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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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청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 전달인천 미추홀구청어린이집은 ‘2021년 사랑의 마음을 나눠요’ 행사를 열고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금통 모금액을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은 약 34만 원이다. 방윤미 미추홀구청어린이집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원생들 마음이 담긴 소중한 모금액이 숭의4동 이웃을 돕는 일에 뜻깊게 사용되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공감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용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모금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원생들이 전해준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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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독지가 “어려운 이웃에 힘 되고자”...훈훈한 감동 전해인천 서구 가정2동(동장 박창곤)에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8년째 양곡 100포가 배달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쌀 10kg 100포가 배달됐다. ‘가정2동에 거주했던 주민’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익명 독지가는 지난 2014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쌀 100포를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쌀 100포가 기부됐다. 박창곤 가정2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의 선행에 감사하다”며 "정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2동이 되도록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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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칭찬합시다’ 구급대원 감사의 글 올라와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글이 게재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2일 밝혔다.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받은 주인공은 원당119안전센터 박영옥·김범준·홍성현 구급대원이다. 칭찬 글에는 지난 13일 오후 4살 아들이 노는 중에 팔을 다쳐 119에 신고했는데 빠르게 도착한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아이가 놀라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정시켜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감사의 글을 올린 L 씨는 "구급대원 분들의 신속한 조치와 친절한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모든 소방대원님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옥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해오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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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 13억원 후원한 코스콤에 감사패 전달▲푸르메재단이 코스콤에 기부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푸르메재단과 지난 16일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금융정보 단말기 서비스 기업인 코스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코스콤이 12년간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총 약 13억6000만원의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한 것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콤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목표로 2010년부터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손을 잡고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헤드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의 IT 보조기기 비용을 지원해 대학교 진학과 취업을 도왔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형우 코스콤 전무는 "IT 보조기기를 통해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 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12년간 코스콤의 지원 덕분에 저소득층 장애인의 IT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져 학업과 취업은 물론, 입사 후 업무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기준 코스콤이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에 지원한 IT 보조기기 지원 사업비는 약 13억6000만원이다. 총 879명의 장애인이 2206점의 개인별 맞춤 IT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PC 접근성이 높아진 장애인들은 대학 진학과 구직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고, 장애를 가진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기부 문의는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최초의 보조기기센터로, 현재는 푸르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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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 영종동 저소득층에 써달라 50만 원 기부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독지가가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 독지가는 신원을 확인하려던 직원의 물음에"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왔다”며"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기부하신 분 또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텐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아름다운 기부자의 마음을 연말 소외되는 분들에게 전하고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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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좋은 곳에 사용해주세요”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백미 30kg, 찹쌀40kg의 성품을 기탁 받았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지난 6일 아침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손 글씨 편지와 함께 백미(10kg)세 포대와 찹쌀 두 자루(약 40kg)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갈산1동을 찾아온 기부천사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약소하지만 좋은 곳에 사용해주세요. 언제나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적은 손 글씨 편지만을 남겼다. 동 관계자는 "직접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날씨는 추워져도 이렇게 온기를 나누어주는 주민들이 있어 갈산1동이 한결 따뜻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 갈산1동은 기탁 받은 백미와 찹쌀을 저소득 열 다섯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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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1동 이름 없는 천사, 민원창구에 현금 기부5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14일(화) 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55만원을 쾌척했다. 익명 후원자는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현 시점에 모든 사람들이 춥고 힘든 시기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 고통이 더욱 클 것”이라며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한 달간 조경일을 하며 열심히 번 돈이니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와 배고픔에 떨지 않도록 의미 있는 곳에 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뒤 개인정보 공개를 거부한 채 자리를 떠났다. 동 관계자는 "후원자의 뜻을 받들어 추운 겨울과 힘들게 싸워가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저소득계층 후원 사업을 통하여 이웃과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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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과 치료비 기부▲사진설명:왼쪽부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 가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대전 소재 카센터 새천년카(대표 김선호)가 12월 10일(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장과 치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새천년카는 2014년 창업 이후 매년 자동차 정비 사업의 수익과 강의료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 20장과 함께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소상공인 진흥공단을 통한 재소자 강의료와 지역 정비사 대상 강의료로 마련됐다. 전달 된 헌혈증과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11월에도 한차례 기부금을 전달한 새천년카의 김선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새천년카의 움직임이 많은 기업의 기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 태어날 아이와 태양이, 태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김선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기업,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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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작년 이어 올해도 ‘또 기부’…955만 원 성금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서운)에 익명의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955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주민이 찾아와 익명으로 해달라며 돈 봉투를 내밀었다. 청라2동 직원은 이름만이라도 알려주길 청했으나 조용히 기탁서만 작성한 후 떠났다. 기부자는 작년 겨울에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810만 원을 기부했던 익명의 기부천사로 올해에도 955만 원을 내밀었다. 김서운 청라2동장은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 온기를 전해준 익명 기부자 뜻에 따라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치금으로 기탁돼 청라2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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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불우한 이웃에 써달라” 당부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김도윤)에 지난 3일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83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그리고 쿠폰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을 위해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놓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직장에서 준 상품권과 쿠폰을 쓰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모아둔 현금을 포함해 직장이 소재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익명의 기부천사가 현금과 상품권 등을 기탁했다는 소식은 신흥동 구석구석에 온정을 선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도윤 동장은 "계속해서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익명의 기부자분이 전해주시는 나눔 소식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현금과 상품권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동에서는 12월 초부터 어린이집 원생들의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혼자 생활하다 작고하신 아버지를 동 직원들이 잘 돌봐줘 고맙다며 조의금을 기탁하는 등 한겨울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신흥동은 지금 사람들의 손길과 손길이 모여 따뜻함으로 붉게 물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