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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역 저소득 취준생에게 ‘따뜻한 밥상’ 전달

기사입력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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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14)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역 저소득 취준생에게 ‘따뜻한 밥상’ 전달.jpg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14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따뜻한 밥상’ 사업 발대식에서 지역 저소득 취업준비생 청년에게 중식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YGPA·여수시·GS칼텍스·쌍봉종합사회복지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 100명에게 8개월간 월 10만원의 중식비용을 지원해 경기 침체 및 청년 실업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감하는데 기여한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2017년부터 여수시와 GS칼텍스 노사가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YGPA도 신규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상생의 가치를 더했다.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동체의 사랑과 지지를 전달하고, 경제적 부담과 어려움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YGPA는 여수지역 청소년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꿈꾸라 희망 스마일‘, 지역 우수·취약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YGPA 행복장학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상생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사진설명: 14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따뜻한 밥상’ 사업 발대식에서 김선종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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