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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사원 ‘경찰의 날’ 유공자 표창

기사입력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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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한샘 조사원이 ‘78주년 경찰의 날’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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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한샘(사진 왼쪽) 조사원이 ‘78회 경찰의 날’ 유공자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조사원은 경찰과 협업해 지역 내 학대 피해 의심 장애인을 구조하는 데 힘써온 사실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최근 삼산경찰서와 함께 인천시 부평구 한 미신고시설에서 학대 피해 의심 장애인을 구조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관련인이 경찰에 학대 의심 사례를 신고하면 경찰은 이 사실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통보해야 할 의무가 있다. 권익옹호기관은 학대 피해 사실 조사, 피해자 지원, 재학대 방지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은 물론이고 인천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앞장서겠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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