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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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출생 위기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해 종교계와 힘 합친다‘모든 걸 다 바꾼다’는 각오로 저출생 문제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교계와 협력에 나선다.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기자설명회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자문단 출범 시가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키움센터 같은 놀이‧돌봄시설을 지속 확충 중인 가운데,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내 유휴공간 등을 적극 활용해서 집 가까운 생활권에 놀이‧돌봄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교계를 매개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비롯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확산시켜,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출생은 복잡다양한 문제들이 얽혀서 나타난 문제인 만큼, 이 국면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지자체 홀로 고군분투하기 보다는 종교‧사회계,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힘을 모아 해법을 찾아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24일(금)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독교 민영방송인 CBS와 「서울시-CBS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CBS는 2021년 11월 교계와 함께 ‘출산돌봄국민운동캠프’를 발족하고, 교계와 연계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인구포럼, 출산돌봄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CBS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요 교단과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대한민국 주요 교단 등 CBS와 협력관계에 있는 각 기독교 교단·기구들과 소통하며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5개 분야는 ▴양육자 존중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교회의 유휴공간 발굴을 통한 서울형 우수 돌봄시설 조성 ▴서울시 양육친화서비스에 대한 연계 홍보 추진 ▴영유아, 아동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강의 및 학술행사 개최 ▴기타 저출생 위기 극복 관련 협력사업 추진이다. 서울시와 CB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서 지역사회 우수 돌봄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어린이집 등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권역별로 교회 대상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유휴공간이 있는 교회시설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확정하면 해당 교회가 소재한 자치구가 그 공간을 돌봄공간으로 설치·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CBS는 종교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서울시 돌봄·보육사업 및 저출생 대응 정책을 알리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함께 엄마아빠의 삶을 존중하는 범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도 추진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자체·종교계 합동포럼을 공동 주최해 양육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할 정책 모색과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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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2동, 지역 내 교회4곳과 간담회···복지, 환경 분야 ‘협업’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인혜진)가 지난 17일 석남동 대은교회, 선두교회, 새인천교회, 서인천중앙교회 등 교회 4곳과 마을 내 현안 사항과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남2동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을 하는 ‘4대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등 현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석남2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는 4월 22일 교회 4곳이 참여하는 합동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석남2동 지역 동서남북에 위치한 각 교회 특성에 맞게 자체 환경정비 활동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인혜진 동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석남2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석남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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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1동, 서부교회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가져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은 인천 서부교회(담임목사 김영진)와 돌봄이 필요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서부교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 아동 등 식생활 돌봄이 필요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한 해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회 사랑의 봉사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역의 재건축 이주가 맞물려 주민들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드실 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인천 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함께 행복한 송림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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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교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전달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에 위치한 뉴비전교회가 매주 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한다. 이진환 뉴비전교회 목사는 "식사 준비가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이웃들을 살피며 정성이 담긴 반찬 배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직접 배달까지 해주셔서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까지 가능하다”라며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앞으로도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비전교회는 5km 이내에 있는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의 ‘5K’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반찬 나눔과 함께 매달 생필품 세트 10묶음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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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교회, 남촌도림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실천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훈)는 남촌교회가 최근 지역 내 홀몸 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30세트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촌도림동에 소재한 남촌교회는 지난해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돌봄이 필요한 홀몸 가구 30세대에 월 2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으며, 올해도 3~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촌교회는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의 대학생 2명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장학금 후원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우 남촌교회 담임 목사는 "넉넉하지 않아도 함께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 올해도 밑반찬 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동을 위해 꼭 필요한 손길을 보태준 남촌교회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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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동, ‘지역사회 복지기여’ 검단중앙교회에 감사패 전달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승호·남원진)는 지난 9일 검단중앙교회(당회장 강신창)에 지역복지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단중앙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하동에 지정 기탁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튀르키예 구호 성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강신창 당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진 위원장은 "검단중앙교회와 강신창 당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당하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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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교회, 간석3동에 예랑카페 수익금 100만 원 기부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철)는 최근 인광교회 카페 예랑으로부터 카페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받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광교회 카폐 예랑은 평소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광교회 심재기 장학위원장은 "교회 내 위치한 예랑카페에서 무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인건비를 아껴서 운영한 카페의 수익금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관내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광철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인광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간석3동에서도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및 사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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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검단동에 이웃돕기 쌀 1,200kg 전달인천 서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최창수, 위원장 조정근)는 관음사(주지 광현스님)가 이웃돕기 쌀 20kg 60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음사는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광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퍼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관음사와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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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서구 내 경로당에 쌀 300포 전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서구 내 경로당 152곳을 위해 쌀 10kg 300포를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지회장 조재길)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양곡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재길 지회장은 "그동안 노인을 위한 화엄정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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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교회, 저소득층 예비 초·중학생 책가방 전달대한 예수교 장로회 신광교회는 지난 14일 150만 원 상당 책가방 10개를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책가방은 새로운 출발과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예비 초·중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광교회는 저소득계층에게 ‘사랑의 박스’ 50개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호 신광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이 따듯한 보살핌 속에 밝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