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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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인천광역시가 4월 17일(수)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 날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소협회 회장 그리고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는 반면, 액화수소충전소는 인천시 관내인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수소 수급도 보다 안정적이다. 게다가 이달 중 남동구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서구 수도권 매립지 수소충전소가 연달아 문을 열어 수소버스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액화수소 충전 시대를 개막하며, 수소대중교통 선도도시로서 인천시가 시민 여러분께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제공과 지속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그동안 탄소중립 미래 수소도시를 선도하기 위한 수소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 셔틀버스용 수소버스 7대를 처음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수소시내버스 8대를 보급하는 등 현재까지 126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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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개관하는 인천시립미술관, 활성화 방안 공론화인천뮤지엄파크 인천시립미술관 조감도 인천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성할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가 연구세미나와 시민참여 포럼 등을 개최하고, 여기서 제시된 내용은 연구자료로 제작해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는 대행업체 선정 입찰이 진행 중으로, 오는 5월 업체가 선정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단계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인천시립미술관의 브랜드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개관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계의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논의 구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립미술관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올 하반기 건축공사에 착수하고, 전시공사 및 개관 준비 등을 거쳐 2027년 개관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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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0일 애뜰광장서 개최인천광역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20일(토) 12시 시청 애(愛)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하고 풍성한 부스 운영도 눈에 띈다.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 ▲시각장애인 안마·점자 체험 ▲수어 게임 ▲풍선아트 체험 ▲캘리그라피·캐리커처 ▲네일아트 ▲장애인 건강·생활체육활동 안내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인천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최고 한도 5천만 원, 전국 최대보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 수당 지급(월 10만 원) ▲피해장애아동 쉼터 2개소 운영 ▲전국 최초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 서비스 제공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1:1 통합돌범서비스 지원 등 2024년에도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감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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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희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요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 이내이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연희공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032-440-659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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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자리센터-인천고용센터, 소규모 현장채용관 개최로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가 지난 15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제1회 소규모 현장채용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채용관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내식 생산 ▲지상조업 ▲분유 제조 등 8개 인천기업이 채용에 나섰다. 이 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사전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을 소개한 뒤, 기업별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을 진행하고, ▲인천고용센터 ▲일터와 사람들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TP에 따르면 이날 138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진행해 약 40여 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며, "오는 5월 13일과 6월 10일에도 현장채용관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일자리센터가 지난해 개최한 현장채용관 행사에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839명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인천시 일자리센터(1600-1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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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장애인의 날 기념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및 그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장애인콜택시)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는 인천교통공사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점진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인천 전역(강화도, 영흥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부천시·시흥시 등 인접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215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0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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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노인복지관, 모리스·파인항공해운주식회사 후원품 전달식 가져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4월 16일(화) 파인항공해운주식회사와 모리스와 함께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받은 마스크는 총 1,291박스(약 1000만원상당)로 모리스(대표 이경선)와 파인항공해운주식회사(대표 엄도현)이 함께 후원을 해주었으며 기증받은 물품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파인항공해운주식회사(대표 엄도현)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화 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모리스(대표 이경선)는 "이 후원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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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정수장,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해 예산절감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활용해 노후 전기시설물 일부를 교체해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했으나 현장 설치사례가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해, 조달청이 공공성 및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수요 공공기관의 신청을 받아 물품과 물품 설치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산정수사업소가 완료한 사업은 정수장 내 노후 전기배전반을 화재 등 사고징후를 감지하는 장치를 부착한 인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새 배전반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시설의 안정성 향상 및 인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후 수산정수사업소에서는 혁신제품 기업의 개발제품 안정성 및 사고 예방 능력을 실증한 성능 테스트 검사결과를 올해 중반까지 조달청에 제출하게 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인 ‘인천 하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량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 상수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증 취득지원 및 직원들 간의 축적된 비법 공유를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혁신선수(善水)단 운영 등을 지원해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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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품 판매 빙자 수천만 원 챙긴 20대 구속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게시됐던 물품 (사진=미추홀경찰서) 중고물품 및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이용자들을 상대로 각종 중고물품 및 온라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4,4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A씨(20대·남)를 검거, 사기 혐의로 구속 검찰에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물품 구매를 원한다는 취지로 게시된 피해자들의 글을 보고 해당 물품을 판매하겠다며 접근하거나 물품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 대금만 받고 물품을 배송하지 않은 혐의다. 특히 A씨는 피해자들이 범행 이용 계좌 피해를 경찰에 신고하거나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경우 해당 계좌로 사기 범행을 지속할 수 없는 것에 대비, 범행 전 12곳의 금융 기관에서 20개 계좌를 개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피 생활을 하던 A씨를 추적 끝에 검거했다. 최찬호 서장은 "국민체감 약속 4호 ‘변종 사기 바이러스, 경찰 백신으로 근절’ 관련 사이버 사기를 포함한 악성사기 근절을 위해 사이버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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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 위촉...디자인전공 대학생 8명 선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2일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우수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디자인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4기 서포터즈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8명이 선발됐다. 14기 서포터즈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디자인역량 강화 교육 ▲디자인프로젝트 참여 ▲디자인 지원사업 홍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디자인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되는 우수한 디자인 전문 인력이 다시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디자인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