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지난달 31일에 실시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대면 활동은 방학 기간 동계·하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비대면 활동은 환경기념일 캠페인 실천‘지구 돌봄’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영종청소년환경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자원봉사31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양말목 방석, 주방비누(EM), 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나눔 꾸러미(키트)를 포장하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또한 이날 만든 설맞이 나눔 꾸러미 60개를 2월 6일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 전달하며 설맞이 온기 나눔 캠페인을 실천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방학 기간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라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의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junggu1365.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