을 방문해, 모더나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과 관련한 지원 필요사항 등을 청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주)는 ’11년 4월 설립된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기업으로 ’13년 보세공장 신규특허 후 ’18년부터 수출·내수겸용 보세공장을 운영 중이며, 현재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체결 후 원액을 공급받아 국내 최초로 mRNA백신을 생산 중이다. * 바이러스 단백질을 직접 신체에 주입하지 않고, 신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유형의 백신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주)가 국내 제조한 모더나 백신 샘플의 해외 통관을 신속하게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K-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의 수출입통관 애로사항 등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본부세관은 K-바이오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수출용 코로나 진단키트 및 해외 임상용 물품을 보세공장 반입대상으로 인정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했고, 추후 민관협의회 등의 소통채널을 활용해 업체 애로‧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백신관련 원재료 사용신고 및 완제품 수출입통관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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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택·군산세관 서해안 밀수단속 공동 대응 위한 협력 체결▲왼쪽부터 문행용 인천본부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장 이동현 인천본부세관 조사국장 장웅요 평택직할세관장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김영환 군산세관장 오세현 인천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10월 6일(수)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간 밀수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하여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특히, 최근 인천본부세관의 LCL(1개의 컨테이너 안에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 불법단속 강화에 따라 우려 되는 타 세관으로의 불법 시도나 FCL(1개의 컨테이너 안에 수송되는 대량화물) 등 다른 경로를 통한 불법물품 반입 등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세 기관의 세관장이 직접 참석하여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하였으며, 통관 · 조사 분야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 날 세관장들은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정기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