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
동구 송림1동, 서부교회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가져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은 인천 서부교회(담임목사 김영진)와 돌봄이 필요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서부교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 아동 등 식생활 돌봄이 필요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한 해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회 사랑의 봉사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역의 재건축 이주가 맞물려 주민들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드실 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인천 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함께 행복한 송림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초대 정책수석에 박병일 전(前) 비서실장 임명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정책 조정기능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수석과 정무수석을 신설해, 초대 정책수석으로 박병일 전(前) 비서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책수석은 공약사항 및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된다. 박병일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선8기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무엇보다 민선8기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획 조정 능력 외에도 정책적 판단과 정무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대외협력 기능을 담당할 정무수석은 대외 조직간 윤활유 역할 뿐만 아니라 민의를 시장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3월 27일 임명할 예정이다. 공석이 된 후임 비서실장에는 심인보 현(現) 비서실 행정비서관이 임명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병일 정책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민선8기 핵심 시정과제 실현을 이끌 적임자로 그동안 이해하고 있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수석 직제 신설로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정무 보좌라인을 구축함은 물론 기존에 운영 중인 시정혁신관, 초일류도시기획관 등과 협업해 산적한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비전교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전달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에 위치한 뉴비전교회가 매주 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한다. 이진환 뉴비전교회 목사는 "식사 준비가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이웃들을 살피며 정성이 담긴 반찬 배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직접 배달까지 해주셔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까지 가능하다”라며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앞으로도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비전교회는 5km 이내에 있는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의 ‘5K’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반찬 나눔과 함께 매달 생필품 세트 10묶음을 지원하고 있다.
-
남촌교회, 남촌도림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실천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훈)는 남촌교회가 최근 지역 내 홀몸 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30세트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촌도림동에 소재한 남촌교회는 지난해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돌봄이 필요한 홀몸 가구 30세대에 월 2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으며, 올해도 3~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촌교회는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의 대학생 2명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장학금 후원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우 남촌교회 담임 목사는 "넉넉하지 않아도 함께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 올해도 밑반찬 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동을 위해 꼭 필요한 손길을 보태준 남촌교회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당하동, ‘지역사회 복지기여’ 검단중앙교회에 감사패 전달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승호·남원진)는 지난 9일 검단중앙교회(당회장 강신창)에 지역복지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단중앙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하동에 지정 기탁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튀르키예 구호 성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강신창 당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진 위원장은 "검단중앙교회와 강신창 당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당하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조동암 신임 인천도시공사 사장’ 임명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수)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조동암 신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 인천시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개발사업 추진 및 지역 내 주요현안을 무리 없이 해결했다는 평을 받는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신임 조 사장은 지난 3일 열린 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 원도심 혁신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조동암 사장은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건설의 시정방향에 맞춰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 변화·혁신·소통을 핵심가치로 공사를 전략적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불법 현수막 강 건너 불구경부천시청 주변 대로변과 인도 가로수에 불법 현수막이 볼썽사납게 게시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는가 하면 행인들의 시야를 방해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나 당국은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이 같은 불법 현수막은 수개월째 게시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의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
부평구, 국군수송사령부와 철길정원 조성 양해각서 체결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군수송사령부와 철길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주거지역의 유휴 군용 철길과 주변에 관리가 어려운 공유지를 부평구와 군부대가 협력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 개선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복지형 텃밭정원사업에 공모해 철길정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그동안 여러 차례 현장 실무 워크숍과 업무협의를 거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정휘 국군수송사령관은 "군 전용철도는 국가안보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부평구와 함께 추진하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은 도심화 등 시대변화에 맞춰 민·관·군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무단경작이나 불법투기 등 주민불편사항을 국방부와 협의해 해결할 수 있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고,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들이 다 같이 철길정원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협약 체결 후 3월 말에 철길정원 조성공사에 착공해 7월에 준공 예정이며, 8월부터 11월까지는 찾아가는 마을정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부천시 불법 주정차 단속 왜 안하나???부천시청 주변 이면도로 등에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지도,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가 하면 교통사고가 우려된다. 특히 이 같은 불법 주정차 행위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이 담배꽁초 등 차량 내부 쓰레기를 도로변에 무단 투기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
인천 남동구 불법 주차 단속 안하나???인천시 남동구 장승남로 주택가 및 상가 주변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려 차량통행은 물론 행인들의 보행을 방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지도,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