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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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연수구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흥륜사로부터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흥륜사는 대한불교 관음종 소속의 사찰로 1966년 법륜스님이 주지로 부임해 사찰을 중흥시켰고,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 사찰로 지정됐다. 주지인 법륜스님은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손길이 우리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흥륜사는 연수구의 불우이웃들이 생활의 평안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라며,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스님의 말씀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는 복지사업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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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나교회, 십정2동에 백미 500kg 기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하늘만나교회로부터 백미 500kg를 기탁받았다. 이 날 기탁받은 백미 500kg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십정2동 관내 아동 · 청소년이 포함된 저소득 한부모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늘만나교회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 결식 위기에 처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으며 십정2동도 지역복지 향상에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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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3동 귤현교회, 취약계층 아동 위해 여름 아동복 400벌 기탁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귤현교회(담임목사 김원만)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아동복 400벌을 기탁했다. 김원만 목사는 "아동이 행복한 계양3동이 되길 바라고, 이번 성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이웃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지역 사회에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명주 계양3동장은 "귤현교회는 지난해 귤현동 빌라 화재 이재민에게 성금 기부도 했으며 연말에도 희망 상자를 150박스 지원해 주셨는데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아동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3동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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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1동, 서부교회 반찬 기부로 지역 돌봄 체계 강화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송림1동은 민·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교회(담임목사 김영진)에서 반찬을 후원받아 매월 돌봄이 필요한 30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원하고 안부와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반찬은 서부교회 내 봉사자 10여명이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통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홀몸 어르신과 아동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배부한다. 이번 달에는 밑반찬 2종을 지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해주신 인천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살뜰히 살피는 송림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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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석남 3개 동에 ‘자비의 양곡’ 1,500kg 전달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50포 1,500kg을 석남동 3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엄정사는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2,000포 이상의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광 주지스님은 "이웃에게 양곡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석남3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화엄정사에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남동 각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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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 남동구에 스마트 전등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전등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스마트 전등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자원봉사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설치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은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곽대엽 제6대 회장은"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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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중앙교회, 연수구 취약계층 위해 즉석식품 꾸러미 전달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식품 꾸러미 126박스(882만 원 상당)를 연수구푸드마켓2호점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즉석식품 꾸러미는 라면, 참치 통조림, 레토르트 식품 등 1개당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장바구니 물가 급등으로 식품구매 및 식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옥련중앙교회에서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옥련중앙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관광상품권 기부 ▲취약계층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돕기라면 기탁 ▲성탄절 이웃돕기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종근 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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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감리교회, 동구 송림1동에 어린이 가방 기부지구촌감리교회(담임목사 신완균)는 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을 방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어린이 미니 가방 10개를 기부했다. 가방은 조만간 진행될 송림1동 생일 축하 사업인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전달될 에정이다. 지구촌감리교회 기부 담당자는 "송림1동에 아파트가 들어서며 아동이 있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구촌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든든한 지지 체계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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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와 업무협약 맺어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과 중증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정에 스마트 LED 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대엽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스마트 전등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봉사하며 건전한 사회적 나눔의 가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손을 내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구민이 살기 편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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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조계종 산하 사찰 문화재 관람료 면제오는 4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된다. 이를위해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이 1일 오전 서울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문화재 관람료 감면 문화재청-대한불교조계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로 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4일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사찰 입장객이 관람료를 면제받는다.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로부터 6월 말까지 관람료 감면 비용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찰의 관람료 징수와 관련한 국민 갈등이 해소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이 불교문화유산을 보다 부담없이 향유할 수 있게 돼 문화향유권이 크게 증진되고, 나아가 불교문화유산의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문화재 관람료는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됐다.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찰 측이 문화재 관람료를 따로 받으면서 방문자와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