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이경규 사장이 장마 및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 및 케이슨 제작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IPA 이경규 사장(우측에서 2번째)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케이슨 : 수중 구조물이나 기초를 구축하기 위하여 육상 또는 수상에서 만들어진 구조물
IPA에 따르면, 이번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 및 케이슨 제작장 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이사장은 지난 5월 15일 취임한 이래 인천항 현장 곳곳을 방문해 안전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 사장은 장마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게실, 물 등을 적극 제공하고, 케이슨 제작 및 수중작업 시 작업자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해 IPA에서 도입한 줌인(Zoom-in) 건설안전센터와 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활용하고, 타 현장에도 전파하여 인천항 건설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줌인(Zoom-in) 건설안전센터 : 공사 사옥 내 모니터와 건설현장 내 CCTV를 연결하여 비대면·실시간 현장 상황 확인 및 작업자와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
** 스마트 안전장비 :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IOT 안전모’, ‘하이보드’, ‘건설장비 접근경보 시스템’ 등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현장 근로자에게 장마 및 혹서기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에서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박 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밴드’ ▴안전모 착용 여부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턱끈’▴실시간 안전방송 송출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 스피커’ ▴안전핀 탈락을 방지하는 ‘굴착기 안전핀 감지 센서’ 등의 안전장비를 2021년 9월부터 도입하여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