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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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납세담보금 찾아주기 나선다!개별담보 일제정리를 통한 기업 지원 추진 인천본부세관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세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담보금의 적극적 반환을 위해 ‘납세담보금 찾아주기’를 18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관세법상 담보제도는 재수출면세 수입, 보세구역 외 장치 허가 등 담보 제공사유 발생 시 납세자로부터 금전, 납세보증보험증권 등을 제공받음으로써 관세채권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서 재수출면세 수입의 경우, 업체는 감면받은 세액에 상당하는 담보를 제공한 후 재수출 이행 등 담보 해제사유 발생 시 해제절차를 통해 담보금을 반환받는다.현재 인천세관은 이렇게 제공된 담보 중 해제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찾아가지 않아 임시 보관하고있는 담보금이 4억 원 상당, 130여 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담보금 찾아주기 전담창구」운영, 업체 안내문 발송, 유선 안내 등을 통해 이러한 담보금을 적극적으로 업체에 찾아줌으로써 납세자 권리보호 및 수출입업체 지원에 나선다.인천본부세관 김종덕 심사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납기연장·분할납부, 징수유예, 수출환급금 찾아주기 활동 등 다양한 세정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담보 해제신청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인천세관 심사정보과 담보금 찾아주기 전담창구(인천세관 심사정보1과[항] 032-452-3321 ,심사정보2과[공항] 032-722-43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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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월미도 인근 해상 10대 익수자 구조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시 중구 월미도 학 공연장 앞 해상에서 물에 빠진 10대 익수자(남성, 18세)를 구조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지난 17일(수) 오후 6시 43분경 119 상황실로부터 월미도 학 공연장 인근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인천해경구조대는 해상 수색을 하다 6시 50분경 익수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익수자는 탈진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용부두로 이송되어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 차량으로 인천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해경은 “친구 3명과 음주 후 바다에 실족하였으며, 현재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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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 참여18일 임직원 50여 명‘덕분에 챌린지’,‘Stay Strong’참여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18일(목)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인천시민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와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인천시민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수어를 하고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동시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조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과 시민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인천도시공사도 조직 역량을 집중시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도시공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구제하고자 임대아파트 내 상가 임대료를 감면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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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수출업체 국제특송요금 싸진다!인천본부세관, DHL코리아와 손잡고 수출 특송요금 최대60% 할인제휴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국제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220개 국가에 국제 특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DHL코리아와 제휴해 수출 특송요금 할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제휴는 인천본부세관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세관 경제회복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업체 및 코로나19 피해업체로서 인천세관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업체들은 DHL의 국제 특송 서비스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 :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39,3642,3644)할인율은 무게와 포장재에 따라 다르다. 무거운 서류나 작은 샘플에 적합한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무게 2.5kg 이하면 최대 60%의 할인율이 제공된다. 무게 2.5kg 초과 화물은 평균 32%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외에도 일정규모 이상 업체의 경우 추가할인 제공이 가능하며 인천세관과 DHL을 통하여 수출입통관 및 물류관련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물류 할인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 (https://www.customs.go.kr/incheon),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ftaaeo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물류 경쟁력을 갖춘 DHL과의 제휴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여객기 운항이 감소하면서 해외 발송에 애를 먹던 중소 수출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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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과 공항 계류장지역 지상안전 강화 협약 체결인천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협약 체결로 차량 및 장비 안전 관리, 운전자 안전 교육, 교통시설물 개선 등 공항 계류장지역 안전관리체계 획기적 개선 추진 ▲사진설명 : 지난 16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 간 '인천공항 계류장지역 지상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이 협약 체결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지난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인천공항 계류장지역 지상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을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계류장지역은 공항에서 항공기, 차량, 장비의 지상이동과 화물의 승․하역이 24시간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인천공항 계류장지역에서 운행되는 차량과 장비는 약 11,000대, 계류장지역 내 운전자격 보유자는 약 14,000명에 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계류장지역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항공기 이동경로와 교차되는 지역 CCTV 상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안전관리방안을 시행중이나,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왔다. 따라서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적인 교통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장비 안전 관리 △운전자 안전 교육 △교통시설물 개선 △교통안전 강화 및 홍보 △기타 안전사고 예방 등 공항 계류장지역의 안전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사는 교통안전공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인천공항 계류장지역 안전강화방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 계류장지역의 안전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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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두 팔 걷어인천항 배후단지 및 항만부지 일대 물류시설 방역소독 실시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배후단지 및 배후부지의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암물류1단지, 북항배후단지, 갯골물류부지, 남항 및 내항 등 기타 배후 항만부지에 입주한 물류시설의 내부는 각 기업별로 자체 방역을 수행하고 있으나, 주변지역 도로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어 이번에 전체 방역소독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는 식품의약안전청(KFDA)의 허가를 받은 전염병 예방용 소독제로써 연무소독 방식의 시야 가림현상이 없고 매연·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은 친환경적 제품을 사용했다.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항만기능에 악영향을 줄 경우 국내 경제활동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만큼 항만방역을 최우선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월 6일부터 인천시민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및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 극복을 위해 인천광역시 등과 공동으로 8부두 주차장에 무료 자동차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협조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선별진료소 임시 개설이 필요한 경우 부지 사용협조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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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인천에 질병관리청 산하 ‘질병대응센터’ ‘지방청’ 신설 촉구“3차 추경에 의료진 지원 예산 포함해야”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인천에 질병관리청 산하‘질병대응센터’를 비롯해‘인천지방청’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허 의원은 17일(수)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감염병이 유입될 우려가 높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개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 도입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지역 대응체계 강화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 단위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기로 한 데 따라 질병관리청 소속의 ‘질병대응센터’ 또는 ‘지방청’을 권역별로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허 의원은 “해외 주요 공항이 있는 도시에는 10km 이내에 종합병원이 있는 반면,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없는 실정”이라며 “감염병이 공항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 위해선 정부가 질병관리청 신설에 따라 검토하고 있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나 ‘질병관리청 지방청’을 인천에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질병관리청 소속의 ‘질병대응센터’를 인천에 신설하는 게 적합한지 진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의원은 “지난 9일 인천 미추홀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던 여성 간호사 3명이 업무 도중 탈진했다"며“정부의 3차 추경에 의료진을 지원하는 예산이 배정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재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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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6천 그루 더 심은 청라호수공원…더 푸르고 쾌적해졌다무더위 식히는 그늘목 제공, 초화 8천5백 본 식재해 돌담길 수국원도 조성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청라호수공원이 더 푸르고 쾌적해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에 그늘목과 돌담길 수국원을 조성하는 3단계 수목식재공사를 최근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이번 공사에서는 동쪽 산책로(청라복합문화센터~커낼웨이 입구) 구간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자 느티나무 등 큰 나무 위주로 11종, 6천여 그루의 그늘목을 심었다. 또한, 공원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떡갈잎수국 등 10종, 8천5백 본의 초화를 심어 꽃길인 돌담길 수국원을 만들고, 파고라, 트랠리스, 등의자 등도 설치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온 산책로 가로수 식재 및 테마원 조성의 3단계 공사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청라호수공원에는 이팝나무, 소나무 등 모두 7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장미원과 수국원도 조성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병해충 방제, 관수, 제초작업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병혁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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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재활용업체 화재 신속 진압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4일(일) 오후 1시경 마전동 소재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재활용쓰레기 적재장소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차량 15대와 소방대원 45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1시간 20여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발화장소에 화재가능시설이 없는점 등으로 보아 자연발화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이 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활용품 등 30톤 소실로 약 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허정기 현장대응단장은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진압으로 연소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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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분리수거장 화재 소화기로 피해 막아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상가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인명ㆍ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10시 26분경 아파트 상가 분리수거장 쪽에서 연기가 발생해 주민이 확인해 보니 분리수거장 앞에 쌓여져 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상가 관계인이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던 화재였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하면서 피해 확산을 막았다. 추후 도착한 소방대는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했다.윤완수 현장지휘팀장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