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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승선 중인 40대 선원 ‘실종’

기사입력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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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컨테이너선에 승선 중이던 선원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해경에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58분경 경남 통영시 갈도 남동방 해상 컨테이너선에 승선 중인 선원 A씨(82년생, 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을 동원, 수색 중이다.

    해당 컨테이너선(마샬선적, 승선자 20명)에 승선 중인 A씨는 20일 저녁 당직근무 후 21일 근무 시간에 나오지 않아 침실 및 선내를 수색한 결과 보이지 않아 통영연안VTS를 경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 발효 중으로 초속 16~18m/s의 거센 바람이 불고 물결이 3~4m로 높게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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