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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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위해 2,300개 신규 일자리 창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연말까지 약 2,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주민, 청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으로 ▲골프장 생태녹지 복원사업 ▲지역청년 취약계층 사회진출 프로젝트 ▲주민지원사업 다각화개발 ▲매립시설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 VR 견학 ▲바로접속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등 비대면·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를 위해 기존 사업계획을 변경·보완하고, 각종 해외사업과 행사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내 집행이 어려워진 예산을 조정하여 약 14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 일자리 창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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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 패러다임을 바꾼다비대면 온라인마케팅 중심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해외관광객 대상 ’안전 청정 신뢰하는 여행지, 인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외 관광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인천관광 파트너’ 사업을 추진하고, 현재 국내외 100여개의 파트너와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인천 응원 영상을 제작하여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100여개의 인천관광 파트너, 세계적으로 저명한 여행전문매체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을 통해 배포했고 현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공사는 관광사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총 3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공사 유튜브 채널(여행은 인천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해외에 있는 인천관광 파트너를 위해서는 ‘인천관광 스페셜리스트 양성 온라인 교육’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인천 인바운드 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하반기에는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소개하고 시장별 주요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 관광 캠페인 추진한다. 아울러, 전략시장별 사이버 인천관광 상담회를 개최, 온라인 B2B 트래블마트를 진행하여 국내 관광업체의 비즈니스 단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사 해외마케팅팀 김민혜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는 ‘언택트, 비대면, 온라인, 청정, 안전, 아웃도어, 힐링’ 등이 키워드가 될 것이다”라며,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후, 인천 관광산업이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인천관광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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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루질 중 해상 고립된 50대 구조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 51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갑자기 물이 차올라 고립자 A 씨(남, 50대)의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인근에 있던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하늘바다 파출소 순찰팀은 물이 가슴까지 차올라 있었으며 순찰팀이 입수하여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귀가 조치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루질 등 바닷가에서는 단독행동은 피하고 물이 들기 이전에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하며 특히, 구명조끼 착용과 스마트폰 신고 어플 ‘해로드’ 활용 등 사고 대비 신고요령 등을 숙지해 두어야 한다.”라고 안전주의를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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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왕길동 교통사고 신속 구조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5일 8시 46분경 왕길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톤트럭 운전자 이 모 씨(남, 59세)를 응급처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1톤트럭 운전자가 자체적으로 차량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 출동한 구조대가 유압장비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를 구조하고 오른쪽 무릎 및 팔 통증을 호소하여 출동한 구급대의 응급처치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주양락 119구조팀장은 “최근 장마철 빗길운전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음에 여유를 갖고 방어운전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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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어디까지 해 봤니?2020년 상반기 가장 핫한 해외직구 품목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해외직구 이용자가 매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직구의 품목 역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으로 반입된 해외직구 물품은 18,378천 건으로 지난해보다 7.7% 증가했다. 해외 직구 1위 품목은 종합비타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6,036천건이 반입되었다. 2위는 화장품(751천건), 3위는 커피·차(567천건), 4위는 의약품(471천건), 5위는 사탕·껌류(399천건)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세청이 마스크 등에 대한 해외직구 절차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면서, 예년에 비해 마스크(2,291%), 체온계(1,376%), 손소독제(10,391%)의 반입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한편 다양한 취미용품이 새로운 해외직구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캠핑용품(156%), 오락용구(65%), 커피머신(38%), 운동용품(20%) 등 ‘집콕’을 즐길 수 있는 취미용품의 반입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이는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이 일상화되면서 비대면 여가 문화가 확산된 것이 해외직구 품목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골드바, 고가의 명품가방, 조선 백자, 100년 이상된 바이올린, 유명작가의 미술품 등 직구족들의 각양각색의 관심사를 반영한 품목의 반입도 과거에 비해 늘고 있다.인천본부세관 정호창 특송통관국장은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생필품 위주로 해외직구를 하던 과거와 달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직구 품목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며, 신속한 통관을 위해서는 개인통관고유부호 입력과 직구물품에 대한 정확한 신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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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가 청라도에서 유래된 것을 아십니까?IFEZ, 노을공원 정상에 전망데크·역사 패널·표지석 등 설치 완료패널에는 청라분교 역사·매립현장·‘내가 살던 고향’등 볼 수 있어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가 과거 섬이었음을 알리는 표지석과 역사를 담은 패널 등이 공원 정상에 설치돼 청라도를 기억하는 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현재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청라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3호 근린공원인 노을공원 정상에 청라국제도시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이곳에 ‘청라도 표지석’과 청라도의 역사가 담긴 패널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표지석은 받침석 위에 가로 750㎝ 세로 500㎝ 가량 크기의 오석(烏石)에 한자와 한글로 ‘청라도(靑羅島)’를 새겨 청라가 섬이었음을 알리고 있다. 전망데크 한편에 설치된 ‘역사 속 청라도의 옛 모습’이라는 제목의 패널 안에는 과거 문헌 속에 전해져 오는 청라도의 이름과 관련한 역사를 영어와 함께 표기했고 청라도 주변 해안선 변화 등을 이미지로 알렸다. 또 1910년 해안선 및 주변 매립과 관련한 이미지, 지난 1948년 9월 설립돼 지난 2004년 2월 폐교된 청라분교의 역사, 1950·1960·1970년 대 등의 청라도 옛 사진을 패널 속에 넣었다. 이와함께 인천 서구의 간척 사업과 청라도의 매립 현장 그림, 청라도 현재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내가 살던 고향’ 코너에는 청라도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이름과 함께 집 모습 등을 촬영한 그림도 있어 청라도를 기억하는 주민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청라를 한자로 표기하면 ‘靑羅’인데 靑(청)은 ‘푸르다’, 라(羅)는 ‘벌이다, 그물’을 의미한다. 이 이름은 섬 모양이 뻗어난 넝쿨처럼 생겨서 또는 푸른 넝쿨과 관목들이 많은 것에서 유래했다. 서곶에서 보이는 청라도가 유난히 푸른색이었기 때문에 파란 섬이라는 뜻으로 순우리말 ‘파라’에 섬을 의미하던 ‘염’을 붙여 ‘파렴’이라고도 불렸다.조선 시대 지리지와 지도에서도 청라라는 지명이 靑羅, 靑蘿, 菁蘿로 기록되어 있는데 라(蘿)는 ‘담쟁이덩굴’, 청(菁)은 ‘우거지다’를 뜻한다. ‘대동여지도(1861)’에는 파라도(巴羅島)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한편 ‘경기읍지(1871)’에 실린 ‘부평부’ 지도의 청라도에는 ‘인거(人居)’라 표기돼 당시 섬에 사람이 거주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청라도가 섬이었을 당시 면적은 0.79㎢, 해발은 67.7m였으며 행정구역 상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산251, 산252에 속했다. 청라도는 원창동 환자곶 해안에서 3.5km, 연희동 용의머리반도 서단에서 2.5km 떨어져 있었다. 서곶 토박이들의 말에 따르면 썰물 때 원창동에서는 3개, 연희동에서는 5개의 갯골을 부지런히 건너면 밀물이 오기 전 뭍에서 청라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청라도는 서곶 앞바다의 섬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컸으며 주변에는 장금도, 소문첨도, 문첨도, 이도, 일도 등 작은 섬들이 있었다. 청라국제도시는 청라도 뿐만 아니라 많은 섬과 광대한 갯벌이 포함된 매립 지역으로 ‘청라’라는 이름은 ‘청라도’에서 유래됐다. 당초 지난 2003년 8월 11일 청라지구로 명명되었다가 이후 2011년 9월22일 청라국제도시로 변경됐고 푸른 보석과 같이 빛나는 면모를 강조하기 위하여‘靑羅’로 표기하고 있다. 윤문상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개발과장은 “과거 섬이었던 청라도의 역사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에 표지석과 청라도 역사 패널 등을 설치하게 됐다”며 “청라도를 기억하는 주민들은 잠시나마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청라의 역사를 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야간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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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발대식 가져영종국제도시 주민 30여 명 참여 …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주제로강의, 실습, 토론,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예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와 함께 진행하는'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설명 : 지난 16일 열린 '인천공항공사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태영 사회공헌팀장(사진 오른쪽 앞줄 6번째),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나유선 부장(사진 오른쪽 앞줄 4번째)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과제를 공동프로젝트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현안해결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서 공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3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6일부터 '건강한 지역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강의, 실습, 토론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9월부터는'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태영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론장이 마련됨으로써, 지역사회의 현안해결과 미래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가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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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승객 19명 태우고 표류하던 낚시어선 구조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시어선 구조 인천해양경찰서는 승객 19명(선원 포함 승선원 21명)을 태우고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해 표류하던 낚시어선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오후 3시 54분경 인천 옹진군 자월도 서방 0.4해리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해 표류 중이라는 낚시어선 A호(9.77톤) 선장 B 씨(55세, 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세력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P-59정은 승객 19명을 옮겨 태우고 예인 중 연안부두에서 출항한 낚시어선 C호(9.77톤)에 승객과 선박은 인계하고 근접거리에서 안전 관리하면서 입항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으로 운항하지 못하고 해상 표류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라며 “표류 시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니 해상으로 출항하는 선박은 수시로 기관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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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 1,961건! 사망 25명, 부상 2,059명 달해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교육위원회 간사)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1,961건의 사고가 발생해 25명의 어린이가 사망했고, 부상자도 2,05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사고 건수는 2016년 480건, 2017년 479건, 2018년 435건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지난해 567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15건, 서울 368건, 부산 187건, 인천 121건, 대구 103건 순으로 많았다.특히, 경기(415건·21.16%)와 서울(368건·18.76%) 지역의 사고 합산 비율이 39.92%에 달했다. 스쿨존 내 사고 10건 중 4건은 학교가 많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셈이다. 법규위반 별로는 과속이 14건, 중앙선 침범이 20건, 신호위반이 334건, 안전거리 미확보가 7건,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이 450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이 13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796건, 기타가 327건이었다. 최근 스쿨존 내 불법주차 집중단속으로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다각적인 스쿨존 사고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사고 발생율을 낮추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박찬대 의원은 “운전자 처벌 강화만으론 스쿨존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를 예방하기는 어려운 일이라면서, 스쿨존 인근 과속방지턱 확대 설치, 도로 미끄럼방지 시공, 학교 주변 신호등 확대 설치를 통한 안전설비 확충과,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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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에 공인증서 수여디비하이텍 등 6개 업체, AEO 공인 획득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25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신규 및 재공인 된 6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하였다고 15일(수) 밝혔다. 신규 공인 취득 기업은 ㈜디비하이텍과 ㈜에어웨이익스프레스 2개사이며 ㈜우주일렉트로닉스, 세중해운㈜, ㈜한익스프레스, 관세법인 제일 4개사는 재공인을 받았다.* 인천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 현황(‘20. 7. 15) : 175개社(231개 부문)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공인한 업체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된다.인천세관은 AEO 공인업체의 지원과 활용 극대화를 위해 공인업체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공인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관세행정에 대한 종합지원을 하고 있다. * 기업상담전문관(AM: Account Manager) : AEO 공인업체의 법규준수도를 제고하고,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AEO 공인업체의 안전관리‧경영안정 지원 인천세관 관계자는 “AEO 공인은 국제적인 표준규범으로서 수출주도의 우리나라 업체에는 필수적인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AEO 공인 유지를 위한 관리 및 현장컨설팅을 통해 AEO 공인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