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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컨퍼런스 참가...항만배후단지 해외 투자유치 본격화

기사입력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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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 포트세일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1일부터 22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컨퍼런스(ALMAC, Asian Logistics, Maritime and Aviation Conference)’에 참가해 항만배후단지 마케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를 대비하는 공급망 : 다각화, 탈탄소화, 디지털화’로, 홍콩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 주관했다. IPA에 따르면 컨퍼런스에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물류 서비스 기업, 화주, 선사 등 물류업계 관계자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사진1) 포트세일즈단이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jpg

    IPA는 인천 신항배후단지 및 아암물류2단지에 첨단제조·물류기업 등을 유치하고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해양수산부와 4개 PA(인천항만공사(IPA), 부산항만공사(BPA), 울산항만공사(UPA),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운영한 홍보부스에서 IPA는 ▴수도권과 근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항의 컨테이너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 등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이자 매력적인 투자처인 인천항의 장점을 설명하는 1:1 기업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2) ipa 강여진 물류기획팀장이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jpg

    특히, 22일에는 사전 초청기업 및 현장 방문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 요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인천항이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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