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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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식 가져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도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활성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김석구 공사 사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및 직장운동부 창단 및 운영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및 직장운동부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업무지원 ▲관련분야의 양 기관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적 사업적 교류 등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하며, "경기도정 3대 비전과 걸맞게 장애인 체육선수와 같이 소외된 근로계층에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인재육성, 기부봉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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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여객 맞이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5차 회의 개최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상반기 크루즈선 입항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여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5-1)에서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5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5차 회의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이 날 열린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IPA, 인천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관광공사, 인천항 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부터 재개된 크루즈선 입항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예정된 모항 항차에 대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 모항 대비 혼잡도 개선 ▴입·출국 수속 관련 준비사항 ▴여객동선 최소화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IPA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3년 만인 올해 3월부터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찾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7척의 크루즈선이 승객 8,832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미국 등지에서 온 승객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국제시장 등을 관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부 김영국 실장은 "크루즈 고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계획된 2차례의 크루즈 입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IPA, 유관기관은 코로나19 이후의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항 국제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네 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시설 안전성 확보 ▴관광객 이동 동선에 대한 보안·안전대책 수립 등 원활한 입·출항 및 수속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세부 실무 협의를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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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유관기관과 함께 신항 소형선부두 인근 환경정화 나서!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부산항 신항 소형선부두 인근 해변과 도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항만구역인 소형선부두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악취 발생에 따른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 날 두 개 기관 20여명이 함께 신항 소형선부두 인근 해안가와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도로 위와 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는 물론 바다에서 떠내려온 폐기물까지 수거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 인근 항만구역의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22년 부산 신항 둘레길(갈매길)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매년 신항 항만구역의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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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이경규 사장, 안전경영 행보 시동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인천항의 이슈·현안과 함께 안전을 챙기는 안전경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 설명: IPA 이경규 사장이 아암물류2단지 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 관리자·작업자들에게 폭염 작업 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업중지요청제의 적극적 활용 등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사진 설명: IPA 이경규 사장이 인천항 연안부두 여객탑승교에서 승하선시설 및 여객이동 관련 안전 이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15일 취임과 동시에 인천항 주요시설 현장방문으로 업무를 개시한 이경규 사장이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현장 업무보고를 이어 간다고 7일 밝혔다. 현장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은 항만 운영 및 서비스 현황, 사업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며 시설유지보수, 작업관리 등과 관련된 안전 사항을 확인하고, 안전규정과 작업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일 이 사장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남항 유어선부두 등 불특정 다수가 주로 이용하는 남항 일대를 돌아보며 여름철 관광객 증가와 태풍에 대비해 사업장·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이어 5일에는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여객터미널 등 도급사업장과 아암물류2단지 등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피할 수 있도록 현장 종사자와 작업자에게 작업중지요청제를 홍보하고, 휴식시간·그늘막 등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9일에는 크기·형태가 다양한 일반화물을 많이 처리하는 내항과 북항 일대를 찾아 부두운영사 관계자, 항만 작업현장 종사자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최우선, 현장 위주’의 경영방침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물류업계 등 인천항 구성원과 협력하여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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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중국 (태창·난통항)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의하면 중국 태창, 난통항을 경유하여 평택항으로 이어지는 중국 신규 항로가 2일(금) 개설되었다. 이번 항로 개설로 평택항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총 16개 노선, 중국 기항 항로는 12개 노선으로 증가하였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 선사는 천경해운으로 중국 SHIPCO(중국 국영기업 COSCO 자회사)와 공동으로 선박을 운영하며, 신규 항로 서비스명은 TIS 2로 평택항-난통항-태창항-인천항을 주 1항차로 운항할 예정이다. 천경해운 백관선 전무는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항로 개설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며,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그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택항의 신규화주 발굴 및 신규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취항 축하 기념패와 축하 음식(떡, 수육)을 선사와 선원들에게 전달하였으며,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속적인 평택항 홍보를 통해 올해 초 동남아 항로 개설에 이어 이번 중국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추가하는 등 지난해 물동량 감소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규항로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되고, 물동량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수출입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국내·외 설명회 등 지속적인 평택항 포트세일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선사(02-3788-6890), 부두운영사(031-617-9725),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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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식 개최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인천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을 맞이하여 6월 1일(목) 오전 11시 팔미도등대 천년의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 팔미도등대 전체 전경 [新등대(좌), 舊등대(우)]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부시장, 인천보훈지청장, 인천해역방위사령부 참모장, 전‧현직 등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구(舊)등대 점등식,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점등식에서는 1903년 6월 1일 불을 밝힌 후 2003년에 신(新)등대로 대체되었던 구(舊)등대가 다음날 일출까지 다시 한 번 불빛을 밝힌다. 전문가 특강은 해양수산부 등대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인 배제대학교 김종헌 교수가 맡아 「바다의 별 – 등대」라는 주제로 팔미도등대를 포함한 등대의 역사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이자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팔미도등대가 앞으로도 인천항의 어두운 바닷길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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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HMM과 공동마케팅으로 미주 물동량 증대 나선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미국 오클랜드지역에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LA지역 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미주 컨테이너 정기항로(PSX) 안정화 및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설명: IPA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이 LA항 면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에비게일 플로레스(Abigail Flores) 무역진흥본부 과장, 마리셀라 디루지에로(Marisela DiRuggiero) 무역진흥본부 국장, 김종길 IPA 운영부문 부사장, 에릭 카리스(Eric Caris) 마케팅본부 국장) ▲사진설명: 관계자들이 Fenix ‘컨’ 터미널 시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2022년 인천항과의 컨테이너 물동량 9위 국가 IPA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110여 개 이상의 식품 전문 매장을 보유한 화주 기업의 본사 임원진을 만나 조성 중인 인천 신항 콜드 체인 특화구역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IPA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냉동·냉장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모회사를 통해 주요 식품을 인천항을 통해 공급받을 것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연간 약 5만 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인천-미주 간 유일한 컨테이너 정기항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HMM과 함께 미주 주요 화주를 방문해 인천항 인프라 개발 계획, 물류개선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의 한 제지 수출기업은 인천항을 이용한 물동량 확대를 위해 7월 초 남동·시화공단의 기업과 IPA에서 화주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 다른 기업은 중국 장강(長江)지역에서 생산한 복사용지 운송을 인천항으로 유도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IPA에 따르면, 작년과 재작년 인천-북미 간 항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혼선과 항만 체선 악화로 물동량이 감소했으나, 금년부터는 물류 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해상운임이 안정화되고 있다. 이에, IPA는 수도권 화주가 인천항 이용을 통해 물류비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 살려 HMM과의 협업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트세일즈 마지막 날인 25일, IPA는 인천항과 2007년 친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우호항만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LA항(Port of LA)을 방문했다. LA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990만 TEU로 현재 인천항과는 컨테이너 정기 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 LA Port Authority 홈페이지 발표 자료 IPA는 LA항만청의 마리셀라 디루지에로(Marisela DiRuggiero) 무역진흥부문 국장, 에릭 카리스(Eric Caris) 마케팅부문 국장을 만나 LA항의 탄소중립 사례 등 양 항만의 환경 정책을 논의하고, 인천항과 LA항 상호 화주 매칭 마케팅 활동 및 수출입 지원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협의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등 인천항을 다방면으로 알리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수도권 소재 북미지역 주요 수출입 화주 대상 공동마케팅 추진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물동량 증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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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公,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 개최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개설된 평택-오사카-나고야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평택항 경쟁력 홍보를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경쟁력과 이용이점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운영 서비스를,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일본 직항로 서비스의 장점을 차례로 발표했다. 지난해 9월 평택-일본간 직항로가 평택항 개항이래 최초로 개설된 것을 계기로, 관내 일본 화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사는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효과에 중점을 둔 화물유치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현지 관계자의 평택-일본간 컨테이너 항로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택항 이용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기업들에게 많은 비지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손창호 대표이사는 "평택항 인근 대기업들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일본 현지 기업 대상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평택-일본 컨테이너 항로가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팬스타 강상인 사장은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과 일본 관서지방의 주요항만을 이어주는 유일한 선사”라며, "화주들께 물류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관내 일본화물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실시와 함께, 오는 7월 동남아 물량 증대를 위한 평택항 태국 방콕 포트세일즈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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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교육 실시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사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약 4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사례 분석 △괴롭힘의 예방법 및 사건 발생 시 조치 △해결절차 등을 다뤘다. 또, 교육 중 참석자 개인별로 '직장 내 괴롭힘 자가진단 테스트'를 시행해 공사 내부 구성의 세대․직급 간 관점과 입장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직원은 "직장 내 괴롭힘 교육 및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나로 인해 상처 입은 직원이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수시로 자가 점검을 해볼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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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아우르는 ICN 서비스, 인천항 첫 입항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HMM이 인천항에서 신규 인트라아시아 항로인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를 17일부터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ICN 서비스에 투입되어 인천 신항 SNCT에 접안한 펠리칸(PELICAN)호 및 입항행사 사진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ICN은 HMM이 단독 운영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1,800TEU급 선박 총 6척이 투입되어 2개의 노선이 8자 형태로 교차 운항하는 시계추(Pendulum) 노선의 범 아시아적 항로다. * 시계추 서비스(Pendulum Service) : 선박이 특정 지역을 시계추(Pendulum)처럼 오가는 국제운송 방식. 주요 기항지별로 화물을 선적할 수 있으므로 해당 구간 선박 이용률 및 컨테이너의 사용 효율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IPA는 지난 17일 오후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접안한 ICN 서비스 첫 번째 투입 선박 펠리칸(PELICAN)호를 환영하기 위해 선장 및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인천항 첫 입항을 기념했다. IPA는 이번 항로개설에 따라 연간 약 10만 TEU의 물동량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트라아시아 항로 서비스가 추가되어 화주·포워더의 편의 증진은 물론, 선복량 또한 증대될 것”이라며 "신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N 서비스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2번째 컨테이너 항로이며, 현재 인천항은 ICN 서비스를 포함해 총 68개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