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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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준법지원센터, 농협인천지역본부서 마스크 1만장 기증받아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 소장 이법호)는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동순)로부터 마스크 1만장(5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 구입이 힘든 보호관찰 대상자가 다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모두가 합심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마스크 1만장을 기증하게 되었다.농협중앙회 임동순 인천지역본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에 소중히 쓰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흔쾌히 기부해주신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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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덕적도 80대 응급환자 야간 긴급 이송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 덕적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 씨(여, 80대)를 야간에 긴급 이송했다고 7일(화) 밝혔다. 7일(화) 새벽 1시 13분경 덕적도 보건소에서 고령의 환자가 고열로 인한 요로감염 의심으로 이송 요청을 접수하고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경비함정 113정은 덕적도 진리에서 환자와 보호자 등 3명을 승선시켜 새벽 4시 15분에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인천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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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며 인천 안전여행 도전! 안전도 여행도 OK!7월 7일부터 <인천 안전여행 OK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코로나19시대 국내 여행 수요증가와 더불어 여름철 인천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광도시 인천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인천 안전여행 OK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7일(화)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종료 시점까지 지속하여 실시하며,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진행방법은 자신의 계정에 청정하고 안전한 인천여행지나 먹거리를 배경으로 인천의 알파벳 약자인 I.C와 안전함을 뜻하는 OK를 상징하는 손가락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인천ok #안전여행챌린지 등)를 달면 된다. 캠페인의 대중적인 확산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인천 출신 셀럽과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등도 함께 동참하여 진행하며, 다음 3명을 지목(@소셜미디어 계정 태그)하여 확산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여행지에서의 개인 안전수칙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관광지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지역관광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인천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관련 지역업계와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iscoverIncheon)과 인천관광 페이스북(www.facebook.com/discoverincheo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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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외국인 친화적인 송도 음식점 인증제 운영7.17일까지 신청․접수, 외국인 커뮤니티가 영어 메뉴판 비치여부 등 직접 평가선정된 음식점에는 11월 중 인증 표지판 부착 및 홈페이지․SNS 등에 홍보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인들도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을 선정해 이를 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는 송도국제도시에 소재한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인 친화조성 인증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IFEZ 외국인 친화조성 인증제’는 외국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친화적인 음식점을 선정해 인증 표지판을 달아주고 홍보해 주는 제도다. 평소 거주 외국인들이 겪는 언어 소통의 불편함과 음식점 이용의 어려움을 줄여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인천경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송도에 있는 일반 음식점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인증제에 참여할 음식점을 오는 17일까지 이메일(ifezglobal2020@gmail.com)로 신청 받을 계획이다. 신청 음식점에 대해서는 송도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로 평가단을 구성해 8월부터 10월까지 직접 평가를 실시한 후, 11월에 인증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영어 메뉴판 비치여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종업원 근무여부, 음식점 웹사이트 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어서비스 제공여부 등이다. 평가단의 평가항목 만족수에 따라 별(★)을 차등 부여하게 된다.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는 ‘IFEZ 외국인 친화조성 인증’ 표지판을 달아주게 된다. 또한,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 관광안내소 △IFEZ 식도락여행 책자 △글로벌센터 브로슈어 △IFEZ 및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외국인 친화조성 인증제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솔로몬 디아스 외국인자문위원회 회장은 “이 제도를 통해 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송도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인증제는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외국인들에게 송도의 맛집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송도에 있는 맛있고 친절한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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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승선원 14명 초과 운항 선박 적발인천해양경찰서장(서장 신동삼)은 지난 5일(일) 승선원 14명을 초과 운항한 과승 선박 A호(6.11톤, 기타선, 정원 11명)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옹진군 굴업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경비 임무 중인 경비함정 113정이 5일 오후 1시 58분경 인천 옹진군 굴업도에서 덕적도 방향으로 이동 중인 A 선박을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검문 결과, 선장 B 씨(남. 55세)는 관광 입도객 24명을 승선시켜 운항하다 경비함정 113정에 선박안전법 승선인원 초과(14명)로 적발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박 과승은 큰 사고로 이어진다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박안전법 제84조 1항 2호에는 선박검사증서에 기재된 최대 승선인원을 초과하여 승선자를 탑승한 채 선박을 항해할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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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장봉도 임산부·소이작도 유아 응급환자 이송인천해양경찰서는 도서 지역에서 양수가 터진 임산부와 2층 계단에서 낙상한 유아를 긴급 이송했다고 5일(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5일(일) 밤 0시 36분경 장봉도에 거주하는 A씨(20대, 여)가 양수가 나오고 있다며 인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하여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다.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장봉 선착장에서 환자와 응급구조사 소방관을 탑승시켜 이동 중 환자 상태를 체크하였으며,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하였다. 지난 4일 낮 11시 26분경에는 관광차 소이작도에 입도한 유아(남, 5세)가 숙소 2층 계단에서 낙상하여 안면부를 다쳐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이송했다. 현재 임산부와 유아는 인천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휴일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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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도서 나들이 고립자 15명 전원 구조섬에 들어갈 때는 물 때를 숙지하여 고립사고 발생 예방 당부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토) 인천 실미도와 강화군 동검도에서 발생한 고립자 15명을 무사히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2시 29분경 인천 실미도에 관광차 입도한 60대 부부가 고립된 것을 실미도 안전요원이 발견하고 신고하여 공기부양정(H-09정)이 신속하게 출동, 구조하였다. 이어 오후 3시 51분에는 인천 강화군 동검도 동그랑섬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입도한 A(남, 52세)씨 등 13명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어선 B호(0.93톤)을 섭외하여 전원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최근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실미도 등에서 고립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라며 “관광객 여러분은 항상 물 때를 확인하여 고립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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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인천 관내 30년 이상 노후화 건물 218개교 616개동에 달해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이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내 30년 이상 노후건물 학교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 내 30년 이상 된 노후학교 건물은 총 218개교(기관포함) 616개동이었다. 이 중 건축된 지 40년 이상 된 건물도 268개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 별로는 유치원 6개동(1개교), 초등학교 285개동(105개교), 중학교 129개동(52개교), 고등학교 143개동(44개교), 특수학교 4개동(3개교), 각종학교 3개동(2개교), 기타 직속기관이 46개동(11곳)이었다. 베이비붐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나던 시기에 건축된 학교 건물의 노후화에 따라 정밀안전 진단과 시설개선이 시급하다는 학부모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30년 넘은 서울 관내 노후학교 325곳에 10년에 걸쳐 약 8조 6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단장을 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형 뉴딜’ 정책에 ‘학교현대화 뉴딜, 미래를 담는 학교’(미담학교) 프로젝트 사업을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과 학교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복안도 제시됐다. 인천에도 3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가 218개교 616개동에 달하는 만큼, 학교현대화 뉴딜사업의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는 것은 국민 안전의 기초이자 첫 걸음이라면서, 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교 공간을 인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건설사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등 학교 현대화 뉴딜사업의 조속한 추진 논의를 인천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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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준법지원센터, 지적장애인 주거환경개선 활동 지원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 소장 이법호)는 2일 만수1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사회봉사대상자 9명을 투입, 남동구 만수동 소재 아파트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국민공모 수혜자는 지적장애인 자매로, 함께 거주하던 모친이 건강상태 악화로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어 주거지 위생 관리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사회봉사 집행은 주거지 내 쓰레기 버리기, 짐 정리 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작업 개시에 앞서 사회봉사 대상자에 대한 발열체크, 주거지 내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조치를 거쳐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를 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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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신규임용자 223명 양성교육 실시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활용한 재택교육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7월 6일부터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확정된 신규임용자 223명에 대해 인천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 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천교통공사 2020년 신규임용자 양성교육은 “Drawing Our Vision”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주간 공기업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공통 및 직무전문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 재택교육으로 실시하고, 나머지 2주는 연수생들을 10개 직렬별로 본사 및 현장에 배치하여 직렬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시행하는 현장직무교육(OJT)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교육이 시작되는 7월 6일은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신규임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첫 화상강의에 나선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우리 공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수도권 고강도 방역조치에 선도적으로 대처해왔고,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이번 신규임용자 양성교육 또한 소기의 교육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함으로써 전문역량을 갖추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