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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중이던 승용차 단항 바다에 ‘추락‘

기사입력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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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단항회센터 앞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통영해경)

    정차 중이던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21분경 경남 남해군 창선면 단항회센터 앞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승용차가 빠지는 것을 행인이 목격, 119를 경유, 해경에 신고했다. 운전자 A씨(55년생, 남)는 정차 후 하차해 지인과 대화 중 추락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사천파출소 순찰차와 연안구조정을 급파, 잠수요원 2명이 직접 입수해 위치 부이를 설치하는 등 초동 조치를 취했으며 승용차 내 동승자는 발견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 허식 기획운영과장은 "사고 자동차 주변에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차주가 자체적으로 크레인 등을 섭외해 자동차를 인양 귀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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