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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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논현경찰서, 남동산단 범죄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논현경찰서는 8일(수)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범죄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김민호 인천논현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남동산단 환경조성 시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 분석자료를 활용해 산업단지의 부정적 인식과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산단 내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인천TP는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 분석자료를 ▲디자인 거리 조성 ▲CPTED를 적용한 산업단지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고, 인천논현경찰서는 ▲범죄 발생통계 및 현황 공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협의체 구성 및 홍보 협력 ▲남동산단 범죄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산단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인천논현경찰서 관계자는 "남동산단의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여 ‘가장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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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찰칵찰칵! 우리는 모바일 실버 동아리 사진 전시회” 열어사)인뇌협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서연희, 이하 미래IL센터)는 지난 5월 3일(금) 연수동 하모니교육실에서 "!찰칵찰칵! 우리는 모바일 실버 동아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활동을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조가 되어 2월~4월까지 총 10회기의 교육과 야외활동으로 진행되었고 총 5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미래IL센터 서연희 센터장은 "3개월동안 배운 실력으로 이렇게 멋진 사진전시회를 개최할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사진 전시회의 주인공인 참여자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장애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삶을 누릴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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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공무원노조,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승리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이하 ‘중구지부’)가 지난해 6월 제기한 ‘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하며 중구지부의 승리로 재판이 마무리되었다. 앞서 인천 중구는 후생복지 조례를 제정하여 시내 지역과 영종지역 간에 원거리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과하는 통행료를 지원하였으나 2019년 인천시 감사에서 통행료 지원이 부적정하므로 환수하라는 요구를 하자 약 1년여 만에 통행료 지원을 중단하였다. 이후 2022년 인천시 감사에서 그동안 환수하지 않은 통행료 전액을 환수하라며 기관경고하고 향후 동일 사안에 대하여 관련자 등을 엄중 문책하겠다고 하자, 중구청장은 1년여 간 지원한 통행료를 반납하라는 고지서를 해당 직원들에게 보냈다. 이에 중구지부는 인천시 감사처분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권을 묵살하는 행위이자 법령상 근거가 없는 감사행정의 횡포로 규정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통행료 환수대상자 190명 중 153명을 원고인단으로 모집하여 집단 소송에 돌입하였다. 재판부는 이 소송의 쟁점은 통행료 지원비의 성격이 지방공무원법 제44조에서 정하는 "보수”의 성격을 가져서 법령의 근거 없이는 지급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지방공무원법 제46조 제1항에서 정하는 "실비보상” 혹은 지방공무원법 제77조에 따른 "후생복지”에 해당하여 조례에 의해서도 지급이 가능한지 여부이며, 통행료 지원비는 보수가 아닌 실비보상 내지 후생복지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므로 조례에 근거하여 정당하게 지급된 이상 납부고지는 효력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송민주 중구지부장은 "이 소송은 사실관계보다는 법리적 해석에 따라 판단된 사건이며, 우리의 주장이 판결문에 모두 인용된 만큼 당연히 이길 것을 예상했다”고 하며, "인천시는 잘못된 감사 처분요구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은 중구 직원들을 반드시 책임져야 하며,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감사행정 관행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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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적응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 5월 본격 운영인천시와 서구청의 ‘청년성장프로젝트’가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와 인천 서구청은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 3,900만 원을 확보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크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 카페운영과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교육하는 ▲직장 적응지원으로 나뉜다. 시와 서구청은 기업관리자 조직문화 교육 350명, 신입직원 조직사회화(onboarding·이하 온보딩)프로그램 350명, 취업설계·생활상담·일상회복지원 225명, 심리상담 100명 등 총 92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입직원 관리 역량을 자체적으로 키울 수 있는 ‘멘토양성 프로젝트’와 기업별 온보딩 매뉴얼 제작 지원 등의 ‘기업교육 컨설팅’을 통해 청년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입직원 역량 강화 및 재직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보딩 집체교육’과 함께 ‘신입사원 합동 워크숍’,‘정보교류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증진해 청년층의 조기퇴사 예방과 안정된 고용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구청은 청년공간 내에‘청년카페’를 운영해 잦은 이직이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1:1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취업에 성공한 청년 4명 중 1명이 직장생활 적응의 어려움으로 조기 퇴사나 이직을 하는 상황”이라면서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디딤돌 삼아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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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상세히 알려드립니다!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의 홍보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5월 7일 오후 미추홀구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회장(황규훈)을 비롯한 군·구 연합회장,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원사업의 보완·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홍보 등 지난 4월 18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인천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 업체가 당초 계획한 1,000개가 초과됨에 따라 500개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설명회에 앞서 추가모집 홍보 안내지 1만 부를 인천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하고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신청을 위한 소상공인 확인 서류를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중소기업확인서(구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었지만발급절차가 까다롭다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따라, 사업자등록증 제출로 대체 가능토록 하고 업체별 택배 발송 누계 500개 초과 시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를 추가 제출하는 것으로 신청 방법을 개선했다. 인천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는 산재된 소상공인의 물량을 모아 기존 택배사와 일괄로 단가계약 함으로써 배송비 절감, 단 1개의 물량도 픽업, 당일배송이 가능하도록 한 장점이 있다. 시중 일반택배의 평균 가격은 당일배송은 4,400원, 일반배송은 3,500원 수준이지만, 인천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면, 인천(강화·옹진 제외)·서울·부천 지역 당일 배송은 3,500원, 전국 일반 배송과 신선배송은 각각 2,500원과 3,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시장 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가 절감된 금액이다. 아울러, 인천시가 올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은 인천 지하철 역사와 지하철을 연계해 참여업체를 인천시 37만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택배 가격도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인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참여 업체는 향후 별도 신청 없이「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이용이 가능하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는 지원사업의 로드맵에 따라차근차근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 홍보와 관내 단체·기업과의 홍보업무 협약,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를 병행하여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 소상공인은 고객센터(1544-6213)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 신청 또는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 내 포스터 부착 등 인천시와 함께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사업 홍보를 희망하는 단체는 인천시 물류정책과(032-440-387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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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성료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인하대학교 본관 현경홀에서 대학생 및 인천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창업포럼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 날 강연자로 초청된 이정태 긱블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어떻게 콘텐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줬다. 강연 이후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주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하반기에도 창업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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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TC 시민모니터 12기’ 모집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대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ITC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접수기간은 5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를 주 3회 이상 이용하면서 공사 사업 전반에 관심을 가진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monitor@ictr.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모니터의 활동기간은 2024. 7. 1. ~ 2026. 6. 30.까지 2년간이며, 월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인천교통공사의 고객서비스 평가,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선정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공사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공사 고객만족경영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민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tr.or.kr)를 확인하거나 고객지원팀(032-451-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의 의견이 서비스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모니터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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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7일(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동극 이사장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을 추천했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올레길 환경정화 △일회용컵 보증금 지역사회 기부 △사내 병뚜껑 모으기 △기후행동1.5C 등 일상 속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2040 Plastic Zero Island)」에 동참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자연 유산인 제주 지키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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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트윈으로 도시개발 의사결정 돕는다인천시에서는 이달부터 경관심의·도시계획심의·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의사결정 시, 주요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도시의 각종 개발계획을 360°모든 방향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가시선·바람길·지형 경사도 등의 공간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해 해당 위원회에서 시각화가 중요한 안건에 대해 개별 건으로 3D 콘텐츠를 구축해 왔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안건에 관한 데이터 연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공간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 진행 중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개발계획(건물의 위치·높이·너비 등) 변경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각화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안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조량 및 그림자 가시선 바람길 지형 경사도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 적극 도입해, 일명‘왕릉 뷰 아파트’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도시 정보를 디지털트윈에 연계해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정책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행정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디지털트윈 행정이란? 정밀한 로컬데이터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입체적인 디지털 가상도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환경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예측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행정에 투영함으로써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본 시스템이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 사용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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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공영상으로 한눈에 확인인천시 지도포털 접속화면 국토정보플랫폼 접속화면 인천광역시는 5월 7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imap.incheon.go.kr)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공하는 인천시 항공사진은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시민들은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최신 항공사진과 결합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구축·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사진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해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이 공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하여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 항공사진 받기」를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는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 항공사진 받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최신의 항공사진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생활이나 재산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품질 항공사진 및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시민께 제공해, 시민이 편리한 인천광역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