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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위락시설 건축허가 심의 상정

기사입력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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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하늘도시내 위락시설 건축허가 심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22일(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내 위락시설 건축허가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최근 건축위원회 상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종하늘도시내 위락시설 건축허가 신청지가 이미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의결됐다.
     
    그러나 위락시설 신청지 주변에 학원이 밀집돼 있는 상황 등을 감안,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침해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심의할 필요가대두돼 건축위원회 상정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건축허가 심의 상정은 건축법 제11조제 4항에 따른 주거 및 교육환경 부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축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되면 심의 결과에 따라 건축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상업지역에 근린생활시설 및 위락시설, 숙박시설 용도의 건축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락시설이 주거 및 교육환경을 저해한다며 건축불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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