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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교회, 남촌도림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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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훈)는 남촌교회가 최근 지역 내 홀몸 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30세트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촌도림동에 소재한 남촌교회는 지난해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돌봄이 필요한 홀몸 가구 30세대에 월 2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으며, 올해도 3~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촌교회는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의 대학생 2명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장학금 후원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명우 남촌교회 담임 목사는 "넉넉하지 않아도 함께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 올해도 밑반찬 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동을 위해 꼭 필요한 손길을 보태준 남촌교회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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