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부산항만공사, 세계 주요 항만 IT 담당자들과 항만 디지털화 및 사이버 보안 워크숍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6월 20일부터 3일 간 ‘세계 주요 항만 IT 담당자 초청 워크숍(이하 체인포트 아카데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인포트 아카데미는 해운 항만 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세계 주요 항만들이 정보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국제협의체인 체인포트 산하의 워킹그룹 중 하나이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체인포트 아카데미는 글로벌 트렌드인 항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항만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향해서(at theinterface of digitalization and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부산항만공사 본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1876 부산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첫째 날에는 체인포트 아카데미 참석자 일행이 부산항만공사 본사를 방문해 강준석 사장과 면담하고, 부산항의 대표 디지털 프로젝트이자 글로벌 우수사례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CS(Port Community System)인 체인포털에 관해 논의했다. 외국 항만들이 먼저 견학을 제의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1876 부산을 방문해 부산항 해운 항만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R&D 프로젝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 1876 부산: 부산항만공사가 해운.항만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축해 올해 2월에 문을 연 창업지원 플랫폼. 오후에 진행된 항만의 디지털 세계와 혁신 세션에서는 로테르담, 함부르크, 싱가포르, 앤트워프, 바르셀로나 항만이 메타버스, 스마트 항만, 해상운송 과정에서의 디지털화, AI 기술의 항만 운영 도입 경험 등을 발표하고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해외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만에 재개 된 체인포트 아카데미를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항만의 디지털, 친환경, 지역사회 기여 부문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산항 관리 및 운영 정책에 반영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
IPA, 물동량 증대 위해 ‘2022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발족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7일 인천항 물동량 증대와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2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1차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운데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2022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는 인천항 이용 수출입 포워더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한 물류 공급망 속에서 물류 업계 의견 청취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열린 1차 회의에는 모락스, 포맨해운항공, 맥스피드, 은산해운항공, 이씨유월드와이드코리아, 페어콘라인 등 LCL 전문 포워딩 임원과 실무자가 참석했다. * LCL(Less than Container Load) : 한 개의 컨테이너에 여러 화주의 화물을 실어 운송하는 화물 IPA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신규 배후단지 등 인천항 항만시설 공급계획과 함께 2022년 인천항 인센티브 사업을 설명하고, 올해 상반기 중 물동량 감소세에 대한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FCL 전문 포워딩 업체와의 의견 교류를 위해 이달 중 2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 FCL(Full Container Load) : 한 개의 컨테이너에 단일 화주의 화물을 실어 운송하는 화물 글로벌 NVOCC(Non-Vessel Operating Common Carrier, 무선박운송인) 기업 이씨유월드와이드코리아 이현호 대표는 "동북아 주요 관문인 인천항은 항로 확대, 화물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체 발족이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와 물류 환경 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사장은 "1차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기반으로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류 업계와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BPA, 급변하는 대내외 물류환경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 가져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는 대내외 물류 상황에 대응해 부산항의 원활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부산신항 회의실에서 열린 대책회의는 터미널 운영사(1부두~6부두, 다목적부두, 총 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BPA는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급변하는 대내외 물류환경으로 인한 부산항의 영향과 대응 방안, 비상시 대비책 등을 설명했다. 터미널 운영사들은 안정적인 장치율 유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임시장치장을 비롯한 공간 제공 등의 조치와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BPA는 오는 7일로 예고된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대비한 대책 마련 및 유휴장치장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터미널 운영사 측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중국 상하이 봉쇄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대 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물류마비를 예방하고, 부산항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BPA, 부산항 이용 선사 대표자 간담회 가져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금) 서울에서 국적(오후 4시 30분) 및 외국적 선사(오전 11시) 한국 대표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BPA는 신항 신규 부두 개발계획을 비롯한 부산항 현황과 다음 달로 7일로 예고된 화물연대 파업 등 외부 이슈에 대한 부산항만공사의 대응 노력 등을 설명했다. 또, 5월 개장한 BCT 터미널을 시작으로 신항 서’컨 터미널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사들은 부산항을 환적 허브로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화물연대 파업 시 차질 없는 화물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환적화물의 터미널 내부 통로를 이용한 육상운송 지원을 요청했다. 또, 궁극적으로 환적화물의 터미널 간 이동(ITT)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터미널 통합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부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BPA 운송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해 파업 기간 선사들의 부산항 ITT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BPA 등이 참여한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대응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산항 안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선사들의 부산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규 터미널 적기 개장에 노력하고 글로벌 물류대란, 화물연대 파업 등 다양한 외부 이슈에 따른 부산항의 영향을 최소화도록 긴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부산항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선사와 소통을 더욱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
IPA,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위한 ‘2022년도 인천항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5일 오후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에서 ‘2022년도 인천항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2년도 인천항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이 날 훈련에는 유관기관별 협조체계 및 역할 점검을 위해 IPA,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 건설현장 시공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건설현장 내 성토사면이 붕괴해 근로자가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 성토사면 : 흙을 쌓아서 만든 경사면 참여기관은 사고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현장복구를 위해 ▴상황반 ▴복구반 ▴지원반 ▴구조반 등 대응반을 편성하고 상황 전파, 응급환자 구조·조치, 통제·복구 작업, 조치 보고 순으로 대응반별 임무를 수행했으며, 굴착기, 구급차, 소방차 등의 장비와 긴급차량을 동원했다. 특히, IPA는 드론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IoT) 헬멧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지휘소에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등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했다. * 사물인터넷 :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신기술 적용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타 건설현장에도 훈련 결과를 공유하여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4개 항만공사, 항만안전관리 고도화 업무교류회 가져부산항만공사는(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9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4개 항만공사가 참여하는 항만안전관리 고도화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4개 항만공사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항만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하여 국내 항만 안전관리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항만 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로는 부산항 안전활동 수준평가 도입 및 안전시설 개선사례, 인천항 하역장비 안전장치 설치 지원사업, 울산항 현장 중심 안전활동 수준 향상을 위한 산업안전지도반 운영, 광양항 건강 관리실 구축 및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등의 내용이 있었다. 또한 항만 안전관리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토의로 각 항만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의 경험을 공유하여 안전관리 실무적 차원에서 항만 안전관리 수준향상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4개 항만공사 관계자들은 금번 교류회가 항만 작업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건설적인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개 항만공사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
BPA 조정선수단 전국대회서 은, 동메달 획득!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조정선수단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군산시 금강 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여 여대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정지혜, 최수진) 종목에서 8분 22초 61을 기록하며 은메달, 쿼드러플스컬(김은유, 김미수, 손효정, 김언지) 종목에서 8분 36초 3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또한, 6월에 개최되는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
IPA,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위해 인천지역 13개 스쿨존에 세이프티 존 설치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지역 13개 스쿨존 내 세이프티 존(Safety-Zone)을 설치하는 ‘제2회 더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신선초등학교(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신선초등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의 관계자 18명이 참석하여, 설치된 시설물을 확인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 안전한 지역 만들기’는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2020년 시작한 사업으로, 이번에는 인천지역 내 4개의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했다. * 추진기관 :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 옐로카펫 :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교통안전 설치물 세이프티 존은 어린이의 통학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사효과를 가진 표지물을 노면, 연석, 인도 등에 설치한 구간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테이프 ▴옐로우 로드 라인 ▴노란 발자국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테이프와 옐로우 로드 라인은 각각 노면과 연석에 설치되어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과 횡단보도의 시작지점을 알리며,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 앞 인도에 설치되어 어린이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알린다. 세이프티 존은 인천 중구청 및 서구청과 협력을 통해 ▴신선초 ▴신광초 ▴인성초 ▴송월초 ▴연안초 ▴신흥초 ▴삼목초 ▴하늘초 ▴운서초 ▴운남초 ▴간재울초 ▴공촌초 ▴양지초 등 총 13개교에 설치됐다. 아울러, 사업 추진기관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이달 중 교통안전, 재난대응, 생활안전으로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제1회 더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인천 연수구 초등학교 스쿨존 내 옐로카펫 10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
BPA, 감천항 이용 선사 대리점과 보안 협력 위한 간담회 가져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4일 감천사업소에서 감천항 보안협력 및 소통강화를 위해 선사대리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간담회에서 외국 선원의 무단이탈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이해 대리점들이 자체 관리를 강화하고,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층 강화된 감천항 보안 유지를 위해서는 감천항 선사 대리점과의 정보공유와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천항에는 연간 500여척의 외국적 원양어선이 입항하며, 이 선박들의 입항 수속과 선원의 하선 및 상륙 신청 업무를 대행하는 선사 대리점은 11개 사가 있다. BPA는 지난해 11월 관계기관과 협의해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등을 감시하는 사설 경비원 배치 기준을 마련하고, 선사 대리점들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BPA 관계자는 감천항 이용 고객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보안 강화는 물론이고 운영, 시설관련 애로사항도 수렴해 안전한 항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에어백) 도입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건설현장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에어백처럼 부풀어 작업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를 도입했다. ▲부산항 신헝 서컨터미널(2-5단계) 안전실천 결의대회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의 건축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제공해, 비계(작업용 발판)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착용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항 신헝 서컨터미널(2-5단계) 건축공사 적용사례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와 마찬가지로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이지만, 가속도 감지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돼 있다. 착용한 작업자의 신체가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면서 충격을 완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장구이다. BPA는 스마트 안전조끼를 직접 구입해 골조, 외부 마감공사 등 떨어짐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현장에 무상으로 대여, 적극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현장 근로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BPA 관계자는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스마트 안전조끼를 선도적으로 구입했다 며 현재 20벌을 보유 중인데 운용 성과가 좋으면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BPA는 스마트 안전조끼 도입 외에도 작업발판 기울기 변위 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ESG 경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