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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실치잡이 곳배 설치장소에 버스 수리소 방치

기사입력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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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나들이 관광객 곱지 않은 시선 외면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이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관괭객들의 눈살을 찢부리게 하고 있다. 북도면 장봉4리 옛 건어장에 들어서게 되면 실치잡이 곳배가 전시돼 있다.
     
    그러나 주변에 공영버스 수리소가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부리게 하고 있다. 또 실치잡이 곳배만 설치하고 있어 실치잡이에 사용했던 그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관광객들은 관광해설사의 설명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여론이다.
     
    특히 장봉도는 봄나들이가 지작되면서 많은 관광객은 물론 등산객들이 일일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옹진군은 이곳의 과거의 삶을 재생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사후관리가 소홀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북도면 유관섭 면장은 “버스 수리소로 인해 조형물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지않은 이미지를 주고 있으나 버스 수리소 이전이 여어치 않아 이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관섭 면장은 지난해 버스 수리소이전과 관련해 수리소 이전을 약속하고도 방치해 오고 있다.
     
                                                                                            CSBN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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