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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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헌혈로 생명 살리는 손길 내밀어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지난 10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사진설명: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마린센터 입주기업 임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와 마린센터에 입주한 업체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를 제공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 연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내 다양한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취임 후 첫 번째 헌혈에 솔선수범하여 생명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김연숙 원장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로 인해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해주시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2020년 7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매분기별 2주차 금요일에 헌혈운동을 정례화시켜 임직원의 헌혈운동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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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물류 AI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AI 대학원, 센터장 송길태)와 항만·물류 AI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BPA와 부산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의 산학 연구개발 과제 발굴, AI 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자문, 기술정보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BPA는 스마트물류 및 디지털트윈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공사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인공지능융합 특화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항 연관 항만·물류 산업계의 현안 해결을 돕고, 실전형 고급 인재의 양성을 이끌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항만·물류와 잘 연계하면 부산항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되는 우수한 AI분야 인재들이 부산항이 최첨단·스마트항만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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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카페리여객 재개 준비 본격화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은 지난 3일 오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5-1)에서 코로나 19로 중단된 여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유관기관들은 올해 3월 1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 검사 의무화가 해제로 인천항의 한중카페리 여객 재개가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차질 없는 여객 재개를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두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3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중단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차질 없는 운영 개시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혼잡도 개선 ▴입·출국 수속 관련 준비사항 ▴여객 동선 최소화 ▴국제여객 재개 동향 등 현안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IPA, 인천광역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이용객이 새롭게 개장한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게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하며,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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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국제보트쇼에 경기바다 홍보관 등 참가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월 3일(금)에서 3월 5일(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3대 보트쇼인 경기국제보트쇼에 ▲경기바다 홍보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제부마리나 등 3개 주제로 참가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 보트 등 레저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전으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2016년부터 해양레저산업계 판로 확대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 및 체험기회, 해양레저관광 등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미래가치가 높은 기회의 성장동력산업으로 해양레저산업을 2020년부터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는 ▲해양레저산업의 전후방 연계하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해양레저산업의 인프라 하드웨어가 되는 ‘제부 마리나’ ▲해양레저 활동에 필수인 해양안전을 대표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바다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젠 항만을 넘어 해양레저산업 육성이다’ 라고 말하며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가장 중요한 해양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젠 경기바다에서 안전하게, 즐겁게 요트·보트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여건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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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전기추진선)선명‘e-그린호’최종 선정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에서 올해 새롭게 취항 예정인 친환경 항만안내선(전기추진선)의 이름을‘e-그린호’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해 11월 개최한「BPA 친환경 항만안내선 선명 대국민 공모전」에서 출품된 총 807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e-그린호’를 선명으로 정했다. (최우수상(1위) : e-그린호 / 우수상(2위) : 이로운호 / 장려상(3위) : 새미르호 / 장려상(4위) : 그리너스호) ‘e-그린호’는 전기추진을 의미하는 ‘electric’의 약자 ‘e’와 친 환경을 의미하는 ‘green’을 합성한 선명으로, 친환경 항만안내선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BPA는 올해 취항 예정인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의 선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그린호’는 국내 관공선 중 최초로 100% 선박에 장착한 배터리로 추진하는 ‘고정식 올 배터리 타입(ALL-BATTERY TYPE)’을 채택한 총톤수 300t 규모의 항만안내선이다. 선체 길이 40m, 폭 11m, 깊이 3.8m이며 승무원 외에 여객 88명이 승선할 수 있다. BPA는 국내 첫 전기추진 항만안내선 건조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을 선도적 실현하고, 국내 기업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 확보에 기여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앞장섰다. 강준석 BPA 사장은 "친환경 항만안내선 명칭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산항만공사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부산항을 널리 알릴 e-그린호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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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태국 선사 및 물류기업 대상 포트세일즈 마쳐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2021년 국가별 컨테이너 물동량 4위 국가인 태국의 물류기업과 항만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신규항로 및 물동량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IPA는 지난 20일 오전 방콕에 위치한 태국 소재 글로벌 선사 RCL(Regional Container Lines) 본사를 방문해 트레이드(Trade) 본부 부사장을 만나 최근 해운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과 물류환경 ▴인천신항 1-2단계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RCL 측으로부터 올 하반기 신조 선박 인도 시점에 인천항 기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IPA 포트세일즈단과 RCL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PA에 따르면, RCL은 선복량 7만TEU, 세계 24위 선사로 인트라 아시아를 비롯해 인도·중동 등 다양한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항에는 3개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2월 알파라이너 기준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태국 주재 한국선사 및 물류기업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통해 현지 물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물류 공급망 관련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21일 IPA는 람차방(Laem Chabang)항 LCMT 터미널 대표를 만나 인천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도모했다. IPA에 따르면 태국 대표 항만인 람차방항의 2021년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852만TEU로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20위이며, 현재 인천항과 13개는 컨테이너 정기 항로로 연결되어 있다. ▲IPA 포트세일즈단이 LCMT 터미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인천항의 강점을 알리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항만 및 해운·물류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천항 이용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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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년간 해양 플라스틱 22톤 수거 및 재활용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여수·광양항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총 22톤에 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수거, 재활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설명: ‘여수·광양항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수거한 플라스틱으로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안전조끼 ▲사진설명: ‘여수·광양항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수거한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광양항 현장에 설치한 차선규제 블록 ‘여수·광양항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선박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항만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겠다는 YGPA의 노력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13개 유관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양 플라스틱의 수거에서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관리·운영하는 대표 ESG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YGPA는 지난 2년간 지속가능한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국제 친환경인증기관인 Control Union사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OBP(Ocean Bound Plastic) 수거 인증을 획득해 해양 플라스틱의 수거 추적성을 확보했다. 또한 청소업체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 등의 수거용품과 수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YGPA의 2년간의 노력은 245톤백(22.2톤, 여수·광양항 내 1,209천 탄소발자국 감축 효과)에 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해 항만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조끼, 차선규제블록 등 안전용품을 제작해 항만 운영현장에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 원사를 이용한 리사이클 안전조끼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총 640벌을 제작해 광양항 항운노조, 배후단지 근로자 등 항만 운영현장 일선의 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 일반플라스틱을 활용한 차선규제블록은 총 180개를 제작해 항만구역 내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행로 설치에 활용돼 안전사고 ‘ZERO’ 달성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지속 강화해 자원순환 문화를 전파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면서 "항만 이해관계자 뿐 만 아니라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임직원 모두 발로 뛰어 땅과 바다를 잇는 청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이어 "올해도 ‘여수·광양항 자원순환 프로젝트’ 운영을 강화하고, 해양수산부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 등 정부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 수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항만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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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대상 설명회 가져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월 21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지원 설명회 (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운영하는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69개 업체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또는 확충하거나, 물류센터를 추가 확보하는 경우에 금융 조달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설명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사업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항만과 물류센터 투자 진행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3년 BPA 동반성장사업 및 전년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안내했다. 양 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산항의 항만물류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올해 상생펀드 규모 확대(총 180억원),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근로자휴가 지원사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등 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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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제부마리나항서 실전같은 비상대응훈련 실시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에서 관리·운영중인 제부마리나항(화성시 소재)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지난 15일 이에 대한 예방책 강구 및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과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익수자 및 저체온증 응급처지▲ 인명구조 훈련 ▲ 생존훈련 총 4가지 가상 상황에 대해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마리나항만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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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56만5천TEU로 사상 최대치 달성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서 사상 최대 물동량 56만5천TEU를 처리했으며, 이에 따른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가 2,573억원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신항 조감도 IPA에 따르면, 2021년 물동량과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는 각각 47만8천TEU, 2,116억원이었으며,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 환경 악화에도 각각 18.3%, 21.6% 상승이라는 주목할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IPA는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마케팅 지원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홍보 ▴입주기업 사업실적 평가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노력이 물동량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인천 신항배후단지가 개장 이후 입주기업의 순차적 운영개시로 전년 대비 6배 수준인 4만TEU, 아암물류2단지는 ODCY 완전개장으로 전년 대비 2.5배 수준인 15만4천TEU, 북항배후단지 북측이 신규 개장으로 6천TEU를 달성하면서, 지난해 물동량의 44%를 기록한 신규 항만배후단지의 공급 효과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목표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 상승한 62만TEU로 2개 기업의 운영개시 및 지난해 운영개시한 기업의 안정화 시 물동량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고용실적은 1,949명으로 역대 배후단지 고용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고용실적인 1,726명 대비 12.9% 상승한 실적이다. 또한, 지난해 정규직 고용실적은 전년 대비 226명 증가한 1,602명이며, 총 고용인원 대비 정규직 비율은 전년 대비 2.5%p 증가한 82.2%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도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은 IPA와 입주기업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쟁력 있는 물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 배후부지 부가가치 발생성과는 배후부지의 물동량 창출을 통한 부가가치 발생효과를 측정하고 지역경제 및 인천항 기여도를 평가하는 성과지표로, 물류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