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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부산환경공단, 부산항 일대 도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손잡는다

기사입력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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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424_보도자료(부산항만공사-부산환경공단  부산항 일대 도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손잡는다)_관련사진2.jpg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월) 사옥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안종일) 과 ‘부산항 도로 미세먼지 흡입차량 운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기존에 부산항 인근지역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청소차량 4대 (살수차.분진흡입차 각 대2)를 운영 중이지만 신규 부두들이 잇따라 개장함에 따라 항만, 도로 청소차량 운영 확대 필요성이 커졌다.


    신항 남측의 6부두가 지난해 9월에 개장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컨테이너 부두 2-5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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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A는 부산환경공단과 협력해 도로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추가로 운항하기로 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환경공단은 부산항 북항 감천항 신항 일대 도로 를, ,33km 운영노선으로 정해 월 회 먼지흡입차와 물청소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환경공단의 도로 청소차량 운항으로 연간 약 에 이르는 미세먼지를 8.3t 추가로 제거 항만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PA "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인근 지역 주민과 항만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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