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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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 ‘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 대구·경북의 불교문화산업을 주제로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불교신문사와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주관해 열린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국내 170개 업체, 240개 부스를 꾸려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茶) 등 6개 분야에 걸친 불교문화상품전을 선보이며, 주제전과 특별전, 기획전 등 지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한데 모은 다채로운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불교의 중심지역답게 일반 관람객은 물론 내·외빈의 관심 속에 성대히 개막을 알렸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 대구·경북지역 교구본사 주지스님들과 지역 사암 스님들이 대거 참석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홍준표 국회의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불교신문사 현법스님은 인사말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교·문화·예술인에게 문화포교의 꽃을 활짝 피워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나아가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향후에는 불교문화특화지역으로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인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불교문화엑스포가 불교의 고유한 미덕을 바탕으로 코로나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 활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불교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는데 힘쓰고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0년의 성과를 이렇게 대구경북지역에 전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총화하는 축제의 터로, 더 나아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장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인 주호영 국회의원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대구경북에서 이렇게 불교문화축제인 불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의 불교문화를 알리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불교계를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건넨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은 "지역에서 개최된 행사가 앞으로도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사암스님들과 신도들이 꼭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준 불교신문과 불교방송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개막 행사를 마치고 주요 내·외빈이 한 시간여 동안 전시부스 곳곳을 둘러보며 참가업체와 작가들이 출품한 상품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10여 곳에 직접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말씀을 전하며 불교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업체와 작가들을 치하했다. 2022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전시로 4일간 관람객을 맞는다. 주제전 ‘장인의 손, 마음에 이르는 창문’은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엮어가는 장인들의 굳은살 박인 손에 주목해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 소속 장인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획전은 지역의 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대구경북 홍보관과 해외전통 불교문화상품을 전시하는 해외교류전으로 구성됐다. 특별전에서도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울주군공예협동조합은 전통기법을 활용한 도자, 의류, 다기, 침구류, 도요, 한지 등 울주군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대한민국 명인회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사상이 담긴 전통문화예술 작품을 준비했다. 한국불교미술공예협동조합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불교미술 작품을 폭넓게 펼쳐 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20주년 기념전도 특별전의 한 축을 담당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템플스테이 사찰을 소개하고 기차여행이나 지역여행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차원에서 개발해온 불교문화상품 ‘본디나’ 브랜드관과 사찰음식 부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메인무대에서는 명사 스님 초청 법문이 생중계로 진행된다. 4월 8일에는 마가스님의 ‘내 인생에 꽃을 피우자’, 9일에는 주석스님의 ‘치유의 시대, 문화와 예술로 안부를 묻다’, 10일에는 지운스님의 ‘사진, 마음을 꿰뚫다’ 법문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행사장 밖 야외에서는 템플스테이, 다예감공방, 시니어벤처스, 대구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등 여러 단체가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문화와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막식 참석 주요 내외빈 명단 불교계 인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현법스님,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 직지사, 주지 법성 대종사, 능인학원 이사장 도진 대종사,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 동화사 주지 능종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송광사 주지 자공스님, 대구사원연합회장 정효스님, 천태종 대성사 주지 도원스님, 태고종 관암사 주지 만허스님 외빈 권영진 대구시장,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 경북도교육청 박흥기 소통협력관 주호영 국회정각회 명예회장, 홍준표 의원, 김재원 국민의 힘 前최고위원 대구시의회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위원장, 배지숙 전의장, 김규학 의원, 김태원 의원, 윤영애 의원, 이영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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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켜진 삼층석탑 조형등부처님오신날(5월 8일)을 앞두고 7일 저녁 서울광장에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조형등이 밝혀져 있다. 대규모 연등 행렬도 3년 만에 재개된다. 조계종은 30일 오후 7시 서울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조계사를 거쳐 종각까지 행진하는 연등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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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1동, 동수감리교회로부터 한부모 가정 자녀 위한 간식비 후원 받아인천시 부평구 부개1동은 8일(금) 동수감리교회로부터 지역 내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간식비를 후원 받았다. 올해 부개1동 마을복지계획으로 시행하는 ‘사랑의 간식꾸러미’ 사업은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수감리교회의 후원으로 함께 양육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0월까지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중학생 자녀 10명에게 매월 1회 햄버거, 치킨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학선 동수감리교회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돌보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 "코로나19로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준 동수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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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석남3동에 ‘자비(慈悲)의 양곡’ 100포 전달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석)는 지난 6일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로부터 양곡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석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화엄정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광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양곡이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남3동은 양곡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생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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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도림동, 남촌장로교회와 저소득 노인 밑반찬 지원 협약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석진)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촌장로교회와 저소득 노인 밑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매주 1회 저소득 노인 30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우 남촌장로교회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석진 남촌도림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촌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남촌도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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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온누리감리교회,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온누리감리교회(계양구 용종동)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4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나눔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 및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명묵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계양구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셔서 계양구의 미래가 밝다”며 많은 분들께서 나눠주신 사랑으로 올 해도 다양한 장학 지원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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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창동, 인천중앙교회서‘사랑의 장학금’ 전달인천 동구 금창동 소재 ‘인천중앙교회(담임목사 양종호)’는 지난 24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예)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중앙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금창동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양종호 담임목사는 "전달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큰 인재로 자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인천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이 적성을 살리고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루는데 지역사회의 후원과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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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1동-송내 사랑의 교회,홀몸노인 위한 ‘사랑의 전기장판 나눔 사업’운영인천시 부평구 부개1동은 25일(금) 송내 사랑의 교회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 26곳에 ‘사랑의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전기장판 나눔’은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에 방문 상담을 진행해 난방시설이 노후했거나 전열기구가 없는 곳을 파악하고, 송내 사랑의 교회에서 기탁한 후원금으로 전기장판을 마련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명배 송내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는 "전기장판 나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 "지역의 홀몸어르신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주신 송내 사랑의 교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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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가정1∙3동, 신현원창동 및 석남1∙2∙3동에‘자비의 양곡’ 300포 전달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지난 24일 저소득 계층을 위한 양곡 10kg 300포를 가정1동(동장 강선숙), 가정3동(동장 이미영), 신현원창동(동장 문찬주), 석남1동(동장 최혜정), 석남2동(동장 인혜진), 석남3동(동장 이원석) 행정복지센터에 각 50포씩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 국회의원, 구의원, 해당 동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탁된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서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2,000포 이상의 양곡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보광 주지스님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양곡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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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선민교회, 삼산1동에 홀몸노인 위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 후원인천시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0일 세계로 선민교회로부터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해 각종 식료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 다섯 상자를 전달받았다. 세계로 선민교회는 지난해 11월 백미 10kg 10포를 후원한데 이어 1월에는 저소득 청소년 용돈 장학금 3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홀몸노인을 위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는 2월부터 매 격월마다 다섯 상자씩 기탁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두 담임목사는 "홀로 생활하며 여러 가지 일상의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 있을 홀몸노인들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교인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준 세계로 선민교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홀몸노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