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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윤관석 당선인 원내 부대표 임명

기사입력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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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은 인천남동을 윤관석국회의원 당선자를 당 의원담당 원내 부대표로 임명했다.

    윤 당선자는 이에따라 당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키로 한 가운데 8일 원내부대표단 첫 회의에서는 박지원대표는 연말 대선을 앞둔 19대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검찰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측근비리등 모든 비리를 엄격한 잣대로 조사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당은 진상조사,국정조사,청문회,특검등 모든 일을 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참석해 인천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 언급하고 협조를 구 하는등“작년 12월 0~2세 보육지원이 국회에서 통과돼 3,279억여원을 인천시가 매칭하게 돼 있다고 했다.
    송 시장은. 그러나 실제로는 집에서 보육하는 아이들까지 시설에 맡기는 신규 수요가 발생돼 약 7천억여원이 넘는 예산이 수반될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송 시장은 이와관련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는 지방정부의 보육지원 예산이 6~7월경에 고갈돼 추경을 할 재원이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윤관석 당선인도 “인천시는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고자 지난 2년간 부단히 노력하였지만 자구 노력만으로는 정상화가 어렵다.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 며 “19대 국회가 개원한다면 앞장서서 ‘지방재정특위’와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를 만들어 현안들을 시급히 해결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종부세를 낮추고 부자감세를 해서 지금까지 지원받던 지방교부금이 너무 많이 삭감돼 지방재정이 파탄직전에 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개원협상 때 지방재정특위를 국회에 상설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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