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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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지속 추진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동구 보라매보육원에서 관내 10개소 아동복지시설 575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떡·빵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창남 인천시 위생정책과장, 주만덕 대한제과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 김진천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 우치호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2017년부터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소외계층과 연계하는‘행복을 전하는 감동릴레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어르신·노숙인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짜장면, 떡국, 돈까스, 빵, 떡 등의 음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감동 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떡류와 제과협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월 2회 떡·빵류의 간식을 나눔 할 예정이다. 최창남 시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여러 단체나 개인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비대면 음식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교육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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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건설, 옥련2동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쌀 3,600kg 전달㈜서해종합건설(본부장 이창선)은 지난 15일(화)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600kg을 전달했다. 이 날 기부된 쌀은 옥련2동 송학둥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을 맡은 ㈜서해종합건설이 견본주택 개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건설사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영 옥련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해종합건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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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님, 북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용 보조기기 기부…사랑나눔 실천인천시 중구 북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성환)는 지난 9일 북성동 주민 김영근님께서 휠체어, 의료보행기, 성인용 기저귀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은 김영근님께서 투병 중인 배우자를 위해 구입한 제품이었으나 건강악화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북성동 주민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다. 김영근님은 "희귀병으로 고생하던 아내를 위해 물품을 구입했으나 아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한 새 제품”이라며 "의료용 보조기기가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고 빠르게 쾌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성환 북성동장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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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1동에 두 차례 기부한 익명 기부자,직장 동료와 함께 라면 기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삼산1동이 익명의 기부자들로 따뜻해지고 있다. 8일(화) 구에 따르면 삼산1동은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 2명으로부터 라면 11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번 익명의 기부자 중 1명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각각 익명으로 라면을 기부한 30대 중반의 남성이다. 지난 두 차례 기부에는 혼자 정성을 모아 라면을 기부했지만, 이번에는 기부 소식을 전한 직장 동료가 흔쾌히 동참을 결정해 함께 성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각각의 마음을 담은 짧은 손 편지도 남겼다. 30대 중반의 남성 기부자는 "너무나도 작은 손길입니다. 우리 동네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분들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성의나마 베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스럽게 말한 것을 좋은 마음으로 표현해주신 직장 동료 분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직장 동료와 함께 기부에 동참한 또 다른 익명의 기부자는 "좋은 분을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쁩니다”라며 "많이 부족하겠지만,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기쁨에 됐으면 좋겠고,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더욱 따뜻해지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라면과 손 편지 2장을 남긴 남성은 이름을 묻는 직원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서둘러 동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이런 작은 온정이 점점 더 퍼져 삼산1동을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라면 11상자는 삼산1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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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1동 직원, 신속한 대처로 구민 생명 구해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의 직원이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자칫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한 구민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희망근로자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출근하지 않았고, 전화 연락도 되지 않고 거주지를 방문해도 만날 수가 없었다. 옥련1동 주평호 주무관(58)은 이를 이상하게 여겨 지난 2일 오전 관할 지구대에 신고했고, 신고 당일 관할 지구대, 119안전센터 구급대와 함께 거주지을 방문해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집 안에 쓰러져 있는 희망근로자를 발견했다. 근로자는 구급차로 근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주무관은 "연락도 되지 않고 찾아가도 만날 수가 없어 걱정스런 마음에 급하게 지구대에 연락하게 됐다.”며,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앞으로도 공직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구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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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익명의 주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한 주민이 3일(목)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름을 밝히길 원하지 않은 기부자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받은 소득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규린 청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학동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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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고등학교 시사탐구동아리, 후원금 50만 원 기탁인천 선인고등학교 시사탐구동아리 학생들이 후원금 50만 원을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교내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했다며 "적은 액수지만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한다”말했다.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도 적지 않은 돈을 이웃돕기에 내놓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나눔 실천의 뜻을 잘 받아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후원금은 (사)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도화2.3동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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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성금·물품 기탁 잇따라...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강화군 관내 기업, 단체 등에서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강화군은 12일(수) 강화군새마을회(회장 조인술)에서 300만 원, 박희경 前시의원이 덴탈마스크 10만 장, 삼성디지털프라자(대표 권오주)에서 백미 50포 와 안마의자 1식, 청련사(정현 스님)에서 KF마스크 3,000장, 수와진 사랑더하기(대표 안상수)에서 감염병 관리용 장갑 2만 장 및 비닐가운 4천 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분들로 한결같은 목소리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 차원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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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전자시스템 대표, 취약계층 학생들 위해 장학금 200만 원 기탁명진전자시스템 대표이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 이영인은 지난 3일 선학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이후 선학동의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인 명진전자시스템 대표이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선학동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피영미 선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선학동에서도 저소득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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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구급대원에게 감사편지‘가슴뭉클’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구급수혜자에게 지난 3일 감사의 편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화장실에서 나와 거실에서 정신을 잃고 갑자기 쓰러져 이때 신속히 출동하여 이송해주신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간식을 미래119안전센터로 보내왔다. 편지의 주인공은 사고발생 당시에는 너무 당황하고 사고에 대한 후유증관리 및 치료로 감사의 마음을 빨리 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시 출동했던 미래119안전센터 소방장 윤완진, 소방사 부흥섭, 소방사 이은주 구급대원들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해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